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혜와 평강이 충만한 사람. (계1:5)
계1:5절에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으로 충만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1) 은혜가 충만한 사람.
성령은 한 분이신데 시대마다 주신 은혜가 다르다. 은혜시대에는 요14:16-17, 26절같이 보혜사 성령의 역사로 은혜를 주셨는데 행2:1-4절같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사람들이 각종 은사를 받았고, 환난시대에는 계4:5절같이 일곱 영의 역사로 은혜를 주신다. 일곱 영의 은혜로 충만해진 사람은 성령의 감동을 받게 되는데 은혜로 충만한 사도요한이 계1:10절에서 성령의 1차 감동을 받았고 계4:2절에서 성령의 2차 감동을 받았으니 우리도 일곱 영의 은혜로 충만해지면 성령의 감동 속에 살게 된다. 사도요한은 성령의 1차 감동을 받으면서 귀가 열렸고 2차 감동을 받으면서 눈이 열렸는데 우리도 성령의 감동을 받으면 사50:4-5절같이 학자의 귀가 되어 말씀을 학자같이 알아듣게 되고 계3:18절같이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시대를 바로 보는 눈으로 열리게 된다. 성령의 감동 속에 찬양하고 기도하고 설교하고 생활하므로 그 삶이 기쁘다. 될 일의 말씀을 깨닫게 하신다. 계1:1절에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종 요한을 통하여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게 하셨다고 하였고 단12:9-10절에 악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고 하였다. 그러나 일곱 영으로 주시는 은혜로 충만해지지 않으면 사29:9-12절같이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받아 묵시의 말씀을 도무지 깨닫지 못하게 된다. 2) 평강이 충만한 사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하셨고,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온 마리아에게는 “평안하뇨”하고 물으셨다. 은혜시대에 주신 평강은 죄에서 자유함을 얻는 평강으로 심령에 이루어진 평강이다. 그러나 환난시대에 주시는 평강은 환난가운데 주시는 평강으로 우리의 심령뿐만 아니라 생활에까지 이루어지는 평강이다. 계9:4절에 황충이같이 악하고 독한 사람이 나와서 역사하는 환난이 있을 때 일곱 영의 은혜로 충만한 사람에게는 평강을 주시되 심령에 평강뿐만 아니라 환난 가운데서도 피해 받지 않도록 평강을 보장해 주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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