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6년 1월 24일 [여호수아같은 종이 되어 달려가자! (수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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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같은 종이 되어 달려가자! (1:5-9)

 

본문은 히브리민족이 사십년 동안 달려오다가 요단 강 앞에서 출애굽 역사의 마침표를 찍으려는 순간의 말씀이다.

성경을 통하여 보면 이백만이나 되는 사람이 사십년을 걸어오며 지쳐있고, 뒤를 돌아보면 죽은 사람뿐이며 앞으로는 요단강이 가로막고 있으며, 요단강 뒤에는 여리고 성이, 여리고 성 뒤에는 가나안 칠족속이 버티고 있었다. 그리고 지난 사십년 동안 자신들을 이끌어오던 지도자 모세가 죽었다는 사실 또한 큰 상실감을 주는 일이었다. 모두 힘을 잃고 낙심하고 좌절하고 지쳐있고 누구도 위로를 해줄 여력이 없었다. 그때에 주신 말씀이 본문의 말씀이다.

우리도 많은 시련과 연단과 고난을 겪으면서 지쳐있고 앞으로는 요단강이 보일지라도 여호수아같은 종이 되어 달려가게 하신다.

 

1) 여호수아같이 강하고 담대한 종이 되어 달려가자.

여호수아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으로 모세가 죽은 현실 앞에서 하나님은 강하고 담대하라는 말씀을 세 번이나 거듭 주셨다. 그리고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는 말씀을 함께 주셨다. 여호수아는 평생 모세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하나님이 모세에게 함께 하심을 보았던 사람이기에 이 말씀을 받고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이다.

우리가 이 말씀을 믿는다면 요단을 건널 수 있고 여리고를 무너뜨릴 수 있으며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있다.

하나님은 지쳐있는 사람을 버리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강하고 담대함을 주어 달려가게 하시는 하나님이다. 여호수아가 힘을 잃고 있을 때 강하고 담대하라는 말씀을 주셨고, 엘리야가 로뎀 나무 밑에서 지쳐있을 때 물과 떡을 먹여 달려가게 하셨다.

 

강하고 담대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라는 것이다. 본문에 주신 말씀을 여호수아가 믿었기에 강하고 담대해질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가 될 일의 말씀을 믿는다면 강하고 담대해질 수 있다.

또한 하나님을 믿는 것이며,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역사를 믿어야 한다.

 

2) 여호수아같이 믿음, 용기, 담력, 자신감을 회복하자.

사십년을 달려오며 지쳐있던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 속에 믿음과 용기, 담력, 자신감을 회복했다. 이는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에게 법궤를 메고 흐르는 요단강에 들어서라는 명령을 통해 나타났다.

한 해 동안 하나님이 맡겨주신 일을 잘할 수 있다는 믿음과 용기, 담력, 자신감을 회복해야 한다.

 

3) 여호수아같이 좌우로 치우치지 말고 달려가자.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하신 말씀은 목적지인 가나안 땅만을 바라보고 나아가라는 것이다. , 사람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보이는 현실에 치우치지 말라는 것이다.

히브리민족의 눈에는 모든 것이 불가능한 것이며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요단을 건너간다는 것이었으며, 여리고가 무너진다는 것이었으며, 약속의 땅을 정복한다는 것이었다.

법궤를 메고 요단을 들어서기 전과 후의 역사가 달라졌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던 히브리민족에게 할 수 있다는 증거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우리가 말씀을 믿고 움직이면 길이 열리게 된다.

 

4) 여호수아같이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달려가자.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담은 법궤가 움직이면서 하나님이 여호수아와 함께 하신다는 역사가 눈에 보이도록 나타났다.

 

5) 여호수아같이 평탄하고 형통하게 하시니 달려가자.

하나님은 강하고 담대하라는 것을 말로만 주신 것이 아니라 평탄하고 형통한 길로 이루어주셨는데 요단은 갈라지고, 여리고는 무너지고, 가나안 칠 족속은 굴복되고,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얻게 하셨다.

 

결론 : 여호수아같은 종들에게 기적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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