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7/10/14 주일저녁 [멜기세덱 반차의 축복 (히7:1-3)]

 

◎ 멜기세덱 반차의 축복 (히7:1-3)

    구약에서 최고의 사람이 멜기세덱이요, 신약에 최고의 사람은 예수님이다.

    십일조라는 법이 생기기전에 아브라함이 십일조를 멜기세덱에게 드렸으며 멜기세덱은 예수님의 예표가 되는 사람이다.

    우리가 예수님의 형상을 닮으므로 멜기세덱 반차의 축복을 받는 것이다.


1) 의의 왕, 살렘 왕, 평강의 왕이다 (히7:2)
    의의 왕이란 (사32:1)의로 통치하는 왕이라는 뜻이고
    (슥8:3)살렘 왕이란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고 했으니 진리의 왕이라는 뜻이고
    (사2:4, 미4:3)평강의 왕은 전쟁을 끝내고 평화의 나라를 이룬다는 뜻이다.

    우리는 우리 속에 의가 왕노릇 하고 진리가 왕노릇 하고 전쟁을 끝내고 평강이 왕노릇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2) 아비가 없는 축복
    아비가 없다는 것은 아담의 질이 없다는 것이다.

    아담의 질이란 선악과의 질, 사망의 질이라고 하며 이것이 바로 인간성과 죄악성이다.

    예수님과 멜기세덱에게는 아담의 질이 없지만 우리에게는 있다.
    그래서 사4:4절에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받아야 아담의 질이 죽어지는 아비가 없는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은혜시대에는 이것을 육신의 소욕이라 했으며 이것은 절대 회개로 죽어지는 것 아니라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받아야 한다.

    사망의질은 (사25:6-8)골수의 기름과 같은 요한계시록의 말씀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 같은 선지예언서를 먹으면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지게 된다고 했다.

    (고전15:52-54)바울은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는다고 하였다.


3) 어미도 없는 축복
    (슥3:3)환난시대는 은혜시대가 낳아주었고 은혜시대는 율법시대가 낳아주었다.

    그런데 어미가 없다고 하는 것은 율법시대 사람이 은혜시대로 전환하면서 율법시대의 낡은 사상과 생각, 옛 생활을 버리는 것이다.

    또한 환난시대로 돌이켰다면 은혜시대 낡은 신앙, 낡은 사상, 생각, 옛 생활을 버리는 것이 어미가 없는 축복을 받는 것이다.

    그래서 바울이 은혜시대 종으로 돌이키면서 자신의 지식과 학문을 아라비아 사막의 분토와 같이 버렸다고 하였다.


4) 족보도 없는 축복
    족보는 혈통을 말하는데 우리가 태어나면서는 육적으로 아담의 혈통을 타고 났으나
    (갈3:27-29)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으면서 아브라함의 영적 자손이 된다고 하였으니 이것이 혈통이 바뀌는 역사다.

    그러면서 우리는 예수님의 형상을 닮고 마음도 예수의 마음, 신의 성품, 변화체질, 변화된 생활을 이루므로 족보도 없는 멜기세덱 반차의 축복을 받는 것이다.


5) 시작한 날도 생명의 끝도 없는 축복
    예수님도 멜기세덱도 영원부터 영원까지, 즉 영생의 축복이다.


결론 : 항상 제사장으로 있는 축복 (계5:9-10, 계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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