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9.주일 주일저녁예배
요엘 3장 : 세상 종말의 심판
▣ 심판기의 형편 욜3:1~8
· 역사적인 배경은, 히브리 민족이 바벨론에 포로로 오고 가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 심판기의 형편과 유사하다는 말씀이다.
1. 택한 사람들이 돌아온다.
· 택한 사람 : 구원 받을 사람
· 돌아온다
① 마음이 돌아온다.
· 마지막 때 택한 사람, 구원 받을 사람은 마음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된다.
=> 이렇게 살면 안 되는데, 하나님을 더 잘 믿어야 되는데, 기도해야 되는데, 말씀대로 살아야겠는데, 진실하게 살아야겠는데 라는 마음과 생각을 가지는 사람이 하나님 앞으로 마음이 돌아오는 사람이다.
② 생각이 돌아온다.
·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어떻게 하면 사람을 살릴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 어떻게 하면 전도해서 열매를 맺을까, 어떻게 하면 기도를 잘 할까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생각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온 사람이다.
③ 몸과 생활이 돌아온다.
· 마음과 생각만 있고 몸과 생활이 다른 곳에 가 있으면 의미가 없다.
· 찬양할 때, 기도할 때, 내 영과 혼과 몸이 함께 되어야 한다.
· 마지막 심판기에는 두 가지 역사가 일어나는데, 한 가지는 택한 사람들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서 구원을 받는 것이고, 다른 한 가지는 막 살아서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이다.
· 사10:21~23 - 공의로 훼멸이 작정되었어도 택한 자는 돌아온다.
· 히브리 민족이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돌아오듯이, 말세에 사명이 있는 사람, 택한 사람, 구원을 받을 사람은 마음과 생각, 몸과 생활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게 된다.
· 내가 몸만 교회에 와 있으면 안 된다. 생각과 마음도 함께 교회에 와 있어야 한다.
2. 신령한 영적교회를 이룬다.
· 마지막 때 택한 사람들이 돌아와 신령한 영적교회를 이룬다.
· 계12:1~6
· 심판 받을 사람과 구원 받을 사람은 절대로 하나가 될 수 없다.
· 알곡과 쭉정이, 양과 염소가 하나 될 수 없기에 심판기에는 가르신다.
3. 비진리에 도취된 사람들이 나온다. 욜3:3
· 하나님의 백성을 취하고 동남으로 기생을 바꾸며, 동녀로 술을 바꾸어 마신다.
· 비진리에 도취되어 타협한 사람들이 나온다는 말씀이다.
· 비진리에 도취된 사람은 하나님에게로 마음도, 생각도, 몸과 생활도 돌아오지 않는다.
· 히브리 민족이 예루살렘을 떠나서 바벨론에서 포로생활을 하다가도 70년이 되었을 때 다 돌아왔다. 그러나 돌아오지 않은 민족도 있었다.
· 심판기에는 이와 같이 돌아오는 자와 돌아오지 않는 자로 나눠진다.
4. 심판 받을 음녀교회를 이룬다.
· 택한 사람은 여호와에게로 돌아와서 신령한 영적교회를 이루고,
· 비진리에 도취되어 여호와에게로 돌아오지 않은 자들은 음녀교회를 이루어 심판을 받게 된다.
· 계17:1~3
· 마지막에는 교회 가운데 구원 받을 교회와 심판 받을 교회가 있다.
· 심판 받을 교회에 사람이 더 많고 신령한 영적교회에는 사람이 적게 된다.
· 우리는 매일매일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
· 자기가 돌아오고 싶어서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들려지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아야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이다.
· 그렇지 않으면, 사람으로부터, 매체로부터 우리에게 영향을 주어 세속화된다.
·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사는 시간보다 세상에 접해서 살아가는 시간이 훨씬 많다. 그렇기에 우리가 세속화될 가능성도 많은 것이다.
· 새벽기도, 수요예배, 금요철야도 드리지 않으면서 주일 하루만 예배를 드리고 그것도 온전하게 드리지 않는다면, 이 사람은 세속화될 가능성이 더 늘어나게 된다.
· 주일 하루만이라도 신령과 진정으로 말씀을 사모하고 은혜를 사모하며 예배를 드리고 기도하는 일에 집중한다면 그 생각과 마음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올 것이다.
5. 산 자의 심판이 진행된다.
· 욜3:2 - 하나님이 국문하신다.
· 욜3:12 - 심판하신다.
· 계14:6~7 -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다.
· 심판기에는 구원 받을 사람과 교회는 계속해서 하나님 앞으로 마음과 생각이 돌아가게 되지만, 심판 받을 사람과 교회는 자꾸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세상과 가까워지게 된다.
· 예배시간에 졸리는 것도 자신의 의지로 막을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은혜를 내려주시면 피곤함도 떠나가고 졸린 것도 없어지고 귀가 열려 말씀이 들려지고 상달되는 찬양을 하게 되면서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 물질을 버는 일도 내가 열심히 하되, 신앙생활, 영적인 생활에 지장이 가도록 해서는 안 된다. 결국에는 구멍 뚫어진 전대와 같이 될 수도 있다.
· 수입은 많지만, 남는 것이 없이 다 흘러가게 하실 수 있다.
· 우리가 이 시대에 말씀 중심, 은혜 중심,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한다.
no. | 제목 | 조회수 | 작성일 | |
---|---|---|---|---|
공지 | 51185 | 2024년 8월 27일 | ||
공지 | 63785 | 2024년 8월 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