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사랑받는 사람. (계3:17-19)
1) 환난시대 사랑받는 사람.
요3:16절에 은혜시대 사랑은 무조건적인 사랑이지만 말1:2-3절같이 환난시대 사랑은 야곱은 사랑하시고 에서 같은 사람은 미워하시는 구별된 사랑이다.
사43:3-4절에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겨주시는 사랑이며 습3:17-20절에 잠잠히 사랑하시지만 칭찬과 명성을 얻게 되는 사랑, 계3:9절에 원수로 발 앞에 절하게 하여 사랑하는 증거를 주시는 사랑, 계2:4-5절에 처음 사랑을 회복하는 사랑이다.
그러나 계3:19절같이 환난시대 사랑하시는 종이 안일과 게으름에 빠져있으면 책망과 징계를 주신다.
2) 믿음으로 부요한 사람. (계3:18
라오디게아 교회는 스스로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고 하지만 주님은 라오디게아 교회에 곤고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었다고 하셨다.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라 하신 것은 말3:2-3절같이 금은같이 연단 받은 믿음을 가지고 부요해지라고 하신 것이며 욥23:10절에서 욥은 단련 받은 후에 정금같이 나오리라고 했다.
계2:9절에 서머나 교회에 환난과 궁핍을 당하지만 실상은 부요한 교회라고 하셨고 약2:5절에 세상에서 물질로 가난한 자에게 믿음으로 부요함을 주신다.
3) 흰 옷을 입은 사람. (계:4-5)
흰 옷을 입은 사랑과 주님이 동행해 주신다. 계19:7-8, 계19:14-15절에 신부가 입는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예복은 계14:4절에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않는 신앙의 정절이라고 했다. 즉, 흰 옷은 비진리와 타협하지 않는 신앙의 정절인 것이다.
4) 시대를 보는 안목이 있는 사람. (마24:45-46)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고 한 것은 눈이 열려 시대를 보는 안목을 가지라는 것이다.
시대를 보는 안목이 열리면 마24:45-46절같이 시대를 분별하여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게 되고 히5:12-14절같이 젖이 아닌 단단한 식물을 먹이는 사람이 된다.
요일2:16절에서는 이생의 자랑과 안목의 정욕을 버리라고 하였는데 하와가 사단의 말을 듣고 선악과를 쳐다보니 보암직, 먹음직, 탐스럽기까지 했다. 다윗 또한 안목의 정욕을 가지고 창밖의 여인을 봄으로 범죄하게 된 것이다.
사33:15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아니하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고 있다.
5) 열심있는 사람. (계3:19)
결론 : (계3:14)근본적으로 변화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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