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차 [2006/12/31 (주일) 오전 ] 더 좋은 미래를 소망하자.(사43:18-21)

▣ 더 좋은 미래를 소망하자 (사43:18-21)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좋은 미래를 소망하지만 우리들의 소망은 다른 사람들과의 소망과 근본적으로 다르게 말씀에 근거하여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으로 보장받은 소망이다.

1) 이전 일이나 옛적 일을 기억하지 말고 새 일을 생각하자

우리가 2006년도 한해를 지나며 좋은 일 보다는 좋지 않은 일이 더 생각하게 되지만 이사야선지는 새 일을 내다보는 사람은 좋지 않았던 이전 일은 속히 기억에서 지우고 안 좋았던 옛적 일은 생각조차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새 일은 전에 없었던 일이 새롭게 나타난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이 일은 장차 그리스도의 나라를 천년왕국으로 이루시는 일을 한 마디로 새 일이라고 한다.
이 일을 이루기 위해서 2007년도에 일어나는 모든 과정이 결국은 새 일인 것이다.

안 좋았던 일을 자꾸 생각하면 영계는 어두워지고 신앙은 금이 가고 마음에는 상처가 남고 머리에는 혼잡이 되어 기도의 장애가 되고 신앙의 장벽이 만들어지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새 일을 생각하면 소망이 생기는 것이다.

더욱이 안 좋았던 일들이 자신의 인간성 죄악성이 죽지 않아서 더 오래 오래 생각나는 일들은 빨리 버려야 한다.
안 좋았던 기억들이나 생각들을 몰아내는 것을 하나님의 신으로 이루어지지만 자신이 그것을 몰아내려는 노력과 기도가 있을 때 하나님의 도움이 함께 하시는 것이다.

2) 예언이 성취되는 더 좋은 미래를 소망하자.

성경에는 많은 예언들이 있는데 그 예언이 하나하나 성취되어 가면서 미래라는 것을 이루어 가는 것이다.

2007년도에 성취될 예언이 예정되어 있다.
예언이 성취되어 갈 때에 슬픈예언, 슬픈 미래는 우리의 대적에게 이루어지고 더 좋은 소망 속에 예언이 성취되어야 한다.

(암3:7)하나님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이나 선지자에게 보이지 않으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다고 하였는데
(계10:7)보이신 비밀을 일곱 번째 나팔 불고 그 비밀이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이미 예언이 성취된 된 일은 된 일을 믿는 것으로 끝이 났다.
우리는 선지자들이 예언한 수많은 예언들이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가 가정과 사업장과 교회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이루어진다.

내가 복음 안에서 살지만 복음이 나에게 원하는 것을 충족해 나갈 수 있어야만 복음의 선두에서 예언의 성취되는 더 좋은 미래가 오게 된다.
그렇지 못하다면 하나님이 버리시지는 않지만 그 사람에게는 또 고난과 시련과 아픔이 찾아오게 된다.

3) 여호와의 신을 받고 기름부음 받는 더 좋은 미래를 소망하자(사61:1)

하나님이 시온의 성회에서 본문과 같이 머리에 기름도 붓고 여호와의 신도 부으셔서 하나님이 쓰시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유능한 종을 만드신다.

바울은 어린 디모데에게 목회를 맡겨놓고 남이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않도록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라고 하였다.

세상 사람과 같이 잘 먹고 잘 입고 집사고 차사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면 이런 소망은 접어야 한다. 이런 것들은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면 저절로 생겨나기에 이런 일로 즐거움과 소망을 가진다면 이 사람은 아직 복음을 제대로 받지 못한 것이다.

4)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수가 채워지는 더 좋은 미래를 소망하자 (계7:1-4)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은 우리가 증거하고 나가는 영원한 복음, 마지막 복음에 있어서 기둥같은 종이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지명받아 나온 종들이다.

이러한 종들을 하나님이 손 그늘에 전통에 감추어놓으셨기에 나타나지도 않고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았지만 2007년도에는 이러한 종들이 돌아올 것을 믿자.

택한 종들을 보내시기 위해 필요하면 천사를 보내실 것이고, 눈을 열으실 것이고, 귀를 열으실 것이고, 꿈으로도 보이실 것이고, 하나님이 마음과 생각을 움직이실 것이다.

그들이 돌아오기 전에 내가 먼저 마음을 돌이키고, 내가 먼저 생각을 돌이키고, 복음안에 있다고 해서 가지고 있는 안일함과 태만함과 자만함을 버려야 한다.

5) 많은 사람을 환난가운데 살려내는 더 좋은 미래를 소망하자 (단12:3)

사람이 가장 잘하는 것이 사람을 살려내는 것이다.
생명을 살려준 사람을 생명의 은인이라고 하는데 육의 생명을 살려준 것만이 생명의 은인이 아니라 영의 생명을 살려준 것도 생명의 은인이다.

최상의 복음을 깨우쳐 주고 알려준 종도 생명의 은인이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양초가 자신의 몸을 녹여 빛을 비추듯이
우리는 자신을 불태워 남을 살려야 한다.

사람을 살리는 일에는 기쁨이 따르고, 자부심이 생기고, 잘했다는 긍지가 생기고, 사람을 살리면 그 사람이 또 사람을 살리며 살리는 역사가 계속해서 전해진다.

비진리에는 빠진 사람들은 목숨을 걸면서 사람들을 미혹하지만 우리는 너무 안일하기에 2007년도에는 사람 살리는 일에 망설이지 말고 자신을 아끼지 말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결론 : 아름다운 미래가 다가오는 소망 속에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