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65차 [2011/2/10 목 (저녁) 구하는 자에게 더 좋은 것으로 주신다. (마7:7-11)]

▣ 구하는 자에게 더 좋은 것으로 주신다. (마7:7-11)

    구하여도 얻지 못하고 찾아도 찾지 못하고 문을 두드려도 열리지 않기에 힘들어했으나 이번 성회에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릴 때다"라는 주제를 주신 것은 주시기 위해서 구하라는 것이며 찾게 하시려고 찾으라는 것이며 열어주시기 위해서 두드리라는 것이다.

    11절에서는 악한 자라도 자식에게는 좋은 것으로 주듯이 하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구하는 자에게 더 좋은 것으로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것으로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받지 못하는 것은 구하지 않기 때문이며 구해도 받지 못하는 것은 야고보 사도의 말처럼 욕심으로 구했기 때문이다.


1) 지혜와 총명을 구하자. (단1:20)
    다니엘은 왕족으로 소년 때에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갔지만 하루에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하여 난 창을 열어놓고 기도하며 바벨론 귀신의 문화를 접하지 않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앙을 지키고, 바벨론에서 주는 왕의 진미와 포도주를 먹고 마시지 않고 물과 채식만을 하였다.
    이러한 다니엘에게 하나님이 지혜와 총명을 열배나 더 뛰어나게 주셨고 왕이 질문을 하는 중에 다니엘이 뛰어남을 알게 되었다.

    지혜와 총명이 있는 종의 설교가 다르고, 지혜 총명 있는 사람의 기도가 다르고, 지혜 총명 있는 사람이 강의를 하면 강의도 다르고, 사업을 하면 사업이 다르고, 전도가 다르고, 봉사가 다르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봉사하고 충성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아낌없이 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선지자는 완전한 지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라고 하였으며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총명으로 하나님을 잘 섬기며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고 즐거움을 삼으며 복음을 잘 전하는 사람이 된다.
    이런 사람이 구하면 더 좋은 것을 주신다.


    솔로몬 왕은 하나님이 무엇을 주실지 구하라고 하였을 때 하나님께 지혜와 총명을 구했고 하나님은 잘 구했다고 칭찬하셨다.
    그러면서 솔로몬이 구하지도 않은 부귀와 영화를 더 주셨으니 솔로몬을 호위하는 군사의 방패를 순금으로 만들 정도였다.

    부귀와 영화를 구했다면 부귀와 영화도 얻지 못하고 더더구나 지혜와 총명까지도 얻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주시고자 했던 지혜와 총명을 구하니 하나님께서 부귀와 영화까지도 더 주셨던 것이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부유함을 주실 때에 믿음이 먼저 부유해져야 하고, 사랑이 부유해져야 하고, 소망이 부유해져야 하며 이런 사람은 물질이 넉넉지 않아도 부유해 보이고 그러면서 물질의 부유함까지 오게 된다.


    단12:9-10절에는 봉함해 놓고 감추어 놓았던 말씀을 깨닫는 지혜를 받으라고 하였고
    단12:3절에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지혜를 받으라고 하였다.

    돈으로 사람을 움직이려고 하는 사람은 사람이 떠나가도
    지혜 있고 총명 있는 사람의 주위에는 사람들이 모여든다.

    마24:45-46절에는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지혜라고 하였다.


2) 새 일을 나타내 주시기를 구하자. (사43:18-21)
    사43:18-21 이전 일은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여기서 말씀하고 있는 새 일이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나라를 주님이 오셔서 심판하시고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시는 일인데 이 일을 이루시기 위하여 크고 작은 새 일들이 동원된다.

    이러한 새 일이 우리의 교회에, 우리의 사업장에, 우리의 가정에, 우리의 삶 속에 나타내 주시기를 구해야 한다.
    그러면 교회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서 새 체질로 바뀌고, 주의 종도 새롭게, 성도도 새롭게, 사업장도 새롭게, 가정도 새롭게 변화가 일어나는 새 일이 일어나게 된다.

    전에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했던 일들이 복음 안에서 선지자의 예언대로 성취되는 역사로 주시며 여호와의 말씀 따라 여호와의 명령 따라 새 일이 일어난다.
    이러한 새 일을 구하는 사람에게 더 좋은 새 일로 주신다.

    새 일을 우리에게 나타내 주셔서 생각지도 않은 사람과의 만남이 주선되고, 생각지도 않은 사람들이 복음 받아 돌아온다.
    지난해까지 힘들었던 일들은 생각하거나 기억하지 말며 새 일을 나타내 주시기를 구해야 하며 믿음은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어낸다.


3) 큰 은총을 입혀주기를 구하자. (단10:18-19)
    단10:18-19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그가 이같이 내게 말하매 내가 곧 힘이 나서 가로되 내 주께서 나로 힘이 나게 하셨사오니 말씀하옵소서

    은총이란 하나님이 값없이 주시는 큰 은혜, 큰 사랑이다.

    다니엘이 사자굴에 들어가도 두려워하지 않았으니
    모함하는 사람은 사자가 뼈까지 부서트려 먹었고
    모함받는 다니엘은 도리어 사자굴에서 나오면서 더 큰 축복을 받았다.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는 것으로 잡아서 사자굴에 잡아넣는다고 하여도 거기에 굴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전에 행하던 대로 예루살렘을 향하여 난 창을 열고 여전히 기도하였다.

