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귀참소 받지않는 사람. (계12:10)
베드로전서에서 마귀는 마지막 때에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으며 할 수만 있으면 택한 자를 넘어트리려고 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우리가 모두 경계하고 마귀참소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때다.
성경 가운데 마귀참소에 걸렸던 대표적인 사람들이 있는데 아담과 하와, 욥, 예수님, 가룟유다, 베드로 등이 있다.
1) 먹는 것으로 마귀참소 받지 않는 사람.
마귀는 금식중인 예수님께 돌에 명하여 떡을 만들어 먹으라고 하였고 아담과 하와에게는 선악과를 따먹게 하였다.
과거에는 사단이 직접 미혹하였지만 이 시대에는 사람이 미혹을 하며 또한 과거에는 선악과를 따먹었지만 이 시대에는 술, 담배, 마약, 부정한 음식들을 먹어서는 안된다.
2) 사람으로 마귀참소 받지않는 사람.
베드로는 예수님을 잡으러 사람들이 몰려들 때 칼을 빼들었던 사람이지만 계집종의 말 한마디에 무너졌다.
예수님과 멀찍이 떨어져있던 베드로에게는 너도 예수의 당이냐고 물었는데 도리어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까지 따라가서 유언을 받았던 사도요한에게는 뭐라 말하는 사람이 없었다.
미7:1-6절에서 미가 선지자는 마지막 때에 원수가 집안사람들이며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입의 문을 지키라고 경고하고 있다.
3) 물질로 마귀참소 받지않는 사람.
가룟유다는 예수님의 돈궤를 맡아서 그 돈으로 자신의 주머니를 채우며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했던 자로서 결국에는 은 삼십에 자신의 스승 예수님을 팔았다. 사도행전에서는 그러한 가룟유다가 배가 터져 창자가 흘러나와 죽었다고 하였다.
4) 가정으로 오는 마귀참소를 받지않는 사람.
마귀가 욥을 참소하니 아내는 미쳐서 당신의 하나님을 저주하고 나가 죽으라고 하여도 욥은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하며 입의 문을 지켰다.
성경가운데 여러 가지 마귀참소가 나오는데 이러한 마귀참소를 받지않기 위해서는 계12:11절같이 어린양의 피와 증거하는 말씀, 생명을 아끼지 않는 순교사상을 갖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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