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재림을 준비하는 삶을 살아라. (약5:7-11)
본문을 기록한 야고보는 사도들 중에 가장 기도를 많이 한 사도로 주의 재림을 준비하는 삶을 살라고 말씀하고 있다.
1) 농부의 심정을 가지고 길이 참아라. (7)
초대 교회 중에서는 데살로니가 교회가 주의 재림을 사모하였는데 이 시대에도 주의 재림을 사모하는 교회라면 농부의 심정을 가지고 길이 참아야 한다.
참는 다는 것은 속상한 것, 억울한 것, 원통한 것들을 참아내는 것이다.
히브리민족은 애굽에서 430년 동안 종살이를 하며 바로로부터 엄청난 압박과 고난을 받았지만 그것 또한 길이 참으니 모세를 보내어 압박과 고난에서 자유함을 주셨다.
2) 마음을 굳게 하라. (8)
마음을 굳게 하라는 것은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용기와 자신감, 담력을 가지고 강하고 담대해지라는 것이다.
3) 원망하지 마라. (9)
고전10:10-11의 말씀을 보면 히브리민족이 출애굽 한 후 모든 원망을 지도자 모세에게 돌리니 결국 광야에서 다 쓰러져 죽었다.
그러면서 이런 일은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 경계로 거울로 기록해 놓은 말씀이라고 하였으니 우리가 입에서 원망을 버려야 한다.
4) 기도하는 삶을 살아라. (16-18)
엘리야는 불을 구하면 하늘로 불이 내리고 비를 구하면 하늘로 비가 내리며 기도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역사가 있었는데 야고보 사도는 우리가 엘리야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라고 하였다.
마태복음에서 주님은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셨다.
5) 욥같이 인내하는 삶을 살아라.
성경 속에 인내로 가장 본이 되는 사람은 욥인데 본문에서는 욥같이 인내하는 사람의 결말이 아름답다고 하였다.
욥은 인내로서 미쳐서 나갔던 아내가 돌아왔고, 잃어버린 모든 재산을 갑절로 회복시켜 주셨고, 죽었던 자녀 10명을 다시 주셨다.
인내에는 참는 인내, 견디는 인내, 기다리는 인내가 있으며 이러한 인내로 아름다운 결말을 맺을 수 있다.
결론 : 찬송하고 기도하는 삶을 살 때다.
no. | 제목 | 조회수 | 작성일 | |
---|---|---|---|---|
공지 | 26165 | 2024년 8월 27일 | ||
공지 | 38944 | 2024년 8월 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