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43차 [2009/4/10 (금) 저녁 ]   부활의 기운을 받아 영적기능이 살아나라. (계1:17-20)

▣ 부활의 기운을 받아 영적기능이 살아나라. (계1:17-20)

    본문에 부활주일에 예수님이 밧모섬에 오셨다. 그리고 사도요한 앞에 심판주의 모습을 드러내니 사도요한이 그 발 앞에 죽은 자 같이 되었다. 그럴 때에 주님이 손을 얹고 기도해 주셨다.

    죽은 자 같이 되었다 함은 사도요한의 육체의 소욕이 죽어진 것을 말한다. 우리 모두 사도요한 같이 육체의 소욕은 죽어지고 부활의 기운을 받아서 사도요한의 영적기능이 살아난 것 같이 우리 모두 영적기능이 살아나는 기적을 예수의 이름으로 받자.



1)하나님의 비밀을 깨닫는 영적기능이 살아나라. (계1:19-20)

    예수님이 죽은 자 같이 된 사도요한에게 부활의 기운을 넣어주시면서 사도요한에게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을 수 있는 영적기능을 소생시켜 주셨다.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는 영적기능이 소생되니까 별의 비밀, 촛대의 비밀을 깨닫게 되었다. 사도요한이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는 영적기능이 살아났다는 증거이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비밀을 더 깊이 깨달을 수 있는 영적기능이 살아나야 한다. 여기서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는 영적기능이란 보는 기능, 들을 수 있는 기능 그리고 깨달을 수 있는 기능,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기능, 입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런 모든 영적기능이 부활의 기운을 받아 살아나야 한다. 사도요한이 살아나서 보고 듣고 말하고 깨닫고 느끼고 기록하던 것 같이 우리의 모든 영적기능이 일제히 살아나야 하겠다.

    이런 영적기능이 살아나면 보는 것이, 듣는 것이, 생각하는 것이, 느끼는 것이, 전하는 것이 달라진다. 한 차원 높아진다. 그렇게 되면 영적기능이 살아난 것이다. 그러나 전에나 똑같다면 살아나지 못한 것이다.

    영적기능이 살아나면 교회도, 종도, 성도들도 영적 차원이 한 차원 더 높아져서 그동안 제 몫을 못하고 있었던 영적 기능들이 살아나서 저마다 제 몫을 해낼 수 있게 된다.
    제 기능을 하지 못했던 영적기능들이 소생되고 살아나서 제 기능 이상으로 해내게 된다. 그런 역사가 일어나면 가정도, 교회도, 주의 종도, 성도도 놀라운 향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2)잃어버린 처음 사랑이 살아나라. (계2:4-5)

    말세 복음을 받은 사람들이 처음 사랑을 버리면 시체이다. 말세 복음을 처음 받고 격동 받아 달려왔던 그 사랑을 회복해야 한다.
    처음 사랑을 잃어버렸든지, 시들었든지 부활의 기운을 받아 그 사랑을 회복하자. 잃어버렸던 처음 사랑을 되살리자.

    뜨거웠고 감사했고 격동되었던 처음 사랑을 부활의 기운을 받아 되살려내야 한다. 영적기능을 부활시키듯, 잃어버렸던 처음 사랑을 부활시켜야 한다.



3)식어졌던 열정을 살려내라. (계3:19)

    복음에서 생명 같은 것이 열심, 열정이다.
    우리가 이 복음이 아무리 귀하고 놀랍다 해도 복음을 받은 사람이 열심, 열정이 없다면 안 된다. 찬양할 때, 기도할 때, 전도할 때, 설교할 때, 모일 때, 외칠 때 열정이 있어야 한다.

    엘리야나 바울에게 주셨던 열정과 열심이 우리에게 다시 살아난다.
    열정이 부활해야 한다. 열정이 식어지는 것도 인력으로 안 되고 열정이 살아나는 것도 인력으로 안 된다.
    우리에게 있는 모든 열악한 환경은 우리의 열정을 식어지게 하기에 아주 적당하다. 그러나 부활의 기운이 우리 속에 들어오면 열정이 살아나는 것이다.

    회개하는 열심이 있어야 한다. 기도하는 열정, 찬양하는 열정, 전도하는 열정,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열정이 있어야 한다.
    그 열정이 부활하는 날이 되자.



4)분변력이 살아나게 하라. (히5:12-14)

    분별하고 변론할 수 있는 힘이 살아나야 한다.

    사람이 분별력이 없으면 상대가 무당인지 귀신의 영이 들어간 사람인지 몰라 영계를 바르게 보존할 수 없다. 마귀의 역사인지 하나님의 역사인지 분별을 못하면 늘 뒤죽박죽 살게 되어있다.
    영적 분별력이 살아나서 사람을 보면 분별할 수 있어야한다.

    사람을 만났을 때 적인지 동지인지를 영적 분별력이 살아나서 영으로 분별하는 것이다. 영적 분별력이 살아나야 한다.

    말씀을 변론하는 힘이 살아나야 한다.
    그 사람 말씀을 듣고 있으면 내가 그 말씀에 빨려 들어가야 한다.
    이것이 변론하는 힘이 살아난 것이다. 설교자들에게는 변론하는 힘이 회복되어야 한다. 말씀을 변론할 때 힘이 작용하고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

    분변력이 살아나야 한다.



5)사명감이 살아나라. (사6:8)

    1)~4)가 살아났다 하더라도 사명감이 없으면 소용없다.
    영적기능이 살아났더라도 사명감이 있어야 그것을 활용하고, 뛰어난 분변력이 있더라도 사명감이 있어야 그것을 요긴하고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이 무언가 사명이 있다고 믿어야한다.

    이사야가 사명감이 살아났다. 주께서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실 때 이사야는 그 음성을 듣는 순간 사명감이 살아나서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며 대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다.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사명감을 가지고 하면 힘들지 않고 기쁠 수 있다.
    사명감이 이사야에게 살아난 것 같이 사명감을 망각하고 살았거나 사명감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가지지 않았더라도 이사야같이 사명감이 살아나는 역사가 있어야 하겠다.

    사명감과 더불어 의무감, 책임감이 함께 따라오는 것이다.
    그래서 쉽게 말할 수 없고 쉽게 행동할 수 없다.
    사명감이 부활해야 한다.



결론 : 인간성 죄악성은 죽어지게 하시고 모든 영적 기능들은 살아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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