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63차 [2010/12/10 금 (저녁)  하나님의 인 맞을 종의 영계관리. (계7:1-4)]

▣ 하나님의 인 맞을 종의 영계관리. (계7:1-4)

    나이가 들 수록 육적으로는 건강관리가 잘 되어야 하는 것같이 영의 사람은 영계의 관리가 잘 되어야 한다.


1) 마귀참소나 피해받지 않도록 영계관리. (계12:10)
    마귀는 우리를 끊임없이 참소하려고 하고 우리의 영계를 망가트리기 위해서 우는 사자와 같이 역사한다.
    마귀가 택한 자라도 할 수 만 있으면 넘어트리고 미혹하려고 하고 있는 이 때에 우리의 영계관리가 허술하고 영계관리에 태만하다면 어느날 영계가 밑바닥에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육적으로도 운동을 하던 사람이 운동을 잠시만 쉬어도 육체적인 증거가 나타나듯 육체보다 영의 세계가 훨씬 예민하기에 영계의 관리가 조금만 소홀해도 영계는 큰 타격을 입게 되는 것이다.

    사단의 역사를 받을, 사단의 참소를 받을 약점을 보여서는 안된다.
    사단은 우리가 약점을 보일 때 사정없이 참소하여 우리의 영계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는 것이다.

    우리가 말씀을 듣고 정신을 차려서 마귀참소 받지 않고 마귀피해 받지않는 새 하늘의 영계로 회복되어 영계의 관리가 철저히 지속적으로 계속적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


    욥은 사단의 피해로 큰 환난을 겪었고, 베드로는 예수님의 면전에서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번이나 부인했고, 가룟유다는 은 삼십에 자신의 스승이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팔았다.
    마귀참소는 인간에게 다시는 회복불능의 치명적인 타격을 주므로 우리가 이러한 피해를 받기 전에 영계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자신의 건강을 다른 사람이 관리해 줄 수 없듯이 자신의 영계를 다른 사람이 관리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관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말을 조심해야 한다.

    건강은 철저한 관리 속에 좋은데 영계는 관리를 소홀히 하여 밑바닥에 떨어진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될 수도 없고 마지막 하나님의 크로 놀라운 역사를 이룰 수 없다.


2) 밝아지도록 영계관리. (사60:1-3)
    한번 어두워진 영계를 다시 밝게 하는데는 상당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에 영계가 어두워지지 않고 밝아지도록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우리의 영계가 어두워지지 않고 밝은 영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60:1-3절과 같이 영광의 빛을 지속적으로 계속적으로 받아야 영계가 어두워지지 않고 밝은 영계를 지속할 수 있다.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온 흑암이 전세계를 덮어 밤중이 되었으므로 밝아지도록 영계를 관리하지 않고 그냥 두면 현상유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점점 어두워져 분별력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계관리를 바로 하여 매일 매일 밝아지고 빛 가운데 있는 영계로 관리해야 한다.

    하나님의 역사는 빛을 타고 들어오지만 사단의 역사는 어두움을 타고 들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항상 빛 가운데 있어서 하나님의 역사 속에 있어야 한다.
    어두움 가운데 있으면 사단에게 더 많이 노출되고 사단에게 위험요소를 더 많이 제공하는 것이다.

    사2:5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야곱족속아 우리가 여호와의 빛 가운데 행하자고 말씀하고 있다.
    미7:7-8절에 미가 선지자는 어두운데 앉아있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어 주신다고 하였다.

    영광의 빛을 지속적으로 받아 밝아진 사람은 살전5:1-6절같이 빛의 아들이 되어 주의 날이 도적같이 임하지 않게 된다.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되고 알지 못하던 것을 알게 되고 깨닫지 못하던 것을 깨닫게 되니 이 영계가 바로 사도요한같은 영계다.
    사도요한같은 영계는 미래가 보여지고 말씀이 보여지고 보좌세계가 보여지고 하나님의 역사와 사단의 역사를 정확하게 분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밝아져 있을 때는 어떠한 역사라도 환하게 분별하기에 속지 않고 미혹받지 않는다.

