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러서지 않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라. (히10:37-39) 선지자들의 영을 받으면 그 사람이 선지자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과거에 선지자들은 왕 앞에서라도 물러서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당당히 전했으니 선지자들은 하나님만 두려워했지 왕이라도 두려워하지 않았고, 대적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았고, 환경과 생활이 아무리 열악해도 물러서지 않았다.
출애굽 한 히브리민족이 광야에 나와서 여호수아와 갈렙을 빼놓고 모두 광야에서 쓰러져 죽은 이유는 그들의 목적지 가나안으로 가기 위하여 계속해서 광야를 지나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그들은 애굽으로 돌아가려고 했으니 이것이 뒤로 물러가는 것이다.
애굽으로 돌아가려고 한 히브리민족은 모두 광야에서 쓰러져 죽었으니 우리도 뒤로 물러설 때 죽게 되는 것인데 여기서 죽는다고 하는 것은 육이 죽는다는 것이 아니라 의욕이 죽고, 믿음이 죽고, 신앙이 죽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히브리기자는 뒤로 물러가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고 침륜에 빠지게 된다고 하였다.
우리의 눈에 비치는 현실은 문제이고 난제인 것 같지만 하나님 앞에는 아무것도 문제가 아니다.
여호수아가 요단강 앞에 서서 보았을 때 묘맥을 거두는 시기여서 물이 차고 넘치므로 그것이 큰 문제로 보였겠지만 하나님 앞에는 그것이 문제가 되지 않았다.
요단강 앞에서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는 여호와의 말씀이 있었으니 여호와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여호수아에게 함께하여 주신다고 하였다.
우리에게 있는 문제가 어떠한 문제라 하여도 하나님의 말씀 한 말씀만 있으면 그 문제는 해결되는 것이다.
문제가 있을 때에 가정에 가장이 힘이 있어야 하고 교회에 주의 종이 힘이 있어서 강하고 담대해야 한다.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서 제사장들에게 법궤를 메고 먼저 요단강에 들어서라고 하니 제사장들이 요단강에 발을 들여 놓을 때에 요단강의 물이 쌓이기 시작했고 물이 쌓이므로 다시 역류하여 흘러갔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요, 여호와의 말씀만 있으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
1) 될 일의 말씀을 믿고 물러서지 않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라. 우리는 지금까지 된 일의 말씀, 즉 예수님의 탄생, 십자가, 부활, 승천, 성령강림, 초대교회의 역사를 믿어왔다.
이제는 된 일의 말씀과 함께 될 일의 말씀을 믿어야 하는데 된 일의 말씀을 믿는 믿음의 힘과 될 일의 말씀을 믿는 믿음의 힘이 합하여지므로 완성된 믿음을 가지게 된다.
우리의 환경과 생활 속에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것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미래의 축복이 자신의 현실에 이루어져야 한다.
히브리기자는 뒤로 물러가면 하나님이 저를 기뻐하지 않으시고 침륜에 빠지게 된다고 하였다.
안된다고 말하는 순간 이 사람은 물러서는 사람이 되는 것이요 침륜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자신이 하면 안되지만 하나님이 하시면 된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강하고 담대하라는 여호와의 말씀을 받은 여호수아가 강하고 담대히 제사장들은 법궤를 메고 요단강에 들어서고 백성들도 따라 들어서라고 외칠 때에 제사장들과 백성들도 담대해져서 요단강을 건넜다.
기적이 일어난 이스라엘에게는 용기와 담대함과 희열이 생겼다면 여리고와 가나안 땅에 사는 칠 족속에게는 두려움과 공포가 생겨났다.
2) 예언이 성취되니 물러서지 않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라. 될 일의 말씀은 곧 예언이며 시간이 얼마나 걸리냐의 차이지 모든 예언은 반드시 성취된다.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이 나온 다는 예언, 큰 물질을 주신다는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 피곤한 사람에게는 새 힘을 주신다, 병든 사람은 변화체를 만드신다, 머리에 신을 부어주신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로 이루어진다는 예언 등 수많은 예언들이 있으며 예언의 성취가 계속해서 숨 가쁘게 이루어지게 된다.
이렇게 예언이 성취될 때에 물러서지 말고 그 역사의 중심에 서있어야 한다.
