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6/19 주일 오전예배 ▣ 신령한 영적교회 (계12:1-6)

▣ 신령한 영적교회 (계12:1-6)

마지막 때는 사도요한이 두 가지 교회가 있다고 하였으니 하나는 본문의
신령한 영적교회이고 (계17:1-3)의 음녀교회다.
음녀교회는 망하게 되고 버림받게 되고 심판받게 되지만 신령한 영적교회는
구원받고 복을 받는다.
외형적으로는 다 똑같은 교회 같지만 그 내면은 영적인 세계에서
신령한 교회와 음녀교회로 나누어진다.
음녀교회는 영적으로 하나님과 상관없는 교회로 공산주의와 내통하거나 공산주의를 인정하거나 또는 뜻을 같이하는 교회다.
공산당이 인정한 교회는 선전용이고
교회가 공산당을 인정한 것은 신앙이 변질된 것이다.

1) 신령한 말씀이 나오는 교회

신령한 교회에서는 신령한 말씀이 나와야 한다.
신령한 말씀이 아니면 쑥물을 내게 되는데 쑥물이란 여호와가 주시지 아니한 말씀을 자기 마음대로 전하는 것이 쑥물이다.
히브리민족이 광야에 나와 만나만 먹어야 하는데 다른 것을 먹은 자들은 광야에서 다 쓰러져 죽었다.
성경에는 감추었던 만나,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 단단한 식물, 작은 책이라고
하였다.
된 일의 말씀이 아니고 앞으로 되어질 말씀인 신령한 말씀인데
(사25:6-8)골수의 기름,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라고 하였으니
먹기만 먹으면 가리워진 면박이 벗겨져 앞이 보이니 미래가 보이게 되고
덮인 휘장이 제하여 하나님과 교통이 이루어진다.
은혜시대에서는 (요5:24)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으나 에덴동산에서 선악과 먹고 들어온 사망까지 영원히 멸하여 주신다.

2) 신령한 종과 신령한 성도가 있는 교회

교회라고 하는 것은 목사와 성도가 하나가 되어 예배하는 영적공동체이다.
신령한 영적교회는 신령한 종과 신령한 성도가 모인 영적공동체이다.
주의 종이 신령하다고 하는 것은 신령한 말씀을 전하는 것이요
성도가 신령하다고 하는 것은 신령한 종이 신령한 말씀을 전해줄때 가감없이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하나님이 받으시고 열납하시는 신령한 예배를 드려야 한다.

3) 부르짖는 교회 (2)

(사26:16-17)부르짖는다 함은 간절한 기도로 신령한 영적교회는 간절한
기도를 하는 교회다.
간절한 기도라 함은 내 영과 혼과 몸이 하나가 되어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이다.

4) 용의 피해를 받지 않는 교회

(계12:7-9)용은 옛 뱀, 마귀, 사단인데 본문에서 미가엘 천사장과 전쟁을
하고 있으나 그 전에는 10절에서 밤낮 참소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부르짖는 기도를 많이 하기에 마귀참소의 피해를 받지 않는다.
(계12:13-16)에는 용이 계속해서 해하려 하나 지켜주시고 임마누엘 날개아래 보호해 주신다.

5) 들림받고 보호받는 교회 (계12:5-6)

주의 재림을 맞이하기 위하여 들림받는 종과
보호받기 위해 예비처로 가는 종이 있다.

결론 : 신령한 영적교회는 하나님이 함께하는 교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