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64차 2019.5.9(목)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을 받아 부요해져라. 말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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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을 받아 부요해져라. 1:2~3

 

남이 누가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고, 대우해주기를 바란다면 이는 수준이 낮은 신앙이다.

우리는 영적인 수준을 높여서 먼저 인사하고, 손을 내밀고, 내가 무엇인가를 베풀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이것이 섬김의 자세며, 그 속에 사랑이 충만한 것이다.

최상의 말씀을 받아서 하나님 앞에 쓰이는 종으로 특권의식을 내려놓아야 한다.

목사는 직분으로 자신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강단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통해서 자신을 나타내는 것이다. 말씀을 전할 때를 제외하고는 섬김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사랑은 용서하고 이해하고 품고 가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하지 못하기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베데스다 못이 동하듯이 내 마음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끓어서 복음을 전하여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불타는 마음이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

사랑은 자신의 이익과는 상관없이, 상대를 살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과 친절을 헷갈리고 있다.

내가 어려울 때 동참해주고, 슬플 때 함께 해주고, 기도해주는 것이다.

사랑은 절대로 생색을 내지 않는다.

사랑은 조건이 없다.

말씀을 전하는데 그 속에 사랑이 없기에, 감화 감동을 줄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은 아무리 나누어도 절대로 내 것이 줄지 않는다.

영의 것은 아무리 나누어주어도 줄어들지 않는다.

예수님의 손에 있던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는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12광주리나 남았다.

진실과 사랑은 언어의 장벽이 있어도, 인종의 차별이 있어도 통하게 된다.

1. 은혜시대에 주신 하나님의 사랑

3:16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인 사랑이다.

아무런 조건 없이 사랑하는 독생자 예수를 인간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내어주셨다.

이러한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종들이 주님을 위해서 일생을 바치고 자신의 생명까지 드리기도 하였다.

고전13:1~13 -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진대 제일은 사랑이다.

=> 믿음도 소망도 구원을 완성하거나 주의 재림을 영접하게 되면 필요 없 어지지만, 사랑은 영원히 필요하다.

교만하지 않고, 무례히 행하지 않고, 오래 참으며, 강요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계획하시는 일을 이루는데 한 알의 밀알같이 참여하여 하나님의 뜻을 꽃 피우기 위하여 부르신다.

요일4:7~21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지 않는다면 우리가 지금까지 올 수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쓰시려고 지명하셨기에, 용서하시고 사랑하시고, 이해하시고, 책망과 징계를 주시기도 하고, 좌절하고 낙심하면 일으켜 주시며, 아프면 치료해주시고, 슬프면 위로해주시며 붙들어주셨다.

사랑에는 용서가 필요하다.

자신이 먼저 사랑을 보여야 한다.

사랑은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예수님의 사랑은 자신을 세 번이나 부인한 베드로여도 주의 이름으로 앉은뱅이를 일으킬 때 기적을 주셨고, 복음을 전할 때 삼천 명, 오천 명씩 돌아올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셨다.

하나님이 주시는 부요함을 받아 근본적인 변화를 받아야 하기에 우리를 부르신 것이다.

 

2. 환난시대에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부요해져라.

1:2~3

은혜시대 사랑은 무조건적인 사랑이다. 그러나 환난시대 사랑은 구별된 사랑이다.

에서와 같은 사람은 미워하시고 야곱과 같이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있는 사람을 구별하여 사랑하시는 사랑이 환난시대 사랑이다.

우리는 이 사랑을 받아야 한다.

아무나 사랑하는 사랑이 아니라, 뜻이 있고 섭리 있고 하나님이 지명하시고 동방야곱으로 선택하신 사람을 사랑하신다.

43:3~4같이 보배롭고 존귀하게 만드시며, 다른 사람의 생명으로 이 사람의 생명을 대신하게 하신다.

동방야곱, 지명하신 종, 특별한 소유가 된 종을 사랑하신다.

3:17~20 - 하나님의 사랑은 잠잠하지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신다.

하나님이 주신 사랑, 하나님의 인도가 헛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주를 위해서 받은 수욕만큼 그 이상으로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2:4 - 잃어버린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

2:5같이 처음 행위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것이다.

=> 중생할 때 눈물로 회개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주를 위해 아까운 것이 없었던 그 행위가 처음 행위다.

처음 사랑을 회복하면 처음 행위도 회복된다.

=> 본이 되고, 향기 나고, 신부답게 살아가는 모습이다.

처음 사랑을 잃어버리게 되면서 딤전4:1~2같이 양심의 화인을 맞게 되었고, 6:4~6같이 타락하여 다시는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3:9같이 원수로 발 앞에 와서 절하게 하여 사랑하는 줄 알게 하신다.

3:19같이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고 징계하신다.

환난시대 사랑을 회복하는 종들에게는 회개가 나오게 된다.

 

3. 천년시대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62:1~5같이 헵시바 쁄라의 사랑

하나님과 인간이 천년왕국에서 이루게 되는 극치의 사랑

20:9같이 사랑하시는 성에 들어가 주님을 모시며 받게 되는 사랑이다.

에덴동산에서 받은 아가페 사랑을 회복하여 천년왕국에서 예수님과 나누게 되는 것이다.

 

은혜시대 사랑은 과거에 받은 사랑이고

환난시대 사랑은 지금 받는 사랑이고

천년시대 사랑은 미래에 받게 될 사랑이다.

이것이 알파와 오메가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진리다.

이 말씀과 진리로 심령에 사랑의 왕국을 이루어야 한다.

 

 

결론 : 하나님의 사랑으로 영원히 부유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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