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1/7/17 주일저녁 [때에 맞게 사는 종. (마24:45-56)]

◎ 때에 맞게 사는 종. (마24:45-56)

    때에 맞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영적 생활에 지장이 되는 사업이나 직장을 갖지 않도록 기도해야 한다.



1) 환난시대에 맞게 사는 종. (마24:37-44)

    인자의 임함이 가까워오면 노아의 때와 같아서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에 전념하게 된다.
    이 때 데려감을 당하는 자와 버려둠을 당하는 자가 나오게 되니 데려감을 당하기 위하여 깨어있으라는 것이다.

    노아의 때 같은 이 시대에 노아의 가족과 같이 살아야 하는데 방주를 만들듯 하나님의 명령,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전심전력해야 하는 것이다.

    노아의 가정에는 방주 만드는 일이 본업이 되고 먹고 살기 위한 모든 일들은 부업이 되었다.
    그러므로 노아의 가정 뿐 아니라 모든 생명체가 보존될 수 있었던 것이다.



2) 준비하는 삶을 사는 종. (마24:44, 마25:1-13)

    노아의 가정은 죽기 위한 준비가 아니라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 준비하는 삶을 살았다.


    우리는 마25:1-13절같이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며 주의 재림을 영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기름이란 머리에 부어주시는 기름 같은 성령인데
    다윗은 시23:5절에 머리위에 기름부음을 받았다.
    슥4:12-14절에 금기름을 부어주셔서 주 앞에 모셔서기까지 변함없게 하신다고 하였다.

    등불이란 예언의 말씀이다.
    벧후1:16-19절에 베드로 사도는 주의 재림에 관하여는 공교히 만든 얘기가 아니며 자신이 친히 보았지만 그보다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을 것이라고 하였다.
    초림의 주가 오실 때 등불이 세례요한이었다면
    재림의 주가 오실 때에 등불은 될 일의 말씀, 요한계시록이다.

    환난이 닥쳤을 때 준비하면 이미 늦기에 환난이 닥치기 전에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3) 충성하는 삶을 사는 종. (마24:14-30)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주인을 위해 어떠한 충성도하지 않아다.
    우리가 한 달란트 받은 자처럼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무시하고 자기 뜻대로 생각대로 마음대로 하지 않았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환경과 조건이 맞아서 하는 것이 충성이 아니라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뜻이라면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것이 충성이다.



4) 갈라놓으시는 역사. (마25:31-34)

    마25:31-34절같이 양과 염소를 가르시고
    마25:46절같이 오른편에 양은 영생으로, 왼편에 염소는 영벌에 들어가게 하신다.

    갈라지는 역사는 현재에 시대에 맞게 사는지, 준비하는 삶을 사는지, 충성하는 삶을 사는지를 보고 가르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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