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2/10/14 주일오전 [더 좋은 것으로 주시는 하나님. (마7:9-11)]

◎ 더 좋은 것으로 주시는 하나님. (마7:9-11)



    1) 더 좋은 말씀을 주시는 하나님. (히5:12-14)
      그리스도 도의 초보적인 말씀은 젖과 같은 말씀인데 히브리기자는 장성한 자가 되기 위해서는 단단한 식물을 먹으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리스도 도의 초보는 우리가 지금까지 듣고 배워왔던 말씀이고 장성한 자가 먹는 단단한 식물은 될 일의 말씀이다.  

      우리의 육체도 무엇인가를 먹어야 하듯 우리 속에 있는 영혼도 무엇인가를 먹어야 하는데 젖만을 계속해서 먹으면 어린아이 같은 신앙에 머무르게 되지만 단단한 식물을 먹는 자는 장성한 자의 신앙이 되어 자립적인 신앙을 가지게 된다.
      더 좋은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게 되면 믿음이 생기고, 용기가 생기고, 담력이 생기고, 영력이 생겨나게 된다.

      더 좋은 말씀을 사25:6-8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라고 하였다.


    2) 더 좋은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 (계5:6)
      행2:1-4절에 오순절날 마가의 다락방에 내린 성령을 보혜사 성령이라고 하였는데 요한복음에서 보혜사 성령을 증거했던 사도요한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최고의 은혜, 최상의 은혜를 일곱 영이라고 하였다.
      보혜사 성령이나 일곱 영은 한 성령인데 보혜사 성령은 기독교를 시작하는 성령이었다면 일곱 영은 기독교를 마치는 성령이다.

      보혜사 성령이 우리에게 오시면 예수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 구원자로 믿어졌다면 일곱 영의 역사가 우리에게 오시면 예수 믿고 있던 우리를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닮게 하시니 더 좋은 은혜다.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닮게 되면 예수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게 되고 본이 되는 삶을 살게 된다.


    3) 더 좋은 만남을 주시는 하나님. (요4:10)
      본문에 수가성에 사는 여인은 남편이 다섯인데 우물가에서 이방 남자가 아닌 예수님을 만남으로 물동이를 버리고 동내로 들어가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게 하여 동내를 복음화 시켰다.

      엘리사는 엘리야라는 스승을 만나 갑절의 영감을 받았고, 다윗은 사무엘 선지자를 만나 머리에 기름을 받고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고, 사도요한은 밧모섬에 오신 주님과의 만남을 통해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게 되었다.
      하나님이 우리의 생활 속에 더 좋은 만남을 계속해서 주시면 복음안에서 인생의 대단한 전환점을 맞게 된다.
      또한 더 좋은 만남을 주셔서 매인 것이 풀어지게도 되고 닫힌 것이 열려지기도 하고 막힌 것이 열려지기도 하고 안 되던 것이 잘되게도 되어 복음 안에 유익되게 하신다.


    4) 더 좋은 환경과 생활을 주시는 하나님.
      아무리 땅이 옥토라 하여도 해와 비와 바람과 같은 모든 것들이 잘 갖추어져야 하듯이 우리의 환경에 모든 것을 더 좋게 해주셔야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 은혜, 더 좋은 만남이 있다면 그곳이 어디이든 최고의 환경이다.

      시23:1-3절에 다윗은 여호와가 목자가 되어주셔서 환경과 생활에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하였다.  
      다윗이 왕이 되기 전에는 조공을 받치던 나라, 농사를 지어도 빼앗기던 나라, 늘 다른 나라의 견제를 받던 나라였지만 여호와가 목자가 되어주시는 다윗이 왕이 되니 주변국이 모두 다윗이 쳐들어올까 걱정하며 조공을 받쳤다.

      자신의 환경과 생활이 남보다 못하다고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말고 그곳에서 주님과의 만남을 통해 더 좋은 환경과 생활을 만들 수 있다.


    5) 구하는 자에게 더 좋은 것으로 주신다. (마7:11)
      건강도 구하고 말씀도 구하고 은혜도 구하고 좋은 만남도 구하고 좋은 환경과 생활도 구하고 물질도 구하면 구하는 자에게 더 좋은 것으로 주신다.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무엇을 얻기를 원하는지 물으셨을 때에 지혜와 총명을 구하였고 하나님은 잘 구하였다 하시며 지혜와 총명을 주시고 부귀와 영화까지 더 주셨다.

      엘리사는 엘리야가 자신에게서 무엇을 얻기를 원하느냐고 물었을 때에 엘리야에게 있는 영감이 자신에게 갑절로 임하기를 원했고 그가 구한대로 갑절의 영감을 받았다.

      그러나 약1장에 의심하고 욕심으로 구한다면 얻지 못한다고 하였으니 믿음으로 욕심 없이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더 좋은 것을 주신다.


    결론 :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살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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