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70차  2019.11.6[수]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는 곳으로 모이게 하신다(사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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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말씀이 나오는 곳으로 모이게 하신다. 2:2~4

 

이사야 선지자는 말일이라고 하였다.

미가 선지자도 미4:1~3에서 똑같은 예언을 하였다.

말일에 사람들이 모여드는 것을 보았다.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는 예루살렘으로 모인다고 하였다.

여기서 말하는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수도 예루살렘이 아니다.

=> 육적인 이스라엘은 지금도 오실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다.

본문에서는 말일이라고 하였다. 초림의 주를 기다리는 곳에는 말일의 역사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예루살렘은 슥8:3같이 진리의 성읍 예루살렘, 영적 예루살렘이다.

1. 여호와의 말씀을 받게 하신다.

예루살렘으로 사람들이 모여들면 여호와의 말씀을 받게 된다.

5:8~12에서는 부동산 투기를 통해 얻어진 이득을 가지고 먹고 마시고 즐기면서 세상의 연락에 도취되어 살면서 여호와의 말씀에는 관심이 없다고 하였다.

8:11~13에서는 여호와의 말씀을 찾아 이 바다에서 저 바다로,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왕래하지만 얻지 못하여 갈하여 피곤해진다고 하였다.

2:2~4에서는 말일에 예루살렘에서 나오는 여호와의 말씀을 찾아 모여든다고 하였으니 이 사람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찾은 사람이다.

관심 없는 사람도 있고, 찾지만 찾지 못하는 사람도 있으나, 마지막에 하나님의 택한 사명이 있는 사람에게는 여호와의 말씀을 찾도록 하신다.

예수님은 세상에 오셔서 말씀하실 때, 성경에 예수께서 가라사대로 기록하였다.

바울은 나 바울이 친필로 쓰노니로 기록하였다.

선지서의 말씀은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기록하였다.

여호와의 말씀을,

25:6~8에서는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라고 하였다.

24:45~46에서는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이라고 하였다.

5:12~14에서는 단단한 식물이라고 하였다.

2:17에서는 감추었던 만나라고 하였다.

10:8~10에서는 꿀같이 먹어야 될 작은 책이라고 하였다.

이것을 이사야는 여호와의 말씀이라고 하였다.

1:1에서 사도요한은 반드시 속히 될 일이라고 하였다.

지난 2000년 동안은 된 일의 말씀을 듣고, 믿고, 전해왔다.

그 중심에는 초림의 주 예수, 십자가 지신 예수, 삼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에 대한 말씀이었다.

여호와의 말씀은 반드시 속히 될 일, 미래에 대한 말씀이다.

다가오는 미래는 주의 재림이 있다. 심판하시고, 천년왕국을 이루시고, 새 하늘과 새 땅까지 말씀하신 것이다.

예언의 말씀의 중심에는 주의 재림이 있다.

물을 얻으려면 물이 나오는 곳으로 가야하는 것과 같이, 여호와의 말씀을 받기 위해서는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는 곳으로 모여야 한다.

우리시대에 중요한 것은 말씀이다. 말씀이 없는 것은 영적인 생명이 없는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는 곳으로 모이는 것이 축복이고 하나님의 뜻이다.

내 영계의 문제, 기도의 문제, 구원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남을 살릴 수 있는 것이다.

요셉의 창고에 7년의 풍년 동안 양식을 채웠기에, 7년의 흉년 동안 나눠줄 수 있었던 것과 같이 우리가 말씀을 전하기보다는 말씀을 채우는 일에 노력해야 한다. 말씀을 채웠다면 하나님이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게 하실 것이다.

돌항아리에 물이 가득 차기 전에 포도주가 되었다면, 물과 섞이면서 버리게 된다. 그렇기에 물이 아구까지 채워진 다음에 포도주로 변한 것이다.

우리도 말씀이 아구까지 채워지지 않았기에, 변화되지 않고 옛 사람의 모습이 나오는 것이다. 가득 채워지게 되면, 은혜자의 모습으로 변화되게 하실 것이다.

변화가 없다고 비판할 필요가 없다. 택함 있는 종은 말씀이 채워지게 되면 어느 날 변화될 것이다.

말씀이 운동하면서 재창조하시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2. 야곱의 도를 배우게 하신다.

2:3 -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면 그 도로 가르치신다.

지난 2000년 동안은 고전1:18같이 십자가의 도를 배웠다.

=>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사람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셔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말씀과 진리를 십자가의 도라고 한다.

야곱의 도란, 이 나라와 저 나라가 서로 치지 아니하고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않는 평화의 나라,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 땅에 천년 동안 이루시는 말씀과 진리를 의미한다.

이 야곱의 도를 배우게 하신다는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고 야곱의 도를 배워서 야곱의 길을 가게 하신다.

십자가의 도를 배운 사람은 십자가의 길을 갔고, 야곱의 도를 배운 종은 야곱의 길을 가게 하실 것이다.

야곱의 도를 배우고 야곱의 길을 가는 종은, 14:1같이 야곱족속에 가입이 되고, 44:5같이 야곱으로 자칭하게 되니, 영적 야곱, 동방야곱이라고 한다.

