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하게 쓰여지는 그릇. (딤후2:20-21)
마25:1-13절에 주의 재림을 맞이할 사람이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다고 하였으니 마지막 때에 주의 재림을 맞이할 사람 자체가 그릇인 것이다. 그릇의 재질로 귀하고 천함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성결되어 주인의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이 귀하게 쓰여지는 그릇이 되는 것이다. 1) 예언의 말씀을 담은 귀한 그릇. (겔3:1-3, 계10:9-10)
우리 속에 예언의 말씀을 계속해서 담으면 그 예언의 말씀이 몸에 이루어지며 점차 예수님의 형상을 이루어가며 예수의 향기를 날리고 귀하게 쓰여지는 그릇이 되는 것이다. 겔3:1-3, 계10:9-10절같이 작은 책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꿀같이 달게 많이 먹을수록 많은 말씀이 담기게 되고 많은 말씀이 그 사람에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2) 말세의 진리를 담은 귀한 그릇.
이제까지는 은혜시대의 진리 십자가의 도를 받았으나 이제는 환난시대의 진리 야곱의 도를 받아야 한다. 사2:2-4, 미4:1-3절에 야곱의 도를 말씀하였는데 야곱의 도를 우리 속에 진리로 담을 때 우리는 진리의 사람이 된다. 슥8:3절에서는 진리의 성읍이라고 하였다. 진리의 사람은 진리를 말하고 진리를 사랑하고 진리를 추구하며 진리로 생활하게 된다. 3) 환난시대 은혜를 담은 귀한 그릇. (미5:7-9, 시23:5)
미5:7-9절에 이슬같은 환난시대의 은혜를 주신다고 하였다. 삿6장에 기드온은 미디안과의 전쟁을 앞두고 이슬이 양털에만 내리기를 기도하니 다른 곳에는 내리지 않고 양털에만 이슬이 흠뻑 내렸다. 양과 염소를 가르시는 이 때에 양같이 의로운 편에 설 종에게 이슬같은 은혜를 주시니 시23:5절에 다윗이 내 잔이 넘치나이다 하고 고백했든 이슬의 은혜를 넘치도록 주신다. 4) 환난시대 사랑을 담은 귀한 그릇. (계2:4-5)
마24장에 예수님은 마지막 때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식어지고 서로 미워한다고 하셨다. 환난시대에는 사랑이 고갈되어 용서할줄 모르고 이해할 줄 모르고 자신만을 사랑하며 오만하고 자만하고 이기적인 사람이 된다. 계2:4-5절에 사도요한은 잃어버린 처음 사랑을 회복하여 우리의 그릇에 환난시대 사랑을 가득히 담으라고 하였다. 5) 감사를 담은 귀한 그릇. (살전5:18)
그리고 그 마음에 감사가 넘쳐 입에서 감사가 나오게 된다. 결론 : 귀한 것을 담은 그릇을 쏟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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