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37차 [2008/10/7 화 (오전) ]

계시록 제2장 : 촛대의 비밀과 별의 비밀


< 21 절 >

    두아디라 교회 같이 이세벨 즉 자칭 선지자 비진리와 타협한 행위를 회개할 기회를 주신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회개하지 않음을 볼 수 있다. 즉 마지막에는 교회에 회개가 살라지고 비진리와 타협을 한다는 것이다. 은혜시대에는 범죄한 것을 회개하였으나 환난시대는 범죄한 것을 넘어 비진리와 타협한 것을 회개하라는 것이다.



< 22 절 >

    첫 번째 징계는 침상에 던진다는 것이다. 이는 어떤 큰 중병을 주어 침상에서 못 일어나게 한다는 것이다. 그래도 회개치 않으며 두 번째로 큰 환난 가운데 던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큰 환난은 인간으로는 해결 할 수 없는 환난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일에 있어서도 회개를 철저히 해야 하며 회개는 하나님의 진노를 멈출 수 있다.



< 23 절 >

    그래도 회개치 아니한 사람들에게는 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자녀를 죽인다는 것이다. 이처럼 비진리와 회개치 아니한 죄는 세 가지의 징계를 주신다는 것이다.

    사람은 외모, 학벌, 집안 등을 본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신다.
    계2:18에 두아디라 교회에 나타나신 예수님의 모습도 불꽃같은 눈으로 나타나셨다.
    불꽃같은 눈은 불의를 절대로 용납하시지 않으시는 심판주 예수님을 뜻하는 것이다.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냐. 무슨 마음을 가지고 사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를 온전히 드시는 마음과 생각과 뜻과 자세가 되어야 겠다. (요4:22-24) 신령으로 하는 것은 영적인 것을 말한다. 즉 예배를 영으로 드려야 하며 진정이라는 것은 마음과 생각을 다 하여 진리로 드리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예배를 형식적인 예배가 아니라 영으로 마음과 뜻을 다해 진리로 드려지는 예배이어야 한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사람들이 성전 마당만 밟고 다니고 하나님 앞에 제물을 드리는 것을 보이러 오며, 안식일과 성회로 인해 도리어 악을 행한다고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했다.(사1:10-15) 그만큼 예배의 중요성과 본질을 훼손한 예배를 드린다.

    우리가 어떤 행위를 가졌느냐가 마지막에는 참으로 중요하다. 계22:12에도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주고 일한대로 갚아 준다고 하셨다. 욜2:25에도 햇수대로 갚아준다 하였다. 잘한 사람에게는 갚아주는 역사가 상급이며 잘 못한 사람에게 갚아주는 것은 보응이다.(사40:10)

    계시록에는 유독 행위의 대한 말씀이 많이 기록되어 있다. 계2:4-5에는 처음행위를 말했으며 계2:19나중 행위, 계3:1-2 온전치 못한 행위, 계3:15 게으른 행위, 계2:23 타협한 행위. 그러므로 우리는 은혜시대에 받은 은혜와 믿음과 환난시대의 말씀의 기준으로 생활을 바로 해야 한다. 혹 우리에게 실수가 있다면 그 즉시 회개를 해야 한다. 은혜시대 가장 큰 은혜는 회개이다.



< 24 절 >

    엘리야 시대에도 바알 선지와 타협하지 않은 엘리야가 있으며 바알에게 입 맞추지 않은 7000이 있었던 것 같이 두아디라 교회에도 이세벨 비진리와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신앙의 정절을 지킨 자가 있다는 것이다. 이들의 사단의 교훈은 받지는 않았지만 사단의 깊은 것은 알지 못하는 분별력이 없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요일4:1-6에도 영 분별에 대하야 말씀하고 있다. 히5:12-14처럼 단단한 식물과 같은 영의 말씀을 먹고 장성한 자가 되어 분별하고 변론하는데 까지 이르러야 한다. 사단의 역사는 위장술이 뛰어나다. 도리어 참은 위장할줄 모르다. 그래서 독버섯이 색이 화려한 것처럼 진리는 진리 그 자체로 있어도 빛이 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단단한 식물과 같은 말씀으로 영정으로 무장하고 장성한 자가 되어 영의 분별력과 변론하는데 까지 이르러야 겠다.



< 25 절 >

    두아디라 교회에 있는 것은 순교사상이다. 다시 말해 목숨을 걸고 진리를 사수하고 엘리야 같이 바알과 이세벨에 타협하지 않는 사상을 가지면 승리를 하게 되는 것이다. 순교사상을 인정받은 종은 그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게 된다. (계7:1-4)



< 26 절 >

    이기는 자란 이세벨의 비진리, 이세벨 교권주의, 이세벨 타협주의, 인본주의를 이기는 자를 말한다. 이세벨을 이긴 자는 엘리야와 라봇이다. 이들은 목숨을 걸고 진리를 지켜 끝내 이기는 자가 되었다. 마24:13절처럼 끝까지 견디는 자 즉 주의 재림 때까지 내 일 다시 말해 계1:1 반드시 속히 될 일을 지키는 자, 계1:3그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 계1:19장차 될 일, 계4:1마땅히 될 일, 계22:6결코 속히 될 일, 사43:18-19새 일을 지키는 자(계22:7)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신다는 것이다.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는 창1:26-28에서 이미 주신 권세이며 철장 권세이다.



< 27 절 >

    철장의 권세는 시2:9, 계2:27, 계12:5의 말씀이 계19:15가서 이루어지는 말씀이다. 계19장 이 세상 나라를 예수님이 오셔서 심판하실 때 순교자와 인 맞은 종들을 하늘군대로 만드시고 그들에게 철장의 권세를 주어 예수님의 심판을 돕게 하는 것이다.(계20:4 심판하는 권세)

    다시 예언할 때 쓰여지는 권세는 두 증인의 권세, 세상을 심판할 때 쓰여지는 권세는 철장의 권세, 설교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많은 사람을 살리는 권세는 말씀의 권세이다.



< 28 절 >

    새벽별은 계22:16 다윗의 뿌리는 신성 예수를 말하며 다윗의 자손이라는 것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인성 하신 예수님을 말하는 것이며 이것을 통 틀어 다른 표현으로 말 한 것이 새벽별이다. 새벽별을 우리에게 주신다는 이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의 형상을 닮은 진리의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갈4:19, 빌3:21, 고전15:44-49)



< 29 절 >

    이 시대에 중요한 것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귀가 열려져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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