이스라엘로 다시 택하시니 계7:1~8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인 맞은 종 144,000 영적 이스라엘의 완성을 이루시는 것이다.

배운다는 것은, 그 말씀을 듣고, 깨닫고, 마음 판에 새기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3. 죄와 허물을 도말하여 주신다.

44:21~22

야곱의 도를 배우고, 야곱이 된 사람, 이스라엘이 된 사람에게 있는 허물이 빽빽한 구름 같고, 죄가 안개와 같이 자욱할지라도 도말하여 주신다는 것이다.

구름은 바람이 불면 사라지고, 안개는 빛이 비춰지면 사라지는 것과 같이, 성령의 바람과 영광의 빛을 통하여 죄와 허물을 도말하여 주실 것이다.

율법과 계명을 통하여 죄를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회개하므로 속죄함을 받았다. 9:12~14, 1:5

1:18에서는 죄의 문제를 변론하면 주홍 같고 진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고 양털같이 희게 하신다고 하였다.

4:4에서는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부어 더러움을 씻고 피까지 청결하게 해주신다.

3:4에서는 더러운 옷을 벗기고 죄과를 제하신다.

3:9에서는 새길 것을 새기면 죄악을 하루에 제하신다고 하였다.

13:1에서는 다윗의 족속을 위한 샘을 열어 죄와 더러움을 씻어주신다고 하였다.

59:19~20에서는 죄과가 떠나가는 야곱에게 기운에 몰려 급히 흐르는 하수같이 주께서 임하신다고 하였다.

9:28에서는 죄와 상관없이 두 번째 오시는 주를 영접하신다고 하였다.

예수 이름으로 회개하고 죄사함을 받았지만, 육신이 연약하여 죄를 또 지었다. 이것을 이사야 선지자는 구름같이 허물이 빽빽하고, 안개같이 죄가 자욱할지라도 하나님이 도말하여주신다고 하였다.

무거운 죄의 짐이 벗어지면 머리가 가벼워지고 어깨가 가벼워지게 된다. 몸이 가벼워지게 된다.

 

4. 사망을 영원히 멸하여 주신다.

사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학문이 등장하였지만, 해결하지 못했다.

5:24 -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다.

은혜시대에는 죽었다가 생명의 부활로 살아서 영생하게 되었다.

그러나 말일에는 사망을 영원히 멸하여 주신다는 것이다.

골수의 기름, 요한계시록

맑은 포도주, 선지서의 말씀

이 두 가지를 먹으므로 사망을 영원히 멸하여 주신다.

사망이 물러가는 증거가 생기가 들어오면서 소생하며 새 힘을 받게 된다.

고전15:51~54에서는 사망의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여지면, 죽을 몸이 죽지 않고 썩을 몸이 썩지 않는 몸으로 변화된다고 하였다.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아담에게 모든 실과를 먹되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셨다.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하셨기에, 이를 통하여 들어온 사망이다.

이 사망을 멸하여주신다는 것이다.

사망이 멸하여지면, 우리 속에서 생명이 살아나면서 질병도 치료된다.

주의 재림을 영접할 사람, 천년왕국에서 주님을 모시고 살 뜻이 있는 사람에게는 여호와의 말씀을 받게 하시고 사망을 멸하여주신다. 죽음의 그림자, 걱정과 두려움이 떠나가게 하실 것이다.

사망이 멸하여지면 체질이 변화되고 새 힘이 오게 된다. 40:29~31

살전5:23 - 영과 혼과 몸이 흠 없이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5. 흑암을 온전히 벗겨주신다.

흑암은 떨어진 별이 무저갱의 열쇠를 가지고 무저갱을 열게 될 때 나오게 되는데

25:1~13같이 영적인 밤중을 맞이하게 되어 다 졸며 자게 된다.

그런 가운데서도 영광의 빛을 받은 종은 마25:5~6같이 깨어서 신랑이 오는 것을 외치는 자가 된다.

주의 재림을 알리는 종은 깨어 있는 종이다.

2:1~3에서는 묵시를 바라보는 파수꾼이라고 하였다.

60:1~3에서는 영광의 빛을 받은 종이라고 하였다.

영광의 빛을 받은 종은 흑암을 벗고 일어나 빛을 발하게 된다.

말세에 하나님의 뜻이 있는 종을 별이라고 하였다.

하나님이 비춰주신 영광의 빛을 받은 만큼 반사해서 빛을 발하게 된다.

지금은 영광의 빛을 받아서 살전5:1~6같이 빛의 아들이 되어야 하고, 빛의 아들이 되면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한다. 이것이 영적인 지도자의 축복이다.

내게 있는 흑암의 문제를 벗어내고 빛을 발하는 것이다.

5:20~21같이 분별력을 상실할 때, 영광의 빛을 받은 종은 분별할 수 있게 된다.

말씀, 사람, 시대, 종과 교회를 분별하게 된다.

주의 재림이 가까옴을 분별하고, 민족의 전쟁과 시온의 성회가 가까워 오는 것을 분별하게 된다.

 

 

결론 : 새로운 역사로 회복시켜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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