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주일오전]23/12/17  "하나님이 주시는 강권역사 받아 새해를 맞이하자" (슥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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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7.주일 오전예배

 

하나님이 주시는 강권역사를 받아 새해를 맞이하자 슥3:1~5

 

히브리 민족이 바벨론 70년 포로생활에서 돌아와서 솔로몬 성전 터에 스룹바벨 성전을 재건할 때 하나님이 3사람을 들어 쓰셨는데, 선지자 학개, 총독 스룹바벨, 대제사장 여호수아

본문의 말씀은 스가랴 선지자가 이상 가운데 본 것이다.

=> 대제사장 우편에 사단이 있는 것을 보았고

=> 하나님이 사단을 책망하여 쫓아주시는 것을 보았다.

이것이 강권역사다.

여호수아는 우편에 있는 사단을 어떻게 할 수 없는데,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가 사단을 책망하여 쫓아주셨다.

여호수아의 모습이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와 같았다.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었는데 여호와께서 천사를 명하여 더러운 옷을 벗기게 하셨다.

더러운 옷을 벗기신 여호수아에게 죄과가 제하여졌다고 하셨다.

이것이 강권역사다. 한 해의 끝자락에 우리가 여호수아와 같이 받고 새 해로 가야 한다.

=> 사단을 데리고 가지 말고,

=> 더러운 옷을 입고 가지 말고

=> 죄과를 가지고 새해를 맞이하지 말아야 한다.

더러운 옷을 벗김과 동시에 아름다운 옷을 입혀주시고

머리에 정한 관을 씌워주시고, 여호와의 사자가 곁에 서게 하셨다.

 

이 예언을 통해 우리에게 강권역사의 축복을 주실 것이다.

1. 우편사단을 쫓아주시는 역사 속에 새해를 맞이하자.

3:1~2

여호수아 옆에 붙어있던 사단을 여호와가 책망하여 쫓아주신 것과 같이, 우리 옆에서 1년 동안 방해하고, 참소하고, 시험하고, 역사했던 사단을 주 예수 이름으로 책망하여 쫓아주시고 사단이 떠나간 상태로 새해를 맞이하게 하실 것이다.

12:10을 보면, 마귀가 우리를 밤낮 참소한다.

끊임없이 우리를 방해하고, 역사하고, 범죄하게 하고, 불평, 불만, 짜증나게 하고, 싸우도록 만든다.

그렇기에 우리가 은혜자로 살고 싶어도 마귀가 붙으면 힘들 수밖에 없다.

그러한 마귀를 여호와가 책망하여 쫓아주시고 그 강권역사를 받아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해야 한다.

하와를 미혹하여 선악과를 먹게 하였고

동방의 의인인 욥을 참소하여 가정을 풍비박산 나게 하였다.

=> 재산이 사라지고, 10자녀는 죽고, 아내는 하나님을 원망하고 나가 죽으라고 저주를 하였다.

그러나 욥은 끝까지 입의 문을 지키고 범죄하지 않았고, 사단의 참소를 넘어서 갑절의 축복을 받게 되었다.

가룟유다를 미혹하여 예수님을 은 30에 팔아넘기게 하였고

베드로는 예수님 면전에서 3번이나 부인하도록 만들었다.

우리는 지난 1년 동안 사단으로 인하여 원망, 불평, 짜증내고, 기도하지 않고, 서원한 것을 망각하고 살아왔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 주시는 말씀이 사단을 쫓아주시고 다시는 참소, 미혹, 시험 받지 않도록 하여 새해를 맞이하게 하실 것이다.

2023년은 사단의 참소 속에 살았더라도 2024년은 마귀참소 없는 한 해를 살아가야 한다.

교회, 가정, 사업장, 직장, 우리의 마음을 흔들던 사단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책망하시니 떠나게 하실 것이다.

 

2. 불 속에서 꺼내주시는 강권역사 속에 새해를 맞이하자

3:1~3

요나는 스올의 뱃속에 3일 있었고, 여호수아는 불속에 있었다.

