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2/3/18 주일오전 [처음 것들을 회복할 때다. (계2:4-5)]

◎ 처음 것들을 회복할 때다. (계2:4-5)

    예수님은 에베소 교회에 처음 사랑과 처음 행위를 회복하라 하셨는데 이는 에베소 교회 뿐만 아니라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다.


1) 처음 믿음을 회복할 때다.
    예수를 나의 구주로 믿고 십자가 보혈을 믿으며 믿음으로 살던 사람이 믿음을 상실하면 인간의 수단과 방법으로 살아가게 된다.
    눅18:8절에 예수님은 내가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셨고
    딤전4:1-2절에서는 훗날 많은 사람이 믿음에서 떠나 귀신의 가르침을 받고 양심에 화인을 맞게 된다고 하였다.

    선진들은 믿음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기도 했는데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없다고 하였다.
    우리가 처음 믿음을 회복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히10:37-39절에 마지막 때에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며 뒤로 물러서지 않는다고 하였고 이런 믿음을 가진 사람이 히11:1-2절같이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게 된다.

    지금까지는 된 일의 말씀을 믿은 믿음으로 살아왔는데 여기서 한 차원 높아져서 될 일의 말씀을 함께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이 믿음으로 환난 가운데 영과 육이 구원받고, 주의 재림을 맞이하고, 심판 후에 천년왕국 왕권의 축복을 받고, 무궁천국에 들어가 영생의 축복을 받게 된다.


2) 처음 사랑을 회복할 때다.
    에베소 교회는 2-3절같이 대단한 일을 하는 교회지만 내면은 4절같이 처음 사랑을 버렸다고 책망을 받았다.

    고전13:13절에 믿음, 소망, 사랑은 함께 있기에 우리가 처음 믿음을 회복하되 그 안에 사랑이 함께 해야 한다.

    기독교의 본질은 사랑이며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십자가를 지신 것이다.
    마24:10-12절에 마지막 때가 되면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져서 서로 잡아주고 미워하게 된다고 하였다.
    우리가 회복해야 할 사랑은 말1:2-3, 사43:3-4, 습3:17-20, 계3:9절같이 환난시대 사랑이다.


3) 처음 열심을 회복할 때다.
    안일과 태만, 게으름에 빠져 있다면 성령으로 열심을 회복해야 한다.
    계3:19 잃어버린 열심을 회복하는 방법은 회개인데 열심을 회복하지 않으면 책망과 징계가 따른다.

    전도하는 열심을 받은 바울은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갔고
    기도하는 열심을 받은 엘리야는 모든 일을 기도로 해결했고 기도하는 대로 이루어졌다.


4) 처음 행위를 회복할 때다.
    딤전4:12절에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야 하고
    고후2:14-16절같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결론 : 처음과 같이 본래와 같이 회복받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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