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에 군대로 쓰시는 역사. (계19:14-15)
은혜시대에는 십자가 군병이며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라고 하였으나 환난시대에는 하늘의 군대다.
1) 하늘에 군대는 예정되어 있다.
하늘의 군대는 본인이 원하거나 자원하여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계6:9-11절에 순교자와 계7:1-4절에 인 맞은 종이 될 수 있다.
2) 하늘에 군대가 필요한 이유. (계17:13-14)
계17:13-14절같이 용과 짐승이 한 뜻을 가지고 어린양과 싸우려고 하는데 이는 계16:16절에서 아마겟돈 전쟁이라고 하였다.
아마겟돈 전쟁은 용과 짐승, 거짓선지자, 악인들이 한 편이 되고 예수님과 순교자, 인 맞은 종 즉 하늘의 군대가 한 편이 되어 싸우는 마지막 전쟁이다.
아마겟돈 전쟁을 통하여 산 자의 심판을 이루시고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시는데 이 일을 이루시기 위하여 하늘에 군대를 필요로 하시는 것이다.
3) 철저히 검열 받아 하늘에 군대가 된다. (사13:4)
사13:4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싸움, 아마겟돈 전쟁을 위하여 군대를 검열하신다고 하였는데 싸움에 있어서 실력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상이다.
하늘에 군대가 될 순교자는 순교의 사상으로 검열을 통과했고 인 맞은 종들은 백마의 사상이 있는지를 철저하게 검열하신다.
협력자가 되었던 아론과 훌이 자신이 손을 든다고 역사가 일어나지 않고
동역자가 되었던 사도요한이 베드로에게 앉은뱅이를 일으킬 수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지 않았고 또한 후원자, 봉사자가 결정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즉, 지도자가 결정권을 가지고 일을 추진해 갈 때 협력자, 동역자, 후원자, 봉사자는 그 결정을 따라야 하고 그런 사람들 중에 여호수아나 사도요한같이 지도자로 나오게 되는 것이다.
4) 여호와의 말씀 따라 살아야 한다. (창12:1-4)
창12:1-4절에 아브라함은 칠십 오세의 나이에 자신의 연륜이나 경험을 의지하지 않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났다.
사2:2-3, 미4:1-2절에서는 말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는 곳으로 사람들이 모여든다고 하였다.
5) 하나님의 인정을 받아야 한다. (계7:1-4)
하늘에 군대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인정을 받아야 하는데 계7:1-4절에 사도요한은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맞는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