    하나님의 큰 은총을 입은 사람은 두려움이 없으니 무슨 일이 안될까 망할까 잘못될까 염려하지 않는다.

    다니엘에게 부어주셨던 큰 은총을 우리에게 부어주셔서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신다.
    큰 은총을 입은 교회, 큰 은총을 입은 사업, 큰 은총을 입은 직장, 큰 은총을 입은 가정, 큰 은총을 입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시니 두려움이 없는 여호와 살롬 축복을 주신다.


    영적으로도 강건하고 육적으로도 강건하게 하셔서 얼굴이 점점 밝아지게 하신다.
    강건함을 주시면서 힘을 얻게 하시니 믿음의 힘, 기도의 힘, 은혜의 힘, 말씀의 힘, 모든 힘이 나게 하셔서 삶에 의욕이 일어나게 하신다.

    다니엘에게 주셨던 큰 은총을 주셔서 두려워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힘이 나라.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총명, 하나님이 주시는 새 일, 하나님이 주시는 큰 은총을 입었다면 두려워하지 않게 되고 평안해지고 강건해지고 힘이 나게 된다.
    믿음으로 마음을 먹으면 그것이 현실이 된다.


4) 영권과 물권의 회복을 구하자.
    영권의 회복이라고 하는 것은 말하는 대로, 기도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마음먹는 대로 이루어지는 역사다.
    그러므로 영권받는 사람은 말하고 행동하고 생각하고 마음먹는 것을 극히 조심해야 한다.

    계11:3-6절에 다시예언하는 종에게 영권을 주셔서 하늘을 닫아 비 오지 못하고 하고 물을 변하여 피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게 되는 역사가 영권이 회복되는 역사다.


    물권의 회복이란 하나님이 그 종에게 큰 물질을 주셔서 그 종이 마음대로 물질을 움직일 수 있는 권한을 회복해 주시는 것이다.
    이러한 물권의 회복을 아무에게나 주시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물질을 받을 만한 믿음과 그릇이 준비된 종에게 주시니 이 종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물질을 마음대로 움직이게 된다.

    엘리야가 사르밧 과부의 집에 가서 가루 독에 가루와 기름병에 기름이 가뭄이 끝나기 까지 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니 말한 그대로 이루어졌다.

    영권과 물권의 회복을 주실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물질을 바른 곳에 쓸 수 있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작은 물질을 바로 써야 한다.

    사람 앞에 자신을 나타는 일에는 물질을 아낌없이 쓰지만 하나님의 일에는 인색하게 쓰지는 않았는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물질을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아낌없이 쓸 수 있는 마음이 먼저 회복되어야 이런 사람에게 큰 물질을 움직일 수 있는 물권의 회복을 주신다.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잘 구했다고 하시며 부귀와 영화를 더 주신다는 말씀이 떨어지면서 죽을 때까지 부요함 속에 살았다.
    이는 사람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이다.

    자신이 자꾸 무엇인가를 가지려고 하는 것이 욕심이며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축복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자신이 가지려고 애쓰지 않아도 내가 가질 수 있도록 주시니 이것이 바로 솔로몬에게 주신 축복이다.
    그러나 나를 위하여 무엇인가를 자꾸 가지려고 하고 얻기를 원한다면 이는 욕심이니 욕심은 버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물권의 회복을 받아야 한다.

    영권의 회복은 종의 사명이 있는 종들에게, 물권의 회복은 물질의 사명이 있는 종들에게 주셔서 영권의 회복으로 사람을 살리고 물권의 회복으로 그 일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신다.


5) 견고한 바위 예수님의 보장을 구하자. (사33:16)
    고전10:4절에 반석은 곧 그리스도 주시라고 하였으니
    사33:16절에 견고한 바위 되시는 예수님이 보장해 주신다.

    요21장에 제자들이 예수님 없는 사이에 디베랴 바닷가에 가서 고기를 잡았지만 새벽녘이 될 때까지 단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
    그 때에 예수님이 오셔서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게 하시고 단번에 큰 고기만 일백쉰세 마리를 잡게 하셨다.
    그런데 그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으니 이것이 주님이 주신 축복을 보장해 주신 역사다.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신다고 하셨는데도 다시 고기를 잡는 어부로 돌아갔을 지라도 주님은 제자들에게 보장을 주셔서 낙심하지 않고 다시 사람을 낚는 어부로 돌아오게 하셨다.
    주님이 우리에게 물권의 회복을 주실 뿐만 아니라 그 물권이 사라지지 않도록 보장해 주신다.

    제자들이 디베랴 바닷가에서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면 큰 낙심과 실망에 빠졌겠지만 주님은 자신의 제자들이 낙심에 빠지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기에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나타나셔서 제자들에게 고기를 잡아 풍족함과 기쁨과 희열을 주셨고 그 기적을 보장해 주셨다.

    자신의 힘으로 하려고 하던 우리의 삶 속에 결정적인 순간에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문제는 해결되게 하시고 큰 믿음, 큰 기쁨, 큰 소망을 보장해 주신다.

    우리의 삶에, 교회에, 가정에, 사업장에, 직장에 마귀는 등장하지 않고 전능자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의 삶을 바꾸어 주시는 기적을 주신다.
    이것이 견고한 바위 예수님의 보장이다.


결론 :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더 좋은 것을 주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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