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53차 [2010/2/8 월 (철야)  다시예언할 종에게 주시는 영의 역사. (계10:11)]

▣ 다시예언할 종에게 주시는 영의 역사. (계10:11)

    선지자들의 영을 부어주시는 궁극적인 목적은 선지자같은 종을 만들기 위함이고 선지자같은 사명을 가진 종이 나오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역사다. 이런 종을 사도요한은 다시예언할 종이라고 하였다.

    말씀만 있고 성령의 역사가 없어도 안되고 성령의 역사가 있다고 하면서 말씀이 없어서는 안된다.
    말씀이 있는 곳에 성령의 역사가 있어야 하고 성령의 역사가 있는 곳에는 반드시 기도가 있게 되니 이 세 가지가 갖추어져야 한다.
    또한 성령의 역사가 있는 곳에는 회개가 있고 회개가 있는 곳엔 눈물이 있다.

    다시예언할 종이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가지고 성령의 역사와 기도의 역사를 가지고 십사만 사천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어떠한 환경이던지 누가 반대를 하던지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이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가지고 나오게 된다.



1) 선지자들의 영을 부어주신다. (계22:6)

    선지자들의 영을 부어주시면 선지자의 마음을 주시고, 선지자의 정신을 주시고, 선지자의 체질을 주시고, 선지자의 생활을 하게 하시고, 선지자의 사명을 가지게 하신다.

    마지막 때에 사명이 있는 사람을 정확하게 꿰뚫어 보시고 그 사람에게 선지자들의 영을 부어주시는 것이다.



2) 진리의 영을 부어주신다. (요일4:6)

    선지자들의 영을 부어 선지자같이 쓰시되 진리의 영을 부어 진리의 사람을 만드신다.

    미혹의 영을 받지 않으려면 진리의 영이 오셔서 진리와 비진리를 분별하게 해주셔야 한다.
    하나님이 쓰시려고 지명해 놓으신 종이라면 절대로 잘못된데 빠지지 않는다.

    타인은 잘 분별하면서 자신을 잘 분별하지 못하는 것이 큰 함정이요, 자신에게 속지 않아야 한다.



3)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부어주신다. (사4:4)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부어주시면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은 씻어주시고 피는 청결하게 해주신다고 하였다.

    우리에게 있는 더러움은 죄의 더러움이다.
    우리가 회개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는데 자신이 죄를 짓고도 죄인지 몰라 지나가는 것들도 많다. 그렇기에 우리가 항상 죄짐을 지고 산다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마지막 때 쓰시려고 하는 종에게 이러한 죄의 더러움이 있다면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부어주셔서 더러움을 씻어주신다.
    또한 선악과를 먹었던 피는 청결케 하여 주신다.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은 우리의 인간성과 죄악성을 심판하고 소멸하여 주시는데 이러한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이 우리에게 많이 오면 많은 눈물을 흘리게 되는 것이다.

    인간성은 인간의 내면적인 역사로서 혈기, 원망, 짜증, 고집 등과 같은 것들이다.
    죄악성은 인간의 외면적인 역사로 사치, 음란, 향락, 자기영화, 부의치부, 오락, 도박, 마약, 술취함, 방탕함 같은 것들이다.

    인간성이 강한 사람은 범죄하기 쉽고 죄악성이 강한 사람은 타락하기 쉬운데 범죄하면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지만 타락한 사람은 회개하고 돌아오기가 쉽지 않다.
    그러므로 우리는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받아서 더러움은 씻어지고 피까지 청결하여 지면 인간성과 죄악성이 죽어져 범죄할 가능성이 없는 사람, 타락할 가능성이 없는 사람으로 회복되어야 한다.



4) 영광의 영을 부어주신다. (벧전4:14)

    예수 믿으면서 욕을 안 먹으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사람은 영광의 영을 받지 못한 것이다.
    자신이 하나님의 역사 속에 가는 길이 바르고 온전하다면 다른 사람으로부터 욕을 받는 것을 생각하지 않아야 하며 이 사람이 영광의 영을 받은 사람이다.

    자신이 잘못한 것으로 인하여 욕을 받는 것은 보응이지만
    잘못한 것이 없이 욕을 받는 것은 축복이다.
    예수 이름으로 욕을 받고 고난을 받는 사람에게 부어주시는 것이 영광의 영이다.



5) 대언의 영을 부어주신다. (계19:10)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고 하였는데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다 증거하기 위하여 역사하는 영이 대언의 영이다.

    대언의 영이 우리에게 오면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아주 잘 전하게 되니 분명하고 선명하게 모든 것을 다 증거하게 된다.



6) 일곱영을 부어주신다. (계4:5, 계5:6)

    일곱 영이라고 하는 것은 영이 일곱 가지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케 하는 영을 말씀하신 것이다.

    우리가 예수 믿으면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고 선지서의 말씀과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받았어도 우리의 모습은 불완전한 모습이다.
    그러나 일곱영의 역사가 우리에게 오면 불완전한 우리를 완전케 하시는 것이다.
    히6:2-3절에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우리가 완전한데 나아갈 수 있다고 하였다.

    방언할 줄 모르던 사람이 성령의 은사를 받으면 하지 못하던 방언을 하게 되는 것같이 일곱 영의 역사가 오면 불완전한 사람이 전부 완전하게 되는 것이다.



7) 새 영을 부어주신다. (겔11:19, 겔36:26)

    겔11:19절에서는 일치한 마음을 주고 새 신을 부어주신다고 하였고
    겔36:26절에서는 새 영과 새 마음을 부어주신다고 하였다.
    새 영이라고 하는 것은 지금까지 받아보지 못하던 영의 역사를 새롭게 주신다는 뜻이다.

    여기서 말한 일곱 가지의 영의 역사는 성령이 각각 다른 분이 계신 것이 아니라 성령은 한 분이시지만 선지자의 영으로도 역사하시고, 진리의 영으로도 역사하시고,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도 역사하시고, 영광의 영으로도 역사하시고, 대언의 영으로도 역사하시고, 일곱영으로도 역사하시고, 새 영으로도 역사하시는 것이다.

    먼저는 이 말씀을 바로 알고 깨달아야 하고 이 역사를 받아야 한다.
    이러한 영의 역사 속에 성령의 감동을 받아야 하는데 사도요한은 계1:10, 계4:2절에서 성령의 감동을 받았다.
    사도요한이 성령의 일차 감동, 이차 감동을 받으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고의 영계축복을 받았고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기록하게 되었다.

    성령의 감동을 줄여서 말하면 영감인데 지금까지는 은사를 받는 은사 시대였다면 이제는 영감시대가 열려지게 된다.
    왕하2:9, 15절에 엘리야에게 있던 영감이 엘리사에 왔는데 이 영감이 우리 시대에 다시 오게 되는 것이다.



결론 : 성령은 한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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