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을 잘 지키는 사람. (약1:27)
혈기가 올라올 때 참는 것, 세상의 즐거움을 쫓고 싶은데 참는 것, 부정한 음식을 먹고 싶은데 참는 것 등이 모두 자신을 지키는 것이다.
1) 자신의 마음과 신앙을 잘 지키는 사람.
여기서 지킨다는 것은 빼앗기지 않도록 지키는 것이다.
마음을 잘 지키지 못할 때 우울증이 생기는 것이며
우리의 마음이 세속화 되지 못하도록 지켜야 하는데 마음이 세상에 빼앗기면 신앙이 무너지게 되는 것이다.
빌2:5 예수님의 마음을 이루어 마음을 지켜야 하며
계1:20 금촛대 신앙, 영원히 변함없는 신앙이 되어야 한다.
마음이 다른 곳에 빼앗기지 않도록, 신앙이 변질되지 않도록 잘 지켜야 한다.
2) 자신의 생각과 사상을 잘 지키는 사람.
생각을 잘 못 지키면 혼잡 속에 살게 되며 결국 사상이 무너지게 된다.
사19:1-3 이사야 선지자는 주님이 오실 때가 되면 애굽인의 정신이 쇠약해진다고 하였다.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생각, 즉 정신이 맑아지는 것이며
계6:2 백마의 사상을 무장하여 우리의 사상을 지켜야 한다.
3) 자신의 몸과 생활을 잘 지키는 사람.
다윗이 자신의 눈을 잘 지키지 못하므로 우리야의 아내를 탐냈고
하와가 선악과를 먹으므로 영생을 잃었다.
그러나 욥은 자신의 입을 잘 지키므로 결말이 아름다운 축복을 받았다.
고전15:51-54 우리의 몸을 잘 지켜 변화체를 이루고
사43:7, 사49:3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생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생활을 해야 한다.
출애굽한 히브리민족은 광야에 나와서 먹는 것으로 모두 쓰러져 죽었다.
우리의 몸을 잘 지켜 생활을 반듯하게 해야 한다.
4) 자신의 영과 말씀을 잘 지키는 사람.
계16:13-14, 계18:1-3 자신의 영이 귀신의 영과 접촉하지 않도록 잘 지켜야 하고
계1:3, 계22:7 예언의 말씀을 빼앗기지 않도록,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잘 지켜야 한다.
5) 자신의 사명과 기준을 잘 지키는 사람.
계10:11, 계11:3-6 다시예언할 자신의 사명을 망각하지 말고 잘 지켜야 한다.
슥4:10 기준을 바로 잡으면 자신을 잘 지켜내지만 기준이 흐트러질 때 자신을 지키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결론 : 자신을 잘 지키는 사람의 결말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