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암을 벗어나서 살 때다. (사60:1-3)
계9:1-2절에 땅에 떨어진 별이 무저갱의 열쇠를 받아 무저갱을 열므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게 된다고 하였는데
시74:1절에서 연기를 여호와의 진노라고 하였고
사60:1-3절에서는 어두움이 땅을 덮고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게 된다고 하였다.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연기, 흑암은 악한 사상인데
이를 믿지 않는 자가 마시게 되면 사33:4, 렘51:14절에 황충이같이 악독한 사람이 되며,
믿는 자가 흑암을 마시면 사5:20-21절같이 분별력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1) 영광의 빛을 받아 흑암을 벗어나서 살 때다. (사60:1-3)
창1:1-5절에 창조의 빛을 비추어 주셔서 천지를 창조하셨고
요1:1-4절에 생명의 빛을 비추어 주셔서 사9:1-2절같이 사망의 그늘에서 벗어나게 하셨고
사60:1-3절같이 영광의 빛을 비추어 주실 때 흑암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이다.
생명의 빛은 될 일의 말씀을 들을 때, 믿을 때, 전할 때 전하여졌지만
영광의 빛이 비추어지기 위해서는 될 일의 말씀을 들을 때, 믿을 때, 전할 때 비추어지는 것이다.
2) 하나님만 바라보고 흑암을 벗어나서 살 때다. (미7:7-8)
미7:1-6절에 마지막 때에 가장 선한 자가 가시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울타리보다 더하다고 하였으며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의 집안 식구가 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에는 미7:7-8절같이 하나님만 바라보는 삶을 살아야 한다.
미5:7-8절에서는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않는 사람은 젊은 사자 같은 용사의 신앙을 가지게 된다고 하였다.
3) 기름, 등불 준비하고 흑암을 벗어나서 살 때다. (마25:1-13)
요일2:20, 27절에 기름을 성령의 기름이라고 하였다.
시23:5절에 과거 다윗의 머리위에 감람유 기름을 붓고 성령에 감동이 되며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는데
다윗에게는 실제 감람유 기름을 부었지만 마지막 때에는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머리에 부어주시는 것이다.
등불은 초림의 주가 오실 때에도 있었고 재림의 주님이 오실 때에도 있다.
요5:35절같이 세례요한은 주님보다 육개월 먼저 와서 보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고 외치며 초림의 주님이 오실 때 등불이 되었다.
재림의 주님이 오실 때에 등불은 예언의 말씀, 요한계시록이다.
벧후1:16-19절에 베드로는 변화산에서 예수님의 모습이 변형되시는 것을 보았는데
이 일을 기록하며 이보다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다고 하였다.
계1:1-3절에서 사도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으며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다고 하였다.
4) 빛의 아들로 흑암을 벗어나서 살 때다. (살전5:1-6)
흑암을 벗어난 종들은 빛의 아들이 되어 다시는 어두움의 지배를 받지 않게 되는데
이런 사람에게는 주의 재림이 도적같이 임하지도 않고 졸며 자지도 않게 된다.
5) 모든 기능과 감각이 밝아져야 한다. (사1:25-26)
빛의 아들이 되었다면 모든 기능과 감각이 밝아져야 한다.
사1:25-26절에서는 처음과 같이 본래와 같이 회복받는 역사라고 하였는데 이는 아담이 생기를 받아 생령이 되었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을 볼 수 있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고 하나님과 대화하며 에덴동산을 거닐 수 있는 그 상태가 바로 인간으로서는 최고의 기능과 감각을 가진 상태인 것이다.
그런데 영광의 빛을 받아 흑암을 벗어나서 빛의 아들이 되면 처
음과 같이 본래와 같이 회복을 받아 모든 기능과 감각이 정상으로 돌아가니 이는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룬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 사람은 영계가 밝아지고 말씀이 밝아지고 심령이 밝아지고 표정이 밝아지고 생활이 밝아지고 미래가 밝아지게 되는 것이며,
이 사람이 있는 곳이 밝아지고, 가는 곳이 밝아지고, 만나는 사람이 밝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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