    사도요한은 밧모섬에 있을지라도 환경이 열악할지라도 범죄자 속에 있을지라도 자신의 영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니 밧모섬에 오신 주님을 알았고 그 분을 만날 수 있었다.
    우리가 영계관리를 철저히 할 때 사도요한같은 영계가 되어 주님과의 만남이 매일 매일 이루어진다.


3) 맑아지도록 영계관리. (슥13:1, 슥14:8)
    우리의 흐린 영계가 맑아지기 위해서는 성령의 생수를 받아야 한다.

    통에 탁한 물이 가득하여도 맑은 물을 계속해서 붇는다면 그 물이 점점 정화되어 맑은 물이 되고, 그보다 더 빠르게 맑은 물로 만들기 위해서는 통에 있는 탁한 모든 물을 쏟아버리고 맑은 물을 받는 것이다.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던 것들이 영계를 흐리게 만드는데 이것들을 쏟아버리지 않으면 맑아지기 힘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새 포도주는 새 가죽푸대에 담으라고 하셨다.
    새 포도주는 말세의 복음이요, 말세의 복음은 새로운 사명이 있는 사람에게 담아야 한다.


    맑아지는 영계는 다니엘같은 영계인데 다니엘이 채식을 하고 한번 정한 뜻을 끝까지 지킬 때 다른 사람에게 주시지 않았던 지혜와 총명을 열배로 주셨다.
    느부갓네살 왕이 자신이 꾼 꿈을 말해주지 않고 꿈을 찾아내어 해석하라고 하는 것을 아무도 할 수 없었지만 맑은 영계를 가지고 있던 다니엘은 그 꿈을 찾아내서 해석까지 확실하게 했다.

    우리에게 성령의 생수를 하수같이 부어주시면 탁한 것들이 떠나가는데 머리에 혼잡이 떠나가고 스룹바벨 개조역사가 일어나 정신이 맑아지고 영이 맑아지게 된다.

    영계가 맑아진 사람에게는 지혜, 총명, 명철, 영감, 통달하는 영이 와서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알게 된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그 머리에서 떠나지 않게 된다.

    영계가 맑은 다니엘은 남의 것이라도 알아낼 수 있는 영감이 있었고 그러한 다니엘에게 은총이 내린 것같이 우리의 영계가 맑아지도록 관리를 바로 해야 한다.


4) 향상하도록 영계관리. (사40:29-31, 사46:10-11)
    우리의 영계가 정상적으로 되면 점점 향상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말세에 사명자의 영계향상을 독수리에 비유했으니 우리가 영계관리를 제대로만 하면 한순간에 독수리같이 보좌를 향해 치솟을 수 있다.

    자꾸 피곤하면 영계가 가라앉고 있다는 증거며 피곤하지 않고 새 힘이 오는 사람이라면 영계가 향상하고 있는 증거다.
    우리의 영계가 흑암에 빠지지 않고 혼잡에 빠지지 않고 마귀참소에 빠지지 않으면 영계가 향상되게 되어 있다.

    영계가 향상된 사람은 멀리 보게 되고 넓게 보고 되고 밝게 보게 되는데 이러한 영계의 향상은 자신이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찬양할 때 영계향상이 일어나고 기도할 때, 상달되는 예배를 드릴 때, 여호와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할 때, 회개할 때, 은혜를 받을 때, 감사할 때, 봉사할 때 영계가 향상이 된다.


    참소가 오는지 피해가 오는지 감각이 있어야 하고
    맑은 것이 오는지 흐린 것이 오는지 감각이 있어야 하고
    밝은 것이 오는지 어두운 것이 오는지 감각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영적인 감각이 예민해지도록 계속해서 영계관리가 필요하다.


결론 : 계속해서 영계관리가 필요한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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