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5/2/22 [심령의 사대난제를 해결받을 때다. (사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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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의 사대난제를 해결받을 때다. (24:1-3)

 

창세기 1장에 하나님이 지구를 정돈하시기 전에는 땅이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었다.

24:1-3에서도 비슷한 말씀을 하고 있는데 이는 천지창조 전의 지구 모습이 아니라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심령상태를 말씀한 것이다.

 

우리의 심령에 공허함과 컬컬함, 답답함, 곤고하고 곤비함이 오게 되는 것을 심령의 사대난제라고 한다.

 

1) 될 일의 말씀으로 채워진 심령.

공허한 심령은 하나님의 말씀이 없기 때문이다.

성경 말씀은 된 일의 말씀과 될 일의 말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심령에 될 일의 말씀으로 하나 둘 채우면 히4:12-13같이 그 말씀이 살아 운동하고 역사하면서 공허함을 몰아내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채우는 방법은 말씀이 선포될 때 입을 벌려 아멘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육적으로도 잘 먹은 사람이 힘을 쓰듯 영적으로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잘 먹은 사람이 공허가 떠나가면서 믿음이 생겨나고 찬양과 감사가 나오게 된다.

 

25:6-8에 골수의 기름같고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같은 말씀과 진리를 먹으면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진다고 하였고

24:45-46에 때를 따라 나누어 주는 양식이라고 하였고

5:12-14에 장성한 자가 먹어야 할 단단한 식물이라고 하였고

2:17에 감추었던 만나로 먹으라고 하였다.

 

2) 은혜로 채워진 심령.

컬컬한 심령은 성령의 생수가 고갈되었기 때문이다.

 

우리의 심령은 영적 그릇인데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서 그릇의 가치가 달라지는데

14:8, 13:1에 예루살렘에서 사시사철 흐르는 성령의 생수로 가득 채워져야 한다.

이러한 성령의 생수를 심령에 받아들이면 컬컬했던 심령이 시원해지게 되면서 은혜로 충만해져서 편안해지고 표정이 밝아지게 된다.

 

3) 영광의 빛으로 채워진 심령.

답답한 심령은 어두움의 권세가 심령에 들어왔기 때문인데 이러한 심령에는 하나님이 주시는 영광의 빛으로 밝아져야 한다.

살전5:1-6에 사도바울은 빛의 아들, 빛의 사자가 되라고 하였다.

 

심령이 답답해지면 계속해서 악한 것들이 올라오게 되고 자꾸 부딪히고 싸우게 되는데

7:1-6에 미가 선지자는 선한 자, 정직한 자를 찾아볼 수 없다고 하였다.

그러나 영광의 빛으로 가득 채워지면 선한 마음, 의로운 마음, 아름다운 마음이 일어나니 예수의 마음을 이루게 된다.

 

4) 새 힘으로 채워진 심령.

심령이 공허하고 컬컬하고 답답함이 계속되면 곤고하고 곤비함까지 오게 되는데 이 사람은 영적으로 힘을 잃어 어떠한 것도 하기 싫어지게 된다.

 

영적으로 곤고하고 곤비하여 힘을 잃은 사람이라면 사40:29-31같이 말씀을 통해서 오는 힘, 기도를 통해서 오는 힘, 사랑을 통해서 오는 힘, 은혜를 통해서 오는 새 힘을 받아야 한다.

새 힘을 받은 사람은 곤고하고 곤비함이 사라지면서 독수리가 날개치며 높이 올라가는 것 같은 영적 향상을 이루게 되고 지치거나 피곤하지 않고 자신을 포기하지 않게 된다.

 

심령의 사대난제를 해결한 사람에게는 믿음이 생겨나고 더불어 담대함과 용기, 자신감, 견고함이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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