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는 사람. (사33:6) 대선지자 이사야는 사33:4절과 같이 황충이가 나오는 때에 사33:6절과 같이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으라고 하였다.
황충이는 계9:1-6절과 같이 주의 재림 전 오개월 동안 전 세계 사람을 괴롭게 하는 악하고 독한 사람이다.
(사33:7-8)대적이 평화의 조약을 파하고 사람을 생각지 않고 평화의 사신이 슬피 곡하는 전쟁이 일어나게 되는데
(사33:11-12)이 전쟁은 공기가 불이 되고 사람이 횟돌같이 타게 되는 전쟁이다.
이런 일을 앞두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는 사람은 천인만인이 쓰러져 죽는 환난의 날에 피해 받지 않게 된다.
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는 신앙. (사33:6)여호와를 경외한다고 하는 것은 여호와를 공경하고 그분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황충이가 등장하고, 대적이 평화의 조약을 파하고, 공기가 불이 되는 전쟁이 일어난다 하여도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는 사람에게는 그 사람의 시대에 평안함이 있다고 하였다.
교회가 평안해지고 가정이 평안해지고 사업장이 평안해지고 우리의 심령이 평안해져야 한다.
예수님께서 배에서 주무실 때에 풍랑이 일어났는데 배에 탄 사람들은 소란이 났지만 예수님께서는 바다와 풍랑에게 잠잠하라고 하시니 바로 잠잠하여 졌다.
또한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제일 먼저 만난 막달라 마리아에게 "평안하뇨?"하고 물으셨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는 사람, 그런 신앙의 사람에게는 우선적으로 주시는 것이 평안함이다.
또한 지혜와 지식으로 풍성하게 하시는데 여기서 말하는 지혜는 하늘의 지혜,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 선한 지혜, 악을 이기고 지배할 수 있는 지혜다.
마24:45-46절과 같이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지혜
단12:3절과 같이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지혜다.
단1:20절에 다니엘에게는 구하지도 않았는데 지혜와 총명을 열배나 주셨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고 있는 사람에게 지혜와 총명, 명철, 영감, 통달하는 영을 주신다.
잠언서에서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하였고
사11:9절에서는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라고 하였다.
여기서 말하는 지식은 세상의 지식, 세상의 학문을 말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잘 아는 지식이다.
그 분의 뜻을 잘 아는 지식이 있어야 하는데
은혜시대 하나님의 뜻은 독생자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는 것이 은혜시대 하나님의 뜻이었지만
환난시대 하나님의 뜻은 마6:10절과 같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 나라를 계11:15절과 같이 예수님이 다스리는 나라로 만드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작정, 경륜, 경영, 모략, 섭리, 예정, 계획하시는 미래, 하나님의 비밀, 이 모든 것을 밝혀낼 수 있고 알아낼 수 있고 전달할 수 있고 외칠 수 있는 지식으로 풍성해져야 한다.
또한 구원함을 주신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는 사람을 환난시대에 영과 육을 구원하여 주신다.
지금까지는 예수를 믿으면 영혼의 구원을 보장받았으나
이제는 영과 육의 구원을 보장받아야 한다.
살전5:23절과 같이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강림하시는 그 날까지 흠없이 보존되어야 한다.
2)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의 기도. (사33:2)사33:2.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받은 은혜를 소멸해서는 안되고, 받은 은혜에 머무르지 않고 더 큰 은혜를 받아야 한다.
성령의 은혜를 받았던 사람이 성령의 은혜를 소멸하면 강퍅해지게 되고, 세상이 좋아지고, 기도가 하기 싫어지고, 말씀보기를 게을리 하게 된다.
그러나 성령의 은혜가 끊어지지 않고 계속되면 자꾸 회개가 나오고 감사가 나오고, 기쁘고 즐겁고, 주의 일을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되고, 기도 시간을 늘려가고, 주의 사람에게 본이 되게 살게 된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는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한다.
성령의 은혜가 머리 위에 이슬 같고 단비같이 하수같이 내려와야 한다.
그 은혜를 받으면 찬양이 나오고 기도가 나오고 감사가 나오고 어떤 일이라도 두렵지 않고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
은혜가 떨어진 사람은 안일해지고 태만해지고 게을러지고 의심이 생기고 까탈스럽게 된다.
그러나 은혜로 충만해진 사람은 넉넉해지고 본이 되는 삶을 살게 된다.
오순절에 받은 은혜로 기독교 이천년 사를 이루어 놓았다.
이제는 그런 은혜로는 사람을 살릴 수 없기에 한 차원 더 높은 은혜를 주시는데
이슬단비 은혜, 성령의 생수, 금기름의 역사, 여호와의 신, 일곱영, 일곱눈, 일곱뿔, 일곱등불의 환난시대 은혜로 내려주신다.
말씀이 있는 곳, 진리가 있는 곳,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 곳에 하늘의 문을 여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내려주신다.