3) 기도가 응답되니 물러서지 않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라. 기도해 놓은 것이 없다면 응답될 것도 없지만 우리가 기도해 놓은 것이 있다면 이 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
가정의 일이든 교회의 일이든 회사의 일이든 안되는 것이 있을 때 그것을 억지로 되게 하려고 한다면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일이시기에 더 큰 고통을 받게 되는 것이다.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 앞에 있는 현실에 순응하고 순종하고 받아들이고 겸허히 사는 것이 은혜다.
개인 개인, 교회 교회, 가정 가정 모두 하나님의 계획과 예정이 있고 그 예정 속에 시련과 연단을 주시며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가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말세에 하나님이 우리를 쓰시려고 예정해 놓으시고 부르신 것이 맞다면 예언은 성취되고, 언약은 이루어지고, 약속은 시행되고, 기도한 것은 응답된다.
4) 자기 생각을 버리고 물러서지 않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라. (사55:6-11)우리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근본적으로 다르기에 무슨 일이든지 자신의 생각을 앞세우면 하나님과 반대되는 길로 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잘못된 생각은 결국 잘못된 길을 가게 되는데 잘못된 생각으로 잘못된 길을 가는 것만큼 그 대가를 치르게 되는 것이다
이 길을 가본 사람의 입장에서는 누군가가 이러한 길로 가는 것을 그냥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안가도록 권면하고 바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지도자가 바른 지도자다.
자기 생각은 어떤 생각이든지 자신에게 이익이 오도록 생각을 하게 되며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만 이익이 돌아가도록 생각하시지 않는다.
그러므로 자신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을 바로 분별하여 자신의 생각대로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선지자들의 예언이 우리의 현실 속에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기에 자기 생각을 버리고 물러서지 않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5) 다림줄로 기준을 잡고 물러서지 않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라. (슥4:10)다림줄은 수직을 보는 공인된 기준으로서 이는 이 시대에 주신 말씀이다.
우리는 이 시대에 주신 말씀에 기준을 두어야 한다.
어떤 일을 두고 그것이 말씀에 맞는지 안 맞는지를 따진다면 답이 나오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사람이나 물질, 환경, 인정에 치우치지 않고, 자신의 욕심에 치우치지 않을 때만이 이 말씀이 우리의 삶에, 사상에, 기도에, 현실에, 미래에, 가정에, 교회에, 사업장에까지 기준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 기준에 맞을 때 하나님은 축복을 내리시는 것이다.
말씀으로 기준을 삼을 때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대로 살아갈 수 있다.
하나님의 역사, 예정은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을 통해서 미래에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데 그 계획에 우리를 포함시켜서 예언이 성취되는 축복을 주시기에는 우리가 너무도 부족하다.
그래서 하나님의 모략을 걸어 놓으시고 시련과 연단을 겪게 하면서 하나님의 진정한 뜻을 우리로 하여금 깨닫게 하시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지치는 사람이 나오게 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역사하시면 지치지 않게 된다.
이백만이나 되는 히브리민족이 모두 출애굽하여 가나안을 향하여 갈 때에 모두 지쳤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에게는 하나님이 역사하여 주시므로 끝까지 지치지 않았다.
지치는데는 이유가 있으니 자신의 생각으로 가므로 하나님이 역사해주시지 않기에 지치는 것이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의 생각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가므로 하나님이 그들에게 계속하여 역사하여 주시니 지치지 않은 것이다.
우리의 환경과 생활이 열악하다고 하여서 지치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역사가 끊임없이 내려질 때 지치지 않게 된다.
자신이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기준이 흔들리지 않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조금 부족하고 적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기준이 흔들리는 것이 문제다.
히브리민족은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 하나님이 주시는 가나안 땅을 유업으로 받는 것이 기준인데 그들이 기준이 흔들리므로 광야에서 다 쓰러져 죽은 것이다.
마음에서부터 물러서지 않는 역사를 받아야 한다.
결론 : (사50:4-5)아침마다 깨우쳐 주신다.
하나님의 역사가 있을 때에 물러서지 않게 되는데
하나님이 아침마다 귀를 열어 말씀으로 깨우쳐 주시므로 물러서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아침마다 귀를 열어 깨우쳐 주시지 않으면 거역하는 사람이 되고 뒤로 물러서는 사람이 된다는 말씀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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