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개로 한해를 끝맺음 할 때다 (욜1:13-14)
한 해의 끝을 영적으로 타락한 삶을 살며 끝맺음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한해의 삶을 돌아보고 회개하면 끝맺음 하는 사람도 있다.
회개는 내 영혼을 소생시키고 죄악의 무거운 짐을 벗게 하여 무거운 마음이 가벼워지게 되고 또한 하나님의 마음을 뜨겁게 하며 하나님의
생각을 바꾸어 놓게 된다. 회개하므로 병든 사람을 치료를 받고, 멸망 받을 도성에 사는 길이 열리기도 했던 것을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다.
회개의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금식과 눈물의 기도, 찬양을 통해, 예물을 드려 회개하는 방법이 있다.
회개만이 우리의 가정, 우리의 교회, 우리의 심령이 회복되는 길이다. 회개한 심령에는 기쁨과 감사, 잃어버린 힘이 회복되게 된다.
1)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데 내가 하려고 했던 것을 회개할 때다. (사46:6-7)
빛과 어둠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빛 가운데 있다가 어둠을 가운데 놓이면그 빛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우리는 삶 가운데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 하나님이 하신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따라 판단했던 것을 회개해야한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따라가는 것은 신본주의이며, 내 힘으로 무언가를 해보려고 하는 것은 인본주의이다.
사람들은 주의 종이 하는 일에 대해 육적인 기준을 가지고 판단할 때가 있다. 주의 종은 복음의 구심점이다. 그러므로 주의 종을
아끼는 것이 복음의 부흥을 위해 복음의 승리를 위한 일이다.
발람은 발락에게 물질에 미혹되어 가고자 할 때, 가지마라는 하나님의 응답이 있었는데도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끝까지 갈 때, 하나님의
버림을 받는 일이 있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자신의 생각으로 뒤엎어 생각한 것이 있다면 회개 해야 한다.
2) 민족의 환난을 내다보고 회개할 때다.
민족의 환난이 가까워지고 있다. 북한은 민족전쟁을 수십년 전부터 준비해왔다. 성경의 예언이 성취되는 방향으로 북한은 미국과
일대일 회담을 통해 평화조약을 체결하고자 한다. 즉 불가침조약을 맺어 한반도에 전쟁이 발생했을 때, 미국이 관여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런 조약이 체결되면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바로 앞에는 민족의 환난이 있다. 그 환난가운데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길은 회개에 있다. 미5:2-4을 보면 북방의 세력이
들어왔을 때, 예수님께서 우리의 평강이 되시며, 우리의 생명을 지켜 주실 것을 예언하고 있다. 그러므로 민족의 환난을 앞두고 우리의
간절한 회개가 절실히 필요하다.
3) 시온의 성회를 내다보고 회개할 때다.
욜2:20같이 민족의 환난이 있어도 욜1:13-14같이 시온의 성회가 있다. 민족의 환난에서 살아나지 못하면 영혼구원을 받을 수 있어도
천년왕국에는 들어갈 수 없다.
시온의 성회는 그 성회에 참여한 뜻이 있는 사람들이 여호와의 신을 받고 울며 회개하고 금식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마음을 돌이키는 마지막 성회이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현실보다 성경의 예언을 믿어야한다.
4) 기준이 흔들린 것을 회개할 때다.
우리는 사람의 말을 듣고 때때로 기준이 흔들리는 삶을 살 때가 있었다. 슥4:10에 기준은 다림줄, 즉 말씀이다. 사람은 자신마다 기준이
있다. 그러나 이 기준이 말씀에 밎아야한다. 혹시라도 지난 한해 동안 말과 행실로 타인의 기준을 흔들지 않았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또 타인의 말을 듣고 자신의 기준이 흔들렸다면 심지가 견고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기준은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 있다.
우리는 말과 행동으로 타인을 미혹해서는 안된다. 또한 미혹을 받아서도 안된다.
사람의 말을 들으면 기준이 틀어지며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신앙이 견고해진다.
말을 하다보면 말에 실수가 있게 되며 남을 미혹하게 된다. 그러므로 말이 많은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회개해야 한다. 모르고 지은 죄는 사함을 받을 수 있지만 알고 지은 죄는 하나님의 사함을 받지 못한다.
5) 지난 한해동안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회개해야 한다.
주일을 바로 못지킨 것과 십일조를 드리지 못한 것,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 말로 타인을 미혹한 것 등등 지난한 해를 돌아보고 마음에
꺼림직한 것이 있다면 이 한해가 다 가기 전에 회개해야 한다.
입으로는 하나님과 기깝다고 말하면서도 마음으로는 하나님과 멀어져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아야 겠다.
결론: 회개하고 진노와 재앙을 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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