(암4:7-8)추수하기 석 달 전에 어떤 성읍에는 비를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비를 내리지 않는다고 하였고
(암8:11-13)기근을 땅에 보내시니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한다고 하였다.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무엇을 하든지 어디에 있던지 그 마음은 주를 앙망하고 사는 사람과 하나님은 함께 하신다.
(사40:29-31)여호와를 앙망하는 사람에게 새 힘을 내려주셔서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게 하시고, 피곤치도 않고, 무능하지도 않고, 넘어지지 않게 하신다.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여호와가 아침마다 우리를 붙들어 주셔야 한다.
계1:20절에서는 붙들리면 일곱 별같은 종이 된다고 하였고
사41:10절에서는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그 분이 붙들어 주시면 승리하게 되고, 넘어지지 않고, 범죄하지 않고 타락하지 않고, 주를 부인하지 않고, 어디를 가든지 사람을 살리는 종이 된다.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미7:7-10절에서는 구원의 하나님을 우러러 바라보라고 하였다.
은혜 받은 것을 자랑하지 말고, 은혜 받았다고 자만하지도 말고, 은혜 받았다고 타인을 무시하지 말고, 은혜 받았다고 신령한 체 해서도 안 된다.
은혜 받고 잘못하면 넘어지게 되는 것이다.
3)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의 생활. (사33:15)오직 의롭게 행하는 자.
악한 것은 모양까지라도 버려야 하며 악한 것은 흉내를 내서도 안 되며
오직 의롭게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남의 악을 들추어내고 그것을 비방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되는데
예수님께서도 간음한 여인을 돌로 치려고 할 때에 누구든지 죄 없는 자 있으면 여인을 돌로 치라고 하셨다.
정직히 말하는 자
기독교인라면 거짓을 말해서는 안 되고 남을 비방하고 훼방하는 말을 해서는 안 되며 정직히 말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요한계시록에서는 거짓말하는 자나 말을 지어내는 자는 불 못에 가게 된다고 하였다.
어떤 물건을 팔더라도 폭리를 취한다면 그 악이 쌓여서 자신에게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토색한 재물을 가증이 여기고, 손을 흔들어 뇌물을 받지 말아야 한다.
귀를 막아 피 흘리려는 꾀를 듣지 아니하는 자.
누구든지 자신에게 안 좋은 말을 해줄 때 귀를 막아 듣지 아니하여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귀로 열려져야 한다.
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아니하는 자.
노아 시대에 죄가 지면에 가득하므로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셨는데
(계18:4-5)이 시대에는 죄가 하늘에까지 사무쳤다고 하였다.
이러한 시대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은 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아니하면 범죄하는 일에 동참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부를 가져도 정직하게 가져야 하는데 사기치고 남을 어렵게 하고 남을 힘들게 하면서 자신이 부를 얻어 잘 먹고 잘 사는 것을 가증히 여겨야 한다.
약5:1-6절에서는 바로 쓰지 못한 물질이 소리를 지른다고 하였다.
알아주는 것을 좋아하고 대접받는 것을 좋아하고 이름이 나는 것을 좋아하고 칭찬받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되고 자신에게 있는 것을 전부 하나님을 경외하는 생활을 하며 사람을 살리는 일에 써야 한다.
4)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보장. (사33:16)위의 세 가지를 갖춘 사람은 높은 곳에 거하게 하신다고 하셨으니
이는 그 사람의 신앙, 말씀, 영계, 기도, 생활, 모든 것을 높은 수준에 살게 하신다는 것이다.
고전10장에서 반석은 곧 그리스도 주시라고 하였으니
견고한 바위 되시는 예수님이 보장해 주신다.
교회마다, 사업장마다, 가정마다, 우리 모두에게 예수님이 보장해주시는 역사가 있어야 한다.
요21장에서 제자들이 밤새도록 고기를 잡아도 단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으나 예수님께서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는 말씀에 따라 그물을 던지니 큰 고기만 일백쉰세 마리가 잡혔고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다.
예수님의 보장 없이 하는 일에는 열매가 없지만
예수님이 보장해주시는 일에는 열매가 있다.
양식이 공급되는 보장, 물이 끊어지지 않는 보장을 해주시는데
계2:17절과 같이 이 시대에 주시는 말씀을 계속해서 공급해주시고
성령의 생수를 계속해서 공급해주신다.
또한 영계보장, 신앙보장, 기도보장, 생활보장, 물질보장, 생명보장, 건강보장, 사업보장, 목회보장 등 모든 것들을 견고한 바위 예수님이 보장하여 주신다.
이러한 보장은 아무에게나 주시는 것이 아니라
첫째같이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는 신앙을 가지고
둘째같이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기도하는 사람,
셋째같이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깨끗한 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보장을 주시는 것이다.
결론 :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보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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