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48차 [2009/9/10 목 (철야)  주의 재림을 준비하는 종. (마25:1-13)]

 

▣ 주의 재림을 준비하는 종. (마25:1-13)

    주의 재림이 가깝지 않은데 준비하는 것도 의미 없지만
    주의 재림이 가까운데도 준비하지 않는다면 그것도 어리석은 것이다.


1)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는 종. (마25:1-13)
    기름과 등불을 제대로 준비하면 슬기로운 다섯 처녀요
    기름과 등불을 바로 준비하지 못하면 미련한 다섯 처녀다.

    기름.
    (시23:5)다윗의 머리에 하나님이 기름 부어 주신 것 같이 이 시대에도 기름을 머리에 부어주신다.

    행9:15절에서 바울은 이방에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택한 그릇이라고 하였는데 본문에서 그릇에 기름을 담아 가져갔다고 하였으니 그릇이란 사명 있는 종 그 자체가 그릇이고 그러한 사명 있는 종이 기름부음을 받는다는 것이다.


    (요일2:20, 27)기름부음을 받으면 누가 가르쳐줄 필요가 없는 경지에 이르게 되니 환난시대에 지도자의 경지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슥4:12-14)기름부음을 금기름으로 받게 되면 주 앞에 모셔 설 때까지 변하지 않는 사람을 만드신다.
    (합3:13)주께서 기름부음 받은 종을 지키시고 원수를 꺾어주신다.
    (사61:1)여호와의 신과 기름부음을 함께 받는 종이 나오고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게 된다.
    (계6:5-6)감람유같이 기름부음 받은 종은 경제난제 피해 받지 않게 하신다.
    (계11:3-4)기름부음 받은 종을 다시 예언하는 종으로 쓰셔서 세계 사람을 살리게 하신다.

    기름부음을 머리에 받게 되면 그 머리에 역사가 있게 되니 지혜와 총명, 명철, 통달하는 영, 완전영감이 오게 된다.
    다윗이 기름부음 받기 전의 말은 어린 목동의 말이었으나
    기름부음을 받은 후에는 이스라엘의 통치자로 말을 했으니
    우리가 기름부음을 받으면 말하는 것이 달라진다.


    등불.
    초림의 주가 오실 때도 등불이 필요했는데 요5:35절에서 세계요한이 등불이라고 하였다.
    세례요한은 초림의 주님보다 육개월 먼저 와서 회개하라고 외치며 요단강에서 세례를 주며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였다.


    (벧후1:16-19)예수그리스도의 강림하심은 공교히 만들어낸 얘기가 아니라 산에서 친히 보았다고 하였다.
    이는 마17:1절 이하에서 베드로, 요한, 야고보가 변화산에 올라갔다가 예수님이 갑자기 변형이 되시며 엘리야와 모세가 나타나 예수님과 말씀을 나누는 것을 보았고 그것을 벧후1장에서 얘기하고 있는 것이다.
    즉, 자신이 주의 재림을 변화산에서 보았는데 자신이 본 것보다 더 확실한 예언이 있는데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다는 것이다.

    예언이란 미래를 말씀해 놓은 것인데 베드로가 본 것보다 더 확실한 예언이 있다고 하였으니
    계1:1-3절에서는 반드시 속히 될 일을 보이신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니 때가 가까웁다고 하였다.

    주의 재림을 기다리고 사모하는 사람은 안 믿는 사람이 아니라 믿는 사람, 즉 종과 교회인데 계1:20절에서 종과 교회에 관하여 비밀이 있다고 말씀하시고 계시록 전장에서 그 비밀을 말씀하고 있다.
    이 예언의 말씀 요한계시록이 종과 교회가 주의 재림을 맞이할 것을 비밀로 기록하여 놓았으니 이것이 더 확실한 예언이며 요한계시록이 등불이다.

    마25:1-13절은 환난시대에 기름같은 성령을 머리에 받고 등불같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무장한 교회가 슬기로운 다섯 처녀가 되고 기름같은 성령과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없는 교회는 미련한 다섯 처녀가 되는 것이다.


    등에 기름을 담아 불을 켤 때에 기름을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등불의 빛이 밝아지게 된다.
    이런 사람은 영계가 밝아지고, 말씀이 밝아지고, 심령이 밝아지고, 표정이 밝아지고, 생활이 밝아지고, 미래가 밝아지고, 전부가 밝아진다.
    살전5:1-6절에서 사도바울은 빛의 아들이라고 하였으니 이런 사람이 있는 곳이 밝아지고 만나는 사람이 밝아지고 가는 곳이 밝아지게 된다.
    이런 경지에 이른 사람은 세상에 빠지지 않고 다른 것으로 즐거움을 느끼지 않고 온전한 영의 사람이 된다.


    기름부음을 많이 받아 등불의 빛이 더욱 밝아진다면 그만큼 불의 역사도 뜨거워지는 것이다.
    미려한 다섯 처녀의 등불은 꺼져간다고 하였으니 그 원인은 기름이 부족하기 때문이며 등불이 꺼져가듯 어두워진다는 것이다.
    불의 역사로 뜨거워진 사람은 찬양, 기도, 예배, 생활, 영적 생활이 뜨거워진다.


2) 세마포 예복을 준비하는 종. (계19:7-8)
    마22:11-13절에서 예복을 입지 않고 혼인잔치에 들어가면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던지신다고 하였으니 세마포 예복은 꼭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계19:7-8)세마포 예복은 성도의 옳은 행실을 말함인데
    (계14:4)성도의 옳은 행실이란 신앙의 정절을 말하는 것으로 음녀와 타협하지 않는 신앙의 정절이다.

    엘리야가 이세벨이나 바알신과 타협하지 않았고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는 바벨론과 타협하지 않았고
    라봇은 아합왕과 타협하지 않고 신앙의 정절을 지켰다.

    (계3:4)신앙의 정절을 지키는 사람에게 흰 옷을 입혀주시고 주님과 함께 다니게 하시며 합당한 자로 인정해 주신다.
    (계19:14-15)이런 사람은 하늘의 군대가 되어 예수님의 심판을 돕게 된다.


3) 죄와 상관없이 준비하는 종. (히9:28)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
    그만큼 우리에게 가장 큰 문제가 죄에 대한 문제다.
    욕심은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면 사망을 낳게 된다고 하였다.


    죄를 깨닫는 단계가 있는데 율법과 계명을 통하여 깨닫게 된다.

    죄를 회개하는 단계가 있는데 이는 예수님의 십자가로 회개하게 된다.
    죄를 회개하기 위해서는 죄가 자꾸 생각이 나야 하는데 성령이 우리에게 오시면 죄가 생각나게 하신다.

    죄를 짓고 회개하고, 회개하고 죄짓고 하는 일을 반복하면서 우리에게 있는 죄에 대한 의식이 흐려지니 이것이 우리에게 가장 큰 취약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때에 주의 재림을 맞이할 사람에게는 죄와 상관없게 만들어 주시는 것이다.

    죄가 우리에게서 떠나가기 위해서는 사59:19-20절과 같이 여호와의 신이 하수같이 내릴 때 죄과가 떠나가게 되고
    사1:18, 사4:4, 사6:5-7, 사44:21-22, 슥3:4, 슥3:9, 슥13:1, 미7:18-19절 등에서 죄과가 떠나가는 것을 예언하였다.
    그 결과는 히9:28절을 이루어 죄와 상관없는 종이 되어 주의 재림을 영접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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