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40차 [2009/1/3 토 (철야) ]   뜻을 정한 사람의 길. (단1:10)

▣ 뜻을 정한 사람의 길. (단1:10)

    여의 사람이든 육의 사람이든 해가 바뀌면 자기 나름대로 뜻을 정하고 목표를 정한다.
    그러나 한 해가 지나고 나서 뜻을 이룬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그 뜻을 이루지 못하였거나 허황된 뜻을 정한 사람들이다.

    주 안에서, 진리 안에서 정하는 뜻이라야 그 뜻이 이루어질 확률이 높다.
    복음과 상관없고, 말씀과 상관 없고, 진리와 상관없이 뜻을 정한다면 그 뜻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1) 예언의 말씀으로 무장하고 가는 길.
    바벨론에서 포로로 잡혀온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우수한 인재를 뽑아서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언어를 가르치게 하였는데 그 중에 다니엘과 다니엘의 세 친구도 포로로 잡혀가서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언어를 배우게 되었다.

    포로의 신분으로서 좋은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기회는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방언을 잘 배워서 다른 사람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여야, 즉 갈대아 사람보다 더 뛰어난 모습을 보여야 하기에 열정적으로 공부를 하였다.

    삼년 기한이 차면서 이들을 불러 느부갓네살 왕이 갈대아 말로 여러 가지를 질문하였을 때에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가 눈에 띄었으니 이는 본래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재주도 있었지만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언어를 열정적으로 배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언의 말씀을 열정적으로 무장하여 이 시대에 뛰어난 모습을 보여야 한다.
    목회를 하든지, 전도를 하든지 하나님이 자신에게 준 분야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야 한다.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덤벼들어도
    (히4:12-14)검같은 예언의 말씀을 들고 예언의 말씀을 무장하고 가므로 그 길은 승리의 길이며 축복의 길이며 영광된 길이 될 것이다.


2) 시험을 이기고 인정받고 가는 길. (단1:11-16)
    바벨론의 포로로서 궁에 사는 사람들은 왕이 주는 포도주와 왕이 주는 진미를 먹어야했지만 다니엘과 다니엘의 세 친구는 왕이 주는 바벨론의 것을 먹지 않으려고 뜻을 정하였는데 이 뜻을 지킬 수 있도록 열흘 동안 시험하여 달라고 했다.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왕의 진미와 포도주를 먹는 사람보다 더 윤택하여 졌으니 그들은 시험을 이기고 인정받은 것뿐만이 아니라 신앙의 자유를 얻을 수 있었다.

    우리의 감독자 되시는 하나님 앞에 인정을 받아야 한다.
    시험을 이기고 인정을 받아서 사단의 역사 속에 매이지도 않고, 넘어지지도 않고, 눌리지도 않아야 한다.


3) 지혜와 총명을 받아 가는 길. (단1:20)
    우리가 무슨 일을 해도 지혜와 총명이 필요하며
    지혜와 총명이 있는 사람을 그 누구도 이길 수 없다.

    바벨론의 사람들이 지혜와 총명이 열배나 뛰어난 다니엘을 이길 수 없기에 모함을 하였지만 결국은 그 일을 통하여 다니엘은 더 한층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

    다니엘이 이방 나라 바벨론에 사는 것이나
    우리가 바벨세상 같은 곳에 사는 것이나 똑같기에
    다니엘과 같이 지혜와 총명을 받아 가야 한다.

    무능하고 미련하고 게으른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고 쓰지 않는다.
    무슨 일을 맡겨도 실수없이 정확하고 유능하게 해낼 수 있는 지혜와 총명이 있어야 한다.


4) 뜻을 정하고 기도하며 가는 길. (단6:10)
    다니엘은 본래 재능있고 지혜와 학문이 뛰어난 사람일 뿐만이 아니라 지혜와 총명을 열배나 뛰어나게 받았다.

    대부분 머리가 뛰어난 사람들은 자신의 머리를 믿고 자만하고 태만해지기 쉽지만
    다니엘은 머리가 뛰어난 사람임과 동시에 자신의 머리를 믿고 살지 않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무릎 꿇어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해석하기 위하여 동료들에게 기도를 부탁하고 밤중에 기도하며 이상 중에 그 해석을 받았다.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고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적당히 해석해 줄 수도 있지만
    자신의 머리를 의지하거나 믿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무릎 꿇고 기도하니 하나님께서 정확한 꿈과 정확한 해석을 주셨다.
    그렇기에 느부갓네살 왕 앞에 가서 정확한 꿈과 정확한 해석을 말해줄 수 있었던 것이다.

    다니엘 한 사람이 자신의 머리를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학문과 지혜를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니까 다니엘 한 사람을 통하여 유다 사람의 명예가 모두 회복되었다.

    우리도 자신의 영광을 위해 살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내도록 살아야 한다.


5) 피해받지 않고 가는 길. (단6:19-24)
    다니엘이 지혜와 총명이 열배나 뛰어나다고 하여도 사자에게 잡아 먹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우리가 사람이 피해, 물질의 피해, 환경의 피해, 생명의 피해, 영적인 피해, 육적인 피해 어떤 피해든지 피해를 받지 않고 가야 한다.

    다리오 왕이 다니엘을 모함하려는 사람들의 계략에 빠져 조서를 내렸지만 왕의 체면이 있어 그 조서를 거두지는 못하지만 다니엘을 사자굴에 넣기 전에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하고 말할 정도로 그를 신뢰하였다.
    그리고 돌아가서는 금식하고 기악을 그치고 침수를 폐하였으니 그 정도로 포로인 다니엘을 인정하였던 것이다.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왕을 거쳐 벨사살, 다리오 왕에 이르기까지 삼대의 왕을 섬겼는데 그 동안에도 그의 위치는 변함이 없었다.

    다니엘같이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뢰하는 믿음을 가진다면 모함하는 사람이 있어도 해하지 못하고 어떠한 피해도 받지 않는다.

    도리어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과 그 처자들과 함께 사자굴에 던져 넣게 하였다.
    또한 다리오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려 다니엘의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결론 : 다니엘같은 믿음으로 한 해를 형통하게 살자. (단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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