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해의 결말이 아름답게 하자! (약5:11)
지난 한 해 동안 잘못한 것이 있다면 잘할 수 있어야 하겠고, 잘한 것이 있다면 새 해에는 더 잘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 중에는 결말이 아름다웠던 사람도 있지만 결말이 아름답지 못한 사람들도 있다. 그 중에 모세는 결말이 아름다운 사람인데 120년 인생 중에 40년은 애굽의 왕자로, 40년은 미디안 광야에 목자로 지내다가 마지막 40년은 히브리민족의 지도자로 보냈다.
다윗은 어려서는 목동으로 살았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이스라엘의 왕이 되며 그 나라를 최고로 강한 나라로 만들었다.
욥은 어려운 일들이 많이 닥쳐와도 끝까지 견디므로 갑절의 축복, 아름다운 결말을 맞았다.
그러나 삼대직분을 받았던 엘리는 말년에 자신의 자녀들을 바로 관리하지 못하므로 그 가정이 멸족을 당했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었던 사울도 비참한 결말을 맞이했고, 가룟유다도 사도로 택함을 입었지만 예수님을 판 죄로 인하여 배가 터져 죽었다.
1) 슬픔과 탄식을 몰아내고 한 해의 결말을 아름답게 하자.
우리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슬픔과 탄식은 타인의 힘으로 몰아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능력이 있어야 한다.
슬픔과 탄식이 물질로 오거나 사람, 환경, 생활, 영적인 것, 육적인 것 어떠한 슬픔과 탄식이라도 다 달아나고 자신에게서, 가정에서, 교회에서, 사업장에서 모두 달아나야 한다. 또한 즐거움과 기쁨이 우리의 심령에 가정에 교회에 정착되어서 즐거움과 기쁨으로 한 해의 결말을 아름답게 해야 한다.
사35:10, 사51:11에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게 하신다는 예언이 우리의 심령에 성취되면 심령에 즐거움과 기쁨이 생겨나고 표정까지도 밝아지게 된다.
2)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로 한 해의 결말을 아름답게 하자.
히11:5-6에 365세를 살았던 에녹은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렸다고 말씀하며 믿음 있는 사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린다고 하였다.
사도바울은 사람을 기쁘게 하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랴 자신이 사람을 기쁘게 하면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라고 하였다.
자신이 한 해의 결말을 사람을 기쁘게 하며 맞을 것인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며 맞을 것인지를 한번쯤은 생각해보고 고민해봐야 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해 눈물로 찬양하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릴 수 있다면 이 사람이야 말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사람이다.
3) 기도와 감사로 한 해의 결말이 아름답게 하자.
개인마다 기도해야 할 제목들이 있고 채워야 할 기도의 몫이 있다. 한 해가 마쳐지기 전에 2015년에 하나님이 주시고자 했던 기도의 응답과 기적을 받을 수 있도록 부족한 기도를 채워야 한다.
또한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후회스러운 일들도 있겠지만 감사한 일들이 참 많을 것인데 이를 감사해야 한다.
단6:10에 사자굴에 들어가게 된 다니엘이 감사하며 기도할 때 그 일을 계기로 대적들이 사라졌다. 우리가 어려운 가운데 감사하며 기도하면 화가 변해 복이 된다.
4) 새 해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한 해의 결말이 아름답게 하자.
새 해에 들어가 새 해를 준비하는 것은 늦기에 지금부터 새 해를 준비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겔36:26에 에스겔 선지자는 새 영과 새 마음을 가지라고 하였다. 굳은 마음, 완악한 마음을 몰아내고 새 영과 새 마음, 순종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 희생하는 마음, 협력하는 마음, 함께하는 마음을 받아 새 해를 맞이할 마음을 지금부터 가져야 한다.
결론 : 끝맺음을 잘하고 새 해를 맞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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