하나님께서 사단을 쫓아주시고 불속에 있는 여호수아를 꺼내주셨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도 불 속에 있었다면, 주 예수의 이름으로 꺼내주실 것이다.

불 속에 있는 상태로 새해를 맞이하지 말고, 불 속에서 꺼내놓으신 상태로 새해를 맞이해야 한다.

3:2~3을 보면, 금은을 연단하는 불이라고 하였다.

잘못한 일이 없어도 어려운 일이 오는 것을 시련과 연단이라고 한다.

시험과 시련은 다르다.

시험 : 잘못하고 범죄하여 오는 것

=> 회개하고 넘어가야 한다.

시련과 연단은 순수한 금을 만들기 위해 불속에 여러 번 들어가는 것과 같다.

우리도 지난 한 해 동안 사람, 물질, 질병, 가족을 통해 시련과 연단을 겪게 하셨다.

새해에는 시련과 연단의 불 속에 들어갈 일이 없어야 한다.

시련과 연단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 앞에 인정을 받는 것이다.

물질로 인한 시련과 연단을 통과하면 물질을 주시고

건강으로 인한 시련과 연단을 통과하면 건강을 회복해주시고

사람과 가족을 통한 시련과 연단을 겪으면 사람들이 달라지게 된다.

불속에서 꺼내놓으시니 시련과 연단을 끝내신다.

시련과 연단을 겪을 만큼 겪게 되면 하나님이 행복을 주신다.

불 속에서 꺼내놓으니 여호수아가 새카맣게 그슬린 것이다.

 

3. 더러운 옷을 벗겨주시는 강권역사 속에 새해를 맞이하자

3:4~5

더러운 옷을 벗긴 것과 동시에 죄과가 제하여졌다.

시련과 연단을 겪으면서 지었던 모든 죄과를 더러운 옷을 벗겨주시면서 제하여주실 것이다.

20:1~3을 보면, 이사야 선지자는 삼년 동안 옷을 벗고 발을 벗고 선지자의 길을 갔다.

: 사람의 모습

더러운 옷 : 옛 사람의 모습, 아담을 닮은 범죄한 사람의 모습

3:21을 보면,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범죄하였을 때, 쫓아내시면서 가죽옷을 입히셨다.

옛 사람의 모습을 버려야 한다.

예수 믿기 전에 하던 것을 예수 믿으면서 버렸다.

이와 같이 더러운 옷을 벗겨주실 때, 우리가 버릴 것을 버려야 한다.

 

4. 아름다운 옷을 입혀주시는 강권역사 속에 새해를 맞이하자

3:3~4

더러운 옷 : 아담을 닮은 모습

아름다운 옷 :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모습

아담을 닮은 옛 사람의 모습을 벗고, 새 사람인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모습을 가지고 새해로 가야 한다.

3:4 -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3:18 -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라

19:6~8 -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19:14~15 - 희고 깨끗한 세마포

22:11~13

- 예복을 입지 않고 혼인잔치에 들어온 자를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쫓았다.

예복 : 아름다운 옷,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 음녀교회와 타협하지 않는 신앙의 정절

 

5. 정한 관을 씌워주시는 강권역사 속에 새해를 맞이하자

사단을 쫓아주시고

불속에서 꺼내주시고

더러운 옷을 벗기시고, 죄과를 제하시고

아름다운 옷을 입히시고

정한 관을 씌워주신다.

=> 관념의 변화가 오게 된다.

=> 인생관, 신앙관, 사상관, 물질관, 이성관, 내세관, 미래관

삶의 목적이 달라진다.

=> 43:7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함을 받았다.

정한 관을 씌워주므로 우리의 고정관념이 바뀌게 된다.

=> 된 일만 믿던 사람에게 될 일이 믿어지게 하신다.


 

결론 : 여호와의 사자가 곁에 선 채로 새 해를 맞이하자 슥3:5

새 해는 마귀 역사가 없고 천사가 함께 하는 역사 속에 한 해가 평화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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