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5/1/9 주일 오전 설교 ◎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갈때다! [사 11:11-12]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갈때다! [사 11:11-12]


1. 복음의 기호

    복음의 기호란 복음의 깃발을 든다는 뜻으로 은혜시대 복음의 기호와 환난시대 복음의 기호로 나뉠수 있다.
    말씀으로 계셨던 예수가 육신의 모습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려 십자가를 지고 돌아가시는 은혜시대 하나님의 뜻을 만방에 전하는 것이 은혜시대 복음의 기호를 드는 것이며, 하늘에 이룬 뜻이 땅에 이루어져 이 땅에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환난시대 하나님의 뜻을 열방에 전파하는 것을 환난시대 복음의 기호를 드는 것이다.
    환난시대가 되었음에도 은혜시대 복음의 기호를 드는 것은 의미가 없다.
    이제 바울 같은 열정으로 환난시대 복음의 기호를 전세계가 알도록 들어야 할때이다.



2.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갈 종

    은혜시대 복음의 기호를 가장 앞서 들고 간 종은 바울은 이방의 사도로 택함입은 그릇이었듯 우리도 바울 같이 택함입은 그릇이어야 한다.
    또한 바울이 율법의 학문과 지식을 분토와 같이 버리고 은혜시대 말씀으로 기준을 바로 잡았듯 우리도 환난시대 말씀으로 기준이 바로 서 있어야 하며, 하나님의 뜻을 바로 깨달은 종이어야 한다.
    이런종은 모든 말씀과 신앙, 사상과 생활, 행위 검열 등 모든 검열에서 합격하고 복음주의 사상이 바로 된 종으로 사 13:2 의 자산 같이 황폐한 세상에서 복음의 기호를 바로 들고 갈 수 있는 것이다.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는 종에게 하나님은 함께 해 주시고, 그 손을 붙드시며, 도우셔서 복음의 기호를 바로 들게 하신다.
    그러므로 은혜시대 복음은 점점 쇠잔해지나, 환난시대 복음은 지금은 미약하여도 갈수록 극대화 될 것이다.



3. 복음의 기호를 들 때 일어나는 역사

    바울이 은혜시대 복음의 기호를 들 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 병을 고치며, 가는 곳마다 교회가 세워졌듯 환난시대 복음의 기호를 들면 사람들이 모여드는 역사가 일어난다.
    2005년 복음의 기호를 들고 남을 살리며 가정을 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자신의 심령에 복음의 기호를 바로 들어 자기 자신의 영과 혼과 몸이 복음으로 통일되는 역사가 일어나야 하겠다.
    복음이 심령에, 영과 혼과 몸에 이루어진 종은 이 환난시대에 자신도 살고, 가정도 살리고, 많은 사람을 살릴수 있을 것이다.
    기도할 때, 설교할 때, 찬양할 때 택함 입은 종들이 돌아오는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결론 : 복음의 기호를 드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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