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3/7/7 [열린 문의 새 축복. (계3:7-8)]
- C 2014년 5월 17일 오후 07:57
- e 2479
◎ 열린 문의 새 축복. (계3:7-8)
주님은 이러한 교회에 열린 문의 축복을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주님이 우리에게 열린 문의 축복을 주시면 다른 사람은 절대로 닫지 못하고 주님이 문을 닫으시면 그 누구도 열수 없다. 1) 하늘 문을 열어주시는 새 축복. (계3:8)
우리가 찬양하고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하늘의 문을 열으시고 그 예배를 받아주셔야 한다. 야곱이 벧엘에서 꿈을 꿀 때 하늘의 문이 열렸고, 다니엘에게 하늘의 문이 열렸고, 에스겔이 이상을 볼 때, 마3:16절에 예수님이 물에서 세례를 받고 올라오실 때, 행7:55절에 스데반이 순교할 때, 계4:1절에 사도요한이 밧모섬에서 부르짖고 기도할 때 하늘의 문이 열렸다. 우리에게 하늘의 문이 열리면 예배는 상달되고 위로부터 하나님의 은총이 내려오면서 영계가 열리고, 말씀도 열리고, 기도도 열리고, 안 열리던 영의 세계가 활짝 열려진다. 2) 마음의 문을 열어주시는 새 축복. (눅24:45)
비가 내리는 곳에 깨끗한 그릇을 두면 물이 담기지만 뚜껑을 덮어두면 물을 담을 수 없는 것과 같다. 눅24:45절에서 마음의 문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신다고 하셨으니 우리의 마음의 문이 열려질 때 성경을 깨닫게 된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신 것에 낙심하여 엠마오로 향하던 제자들을 부활하신 예수님이 찾아가셨을 때의 일인데 예수님이 말씀을 전하시니 그들의 마음이 뜨거워졌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들을 때 마음이 열린 사람은 히4:12-13절같이 말씀이 심령에서 살아 운동하면서 마음이 뜨거워진다. 계3:20-21절같이 주께서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실 때 문을 열면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하시고 즐겁고 기쁘게 하신다. 3) 전도의 문을 열어주시는 새 축복. (골4:3)
베드로에게 전도의 문을 열어주시지 않았을 때는 계집종에게 주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했지만 전도의 문을 열어주시니 한번 설교에 삼천 명, 오천 명씩 돌아오게 하였다. 사도 바울은 예수 믿는 사람을 잡아들이는 일을 위해 혈기가 등등한 사람이었지만 다메섹 도성에서 주님과의 만남이 이루어지면서는 그가 가는 곳마다 교회가 세워졌고 성령을 체험하지 못한 사람을 위해 기도하면 성령을 받았다. 4) 물질의 문을 열어주시는 새 축복. (사45:1-3, 사23:18, 사60:4-9)
그러나 주님을 믿는 목적이 구원이 아닌 물질의 부 혹은 다른 것을 위한 믿음이라면 이는 기복신앙이다. 사45:1-3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이 지명하신 종에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신다고 하였고 사23:18절에 지명하신 기업에 큰 물질을 주시면 간직하거나 쌓아두지 않고 그 이익을 거룩히 여호와께 돌리는 기업이 된다고 하였고 사60:4-9절에 지명하신 제단에 바다의 풍부와 열방의 재물이 돌아오게 하셔서 마음이 놀라고 화창하며 얼굴에서는 희색을 발하는 역사가 있게 된다고 하였다. 5) 의로운 나라로 들어가는 문을 열어주시는 새 축복. (사26:1-2)
마6:10절에 하나님의 뜻으로 이 땅에 이루어지는 나라요, 마21:43절에 열매 맺는 백성이 유업으로 받을 하나님의 나라요, 마25:32-34절에 창세로부터 예비된 나라요, 계11:15절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가 다스리시는 나라로 이루어지는 나라다. 즉, 의로운 나라는 이 땅에 이루어지는 그리스도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 천년왕국이요 그 나라로 들어가는 문을 열어주시는 축복이다. 결론 : 한번 열린 문 영원히 닫히지 아니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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