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2/7/28 주일 오전 설교 ◈ "자기 자신을 지킬때다" [미 7:4-6]

본  문 : 미 7:4-6
제  목 : "자기 자신을 지킬때다"

    성경에는 자기자신을 잘 지켜서 자신을 승리자로 만든 사람도 있으며 자기 자신을 자키지 못해 패망한 사람도 있다.
    우리도 자신을 잘 지키는 자 되어 승리자가 되자.
    그럼 무엇을 잘 지켜야 하는지 알아보자.



1. 입의 문을 지킬때다.(5절)

    → 입의 문을 잘 지킨사람은 욥이고, 입의 문을 지키지 못한자는 하와이다.
    하와는 뱀에게 "정녕 죽을까 하노라" 라며 말씀을 가감하고, 선악과가 보암직도 먹음직도 하여 뱀의 꼬임에 넘어가서 저주를 받게 되어 남자는 땀을 흘려야 먹을수 있으며, 여자는 해산의 고통을 당하는 저주를 인류 6천년 역사에 지게 했다.
    이와 반대로 욥은 끝까지 입의 문을 지켰기에, 갑절의 축복을 받을수 있었다.
    입의 문을 지키는 것은 짧은 시간이나, 지킴으로 돌아오는 축복은 오랜세월임을 알자.
    우리는 입의 문을 욥같이 지켜 하나님의 인정을 받자.



2. 마음과 생각을 지킬때다.

    → 마음은 신앙이고, 생각은 곧 사상이다.
    마음쓰는 것을 보면 신앙을 알수 있고, 생각하는 것을 보면 사상을 알수 있게 된다.
    마음이 변화되어야 신앙이 변화되고, 신앙이 들어가면 마음이 변화된다.
    즉, 신앙과 사상이 바르면 생각이 바른 사람이다.
    극단적이며, 과격하고, 급한 성격에 나서기를 좋아하는 사람 베드로는 마음과 생각을 지키지 못한 사람이 였다.
    그는 결정적 순간에 예수님을 부인하는 극단적인 거짓말을 했으며,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지 말라고 하기도 했으며, 예수님을 잡으러온 사람의 귀도 자르기까지 했다.
    그러나 이런 베드로가 가장 믿음있게 앉은뱅이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와 같이 마음과 생각을 지키지 못할 때는 마귀도 되지만, 마음과 생각을 바로 잡을때는 능력자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마음과 생각을 닮아야 한다.
    마음과 생각을 빼앗기지 말고 지키는 자가 되라.
    마음과 생각을 지켜서 하나님께 인정을 받자!
    포도원을 지키는 라봇은 끝까지 포도원을 지켰기에, 비록 그의 생명은 빼앗겼지만, 그의 마음과 생각을 빼앗지는 못했다.
    또 다니엘의 세친구도 왕앞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신앙과 사상을 지켰기에, 그들은 하나님이 지키심으로 풀무불에서도 안전할수 있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마음과 생각을 지키면 이와같이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신다는 것이다.



3. 몸과 생활을 지킬때다.

    → 우리의 몸은 부정한 음식으로 부터 지켜야 하며, 생활은 부정한 생활로 부터
    지켜야 한다.
    우리의 몸이 부정해지면, 성령이 소멸된다.
    술, 담배, 마약, 음란으로 부터 몸을 지켜라.
    또 육적, 영적인 생활을 지켜야 한다.
    성경에서 몸과 생활을 지키지 못한자는 삼손이었다.
    그는 날때는 축복되게 태어난 나실인이었다.
    그러나 그는 술과 여자로 인해 멸망을 당했다.
    그는 머리를 자르면 안된다는 비밀을 말함으로 입의 문을 지키지 못한자였다.
    다니엘은 자신을 부정한 음식으로 부터 지켜서 지혜와 지식이 열배가 되었고, 남의 깊은 몸조까지 깨닫는 큰 은총 입은자가 되었다.
    우리의 몸은 병들지 않는, 타락하지 않는 몸으로, 우리의 생활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큰 은총을 입는자 되라!



결론 :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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