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9.주일 오전예배
▣ 새롭게 변화된 교회가 되라 고후5:17
‧ 지난 한 주간 동안 이슬과 단비를 주셨고, 성회를 마친 주일에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며 하나님의 명령이다.
‧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면서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예수님과 함께 되어야 하는데, 분리되어서는 절대로 복을 받을 수 없다.
‧ 2023년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새롭게 변화 된 교회가 되라고 하신다.
‧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다. 그렇기에 우리 모두가 본문과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야 한다.
‧ 이전 것은 지나가고 새롭게 변화된 우리가 교회에 새로운 변화를 이룰 수 있다.
‧ 새롭게 변화된 교회라고 함은, 이전같이 하면 안 된다는 말과 같다.
1. 예배가 회복된 교회가 되라.
‧ 요4:22~24
‧ 예수님이 수가성의 여인을 만나시고 주신 말씀이다.
‧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
‧ 모양만 가지는 예배, 흉내만 내는 예배가 되어서는 안 된다.
‧ 신령과 진정이라는 말은, 성령과 진리를 의미한다.
=> 성령으로 드리는 예배, 진리가 함께 하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
=> 이러한 예배를 하나님이 요구하시며, 이러한 예배를 드리는 교회를 찾으신다.
‧ 예배는 교회가 가져야 할 의무요 책임이다.
‧ 주일에 물질을 쓰지 않고, 사사로운 말을 금하고, 발을 금하고 손을 금하고 하나님의 전에 나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서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것이 주님의 몸 된 교회가 가져야 할 의무와 책임, 사명이다.
‧ 예배가 회복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 주일예배는 교회에서 드려야 한다. 교회가 아닌 곳에서 방송을 통해 예배를 드린다면, 집이나 해수욕장이나 다를 바가 없지 않은가.
‧ 마16:18에서 주님은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라고 명령하셨다.
=> 교회가 반드시 존재해야 함을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교회가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함을 말씀하신 것이다.
=> 우리는 이를 통해 은혜를 받고 복을 받는 것이다.
‧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리는 예배가 교회의 본질이기에 우리는 마음을 다해야 한다.
‧ 성도들이 마음과 정성을 예배에 쏟도록 만들어가는 것은 담임목사의 책임이다.
‧ 아들들이 제사 드리는 제물을 가져다 먹는 것을 책망하지 않고 방관하였던 엘리 제사장은 목이 부러져 죽었고, 그 가족은 멸족하였다.
=> 제사로 범죄한 것은 속죄함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 이와 같이 예배로 범죄하는 것은 사함을 받을 수 없기에, 생명같이 지켜야 한다.
‧ 과거 제사장은 제사 드리는 모습이 하나님 앞에 합당하지 않으면 성전에서 죽이셨음을 기억해야 한다.
‧ 예배가 회복되어야 심령이 회복되고, 가정이 회복되고, 사업이 회복되고, 하나님과의 영적인 관계가 회복된다. 그래야 우리의 건강도 회복되고, 물질도 회복되고, 우리의 삶도 회복되는 것이다.
‧ 회복되는 역사의 매듭은 예배에서부터 풀어나가야 한다.
‧ 새롭게 변화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예배가 제일 먼저 회복되어야 한다.
‧ 찬양, 기도, 말씀, 연보가 회복되어야 한다.
‧ 구약의 제사는, 제물을 드리는 제사장과 제물, 성전에서 하나님 앞에 온전히 제사가 드려질 때 응답이 있었고 화답이 있었다.
‧ 지나간 역사를 돌아보면, 예배를 잘 드리는 사람 가운데 복을 받지 못한 사람이 없었고, 예배를 소홀히 한 사람이 복을 받은 사람 또한 없었다.
‧ 예배를 드리기 위해 모였다면, 준비하는 마음과 자세를 가지고 준비하는 기도를 해야 한다.
‧ 교회에 몸은 와 있는데 생각과 마음이 다른 곳에 가 있다면, 이것이 형식적이고 가식적인 예배가 되는 것이다.
‧ 하나님이 우리에게 새 영과 새 마음을 주셔서 예배의 중요성, 예배가 회복되어야 함을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도록 하나님이 해주셔야 하며, 이러한 마음이 생긴다면 이미 복을 받은 것이다.
‧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축복이기보다 하나님이 내 마음을 주관해주셔서 그 분을 사모하게 하시고, 예배를 잘 드리도록 하시는 것이 축복이다.
2. 본이 되는 교회로 변화되라
‧ 딤전4:12
‧ 우리는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을 알게 하시고, 듣지 못한 시온의 성회를 준비하며, 내다보지 못하는 주의 재림과 천년왕국을 바라보고 있다.
‧ 이러한 교회이기에 본이 되어야 한다.
=>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라.
‧ 바울은 디모데에게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라고 하였다.
‧ 최상의 말씀과 복음을 받았음에도 본이 되지 못한다면 이를 훼손하게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 본이 되지 못한다면, 복음을 전하는데 난제와 장애가 되므로 우리가 변화되어야 한다.
‧ 베데스다 못이 동하듯이 하나님의 역사의 소용돌이가 일어날 것을 앞두고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변화된 교회가 되라는 것이다.
3. 향기 나는 교회로 변화되라
‧ 고후2:14~16
‧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라, 사망에 이르는 냄새를 내지 말고 그리스도를 아는 향기를 내라.
‧ 주님은 이 땅에 오셔서 제일 먼저 기도를 가르쳐주셨다.
‧ 그 다음에 섬기는 것을 가르쳐주셨다.
‧ 예루살렘 교회는 복음의 모체가 되기에 향기 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 하나님의 말씀은 한 시간에라도 전할 수 있지만, 신뢰는 오랜 기간 본이 되고 향기 나는 삶을 통해 쌓이게 된다.
‧ 설교를 통해 말씀을 듣고 감화, 감동을 받을 수는 있지만, 신뢰는 삶 속에서 쌓이는 것을 알아야 한다.
4. 신부다운 교회로 변화되라
‧ 계19:6~8 -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
‧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 함은, 계14:4같이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않은 신앙의 정절을 의미한다.
=> 계17:1~3에 등장하는 음녀, 예수 말고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다원주의와 타협하지 않는 것이 신앙의 정절을 지키는 것이다.
‧ 하나님은 어렵고 힘든 것을 원하시지 않는다. 이왕 예배 드리는 것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 예배를 회복하라.
‧ 이왕 사는 것 본이 되게 살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며, 신부같이 살아가기를 원하신다.
‧ 우리가 그동안 해왔던 것을 하나님은 다시 한 번 새롭게 변화된 교회가 되기를 부탁하시는 것이다.
‧ 하나님은 예루살렘교회를 통해서 영원한 복음의 극대화, 전국화를 이루시려고 계획을 이루어가신다. 그 중심에 있는 교회에 권면하시고 부탁하시는 것이기에 외면하고 거역해서는 안 된다. 순종하기만 하면, 우리에게 그 축복이 다 돌아오게 될 것이다.
※ 결론 : 교회다운 교회로 변화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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