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16차 [2006/12/26 (화) 철야 ] 사도요한이 본 별의 비밀 (계1:20)

▣ 사도요한이 본 별의 비밀 (계1:20)

    사도요한이 본 비밀은 크게 종의 비밀과 촛대의 비밀인데
    종이 붙들린 별이 되면 자신도 살고 남도 살리지만 떨어진 별이 되면 자신도 죽고 남도 죽이게 된다는 비밀이다.



1) 붙들린 별의 비밀 (계1:20)

    밧모섬에 나타나신 예수님의 오른손에 일곱별이 있었으니 붙들린 별을 쓰시는 역사다.

    일곱영의 역사를 받은 종(계3:1, 4:5, 5:6)
    일곱 등불, 일곱눈, 일곱뿔, 일곱영이 있다.

    일곱 등불은 우리에게 있는 어떤 어두움이라도 떠나가게 되고
    일곱 눈은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역사로 세계를 통찰하시는 여호와의 눈이고
    일곱 뿔은 어떤 비진리와 악이라도 이길 수 있는 완전한 승리를 이루시는 것이고
    일곱 영은 불완전한 우리를 완전케 하실 수 있는 영의 역사다.

    보혜사 성령과 일곱 영은 같은 성령이시지만 은혜시대에서는 보혜사 성령으로 역사해 주셨고 환난시대에는 일곱 영으로 역사해주시는 것이다.


    예언의 말씀에 붙들린 종(계1:1, 1:3)
    계1:1절에서는 반드시 속히 될 일이라고 했고
    계1:3절에서는 예언의 말씀이라고 했다.

    예언의 말씀에 붙들렸다는 것은 (사66:2)말씀 앞에 떠는 종이다.
    (창12:4)아브라함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간 것 같이 말씀에 붙들렸다면 말씀만을 좇아가야 한다.  


    약속이 있는 종(사41:10)
    다섯 가지 약속이 있는 중에 붙들어 주신다고 약속했다.
    이 약속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그 사람을 붙들어 주시기 때문에 절대로 정로를 이탈할 수 없다.

    이런 종은 하나님이 생각을 지배하시고 마음도 지배하시니 찬양이 나오고 기쁘고 즐거워지고 슬픔과 탄식이 달아난다.


    일어나서 빛을 발하는 종(단12:3, 사60:1-3)
    영원토록 비취게 되고 영광의 빛을 받아 영광의 빛을 발하게 된다.
    (계10:1)이런 종들의 얼굴이 해 같다고 하였다.


    지혜있는 종(단12:3, 마24:45-46)
    지혜있는 종은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고
    지헤있는 종은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준다.

    시대를 보는 지혜, 말씀을 보는 지혜, 사람을 살리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많은 사람을 살리는 종(단12:3, 계7:9-14)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사람을 살려야 한다.

    (단12:3)많은 사람을 살리게 되고
    (계7:9-14)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살리게 된다.



2) 떨어진 별의 비밀

    붙들린 별이 되기 위해서 붙들린 별의 역사를 알아야 하고
    떨어진 별이 되지 않기 위해서 이 말씀을 알아야 한다.

    붙들린 별은 한 가지고 떨어진 별은 세 부류가 있다.


    ①강과 물 샘에 떨어진 별(계8:10-11)
    별이 하늘에 있어야 하는데 떨어졌다는 것은 하나님과 영적관계가 단절된 것이다.

    우리가 이만한 신앙과 이만한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영적관계가 계속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우리가 무언가 잘못하면 마음속에 거리낌을 주어서 회개를 시키기도 하고, 징계를 주어서 돌이키게도 하고, 기도를 할 때 자신을 돌아보게도 하고, 말씀으로 깨달음을 주시기도 한다.
    성경에 엘리와 그의 가족을 죽이시려고 그들이 회개토록 하시지 않았다.

    강과 물 샘은 교회와 은혜역사가 있는 곳인데 떨어진 별이 강과 물 샘에 떨어져 쑥물을 내게 되어 자신도 죽고 남도 죽이게 되는 것이다.
    (렘23:15-16)쑥물은 자기 마음대로 말하는 묵시, 즉 잘못 전한 말세복음이다.

    은혜시대 복음에는 쑥물이라는 것이 없다.
    은혜시대는 히브리6장처럼 성령을 받고나서 타락하고 세상에 빠지면 회개가 나오지 않게 되며 버림받는 것이다.
    그러나 환난시대에는 말세복음을 잘못전하면 쑥물이 되는 것이다.

    과거 엘리 제사장이 삼대직분을 가지고 있었지만 실지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다. 그러나 하나님이 엘리를 치우지 않고 형식적이지만 그냥 두신 것은 사무엘이 너무 어려 이스라엘 나라 전체에 혼란을 주게 되기 때문이었다.
    이처럼 실질적으로 하나님과의 영적관계가 끊어진 종이라도 지금 당장은 치우지 않으시고 형식적으로 잠시 세워두시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세계를 움직이시는 경영이다.

    (암5:7)공의로운 법을 쑥으로 만들며
    (암6:12)정의의 열매를 인진으로 변하게 한다고 하였다.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니 그가 예루살렘도성에 가서 바벨론에게 함락당하고 솔로몬성전은 무너질 것이라고 예언하였지만 왕궁의 수백 명의 선지자들은 그 반대되는 예언을 하여 안전하다 평안하다 하였다.
    그 때 예레미야선지가 한 말이 하나님이 주시지 않은 말씀을 자기 마음대로 전하는 것을 그 시대의 쑥물이라고 하였다.
    이처럼 어느 시대든지 쑥물은 다수의 힘을 입고 나온다.


    ②땅에 떨어진 별(계9:1-2, 계12:3-4)
    (계12:3-4)용의 꼬리가 하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니
    (계9:1-2)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이 무저갱을 열어 연기가 나오게 된다고 하였다.

    연기는 영적으로 흑암을 말한 것인데 (시74:1)진노의 연기라고 하였으니 이 연기를 통하여 양이 피해를 입게 되고 (계9:3)이 연기를 마시면 황충이로 바꾸어지게 된다.

    연기를 마시면 (사5:20-21)분별력을 상실하여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단 것을 삼으면서도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명철하다고 한다고 하였다.

    (사60:2)어두움이 땅을 덮고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면
    (마25:5)영적으로 밤중이 되어 다 졸며 자게 된다고 하였다.

    마음이 어두워지지 않고, 생활도 어두워지지 않고, 영계도 어두워지지 않고, 말씀도 어두워지지 않고, 표정도 어두워지지 않도록 영광의 빛을 받아야 한다.

    흑암을 약하게 마시면 분별력을 상실하게 되고 아주 많이 마시면 황충이가 되고
    (시74:1)이들을 버리신다.


    ③유리하는 별(유1:13)
    유리하는 별은 거품을 낸다고 하였으니 이 거품은 허영, 허풍, 허상, 허세를 나타낸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이 진실하지 못하고 허영이 가득한 것이 유리하는 별이다.

    나에게 주어진 삶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참된 종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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