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언의 성취는 방해받지 않는다. (계10:7)
어느 시대나 예언이 성취될 때는 방해하는 나라, 단체, 사람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예언의 성취가 지연되거나 무산되거나 좌절되지 않았다.
1) 과거에도 방해받지 않았다.
모세가 히브리민족을 대리고 출애굽하려 할 때 애굽이라는 나라와 바로 왕이 방해하였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셨다고 했으니 이런 방해세력을 들어 쓰시는 것도 하나님이시다.
바로 왕이 아무리 방해해도 출애굽이 무산되거나 지연되지 않았고 철병거 육백 승이 쫓아와도 홍해바다에 모두 수장시키셨다.
사7:14, 미5:2-4절에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인데 작은 고을 베들레헴에서 나신다는 예언이 마1장에서 예수님의 탄생으로 성취될 때 헤롯 왕이 아무리 방해하려고 해도 탄생하시는 순간에 그곳에 미치지 못했다.
예수님이 부활하실 때에도 예수님의 무덤을 지키던 로마의 군병들이 천사도 예수님도 막지 못했고 도리어 그들이 죽은 자같이 되었다.
또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던 사람들도 예수님이 승천하실 때 방해하지 못했고,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백이십 문도가 전혀 기도에 힘쓸 때도 로마의 군병이나 유대인이 방해하지 못했다.
어느 시대든지 예언이 성취될 때는 교권이나 정권, 무력, 인간의 방법 어느 것으로나 막지 못했다.
2) 현재에도 예언의 성취는 방해받지 않는다.
하나님이 바로를 들어 쓰시는 기간이 있고, 로마인의 군병과 유대인도 예수님이 그들로 인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므로 성경을 이루시기 위하여 돌아가셨지만 그 이후에는 역사하지 못했다.
현재에도 방해하는 세력이 있어도 무한대로 역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한 시기에 끝이 나는 것이다.
또한 현재에 마귀 역사가 있기에 방해는 있지만 예언이 성취되는 일에는 피해 받지 않는다.
올 한해에도 하나님의 예정 속에 성취하시고자 하시는 예언들이 있는데 과거에도 예언이 성취된 일이 방해받지 않았듯 현재에도 그 어떠한 것도 방해받지 않고 이루어진다.
3) 미래에도 예언이 성취되는 일 방해받지 않는다.
마귀역사가 아무리 교묘한 방법으로 역사해도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없어지지 않고 계속 내려온 것이다.
기독교의 시작에는 이방 사람이 기독교를 핍박하고 방해했으나 신앙의 자유를 국가에서 보장하니 이제는 믿는 사람이 믿는 사람을 핍박하고 방해를 한다.
즉, 누가 하느냐만 다르지 방해는 언제든지 있는 것이며 이러한 방해를 받지 않게 하신다는 것이다.
십사만 사천의 수가 채워지는 일이나, 다시예언하는 일이나, 주의 재림, 천년 왕국 건설 등 수 많은 예언이 있는데 이 예언이 성취될 때에 방해받지 않게 하신다.
우리는 상대가 하는 일을 방해하거나 훼방해서는 안 되는데 상대방이 하는 일이 좋은 일이라면 자신이 저주를 받게 되고 상대방이 하는 일이 나쁜 일이라면 자신이 방해하지 않아도 스스로 망하게 되는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새 일이라고 했으니 우리의 삶 속에 예언이 성취되는 일이 새 일로 이루어질 때 방해하는 세력이 있어도 방해받지 않는다.
우리가 예언이 성취되는 일에 방해자로 살아서는 안 되고 예언이 성취되는 일에 협력자로 살아야 한다.
결론 : 예언의 성취는 계속해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