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명자가 정신을 차릴 때다 (벧전4:7)
정신을 못차린 다는 것은 근본적인 영적문제다. 그러기에 정신을 차리고 영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
1) 마귀참소가 밤낮 있으니 정신을 차릴 때다 (계12:10)
사단이 우리를 밤낮 참소하는데 하나님께는 결재권이, 성도에게는 호소권이, 마귀에게는 참소권이 있다.
과거 마귀가 하나님께 욥을 내어달라고 청구하여 참소했고 하나님께서는 허락하시므로 결제하셨으며 욥은 기도로 호소하였다.
범죄하거나 시험에 들거나, 하나님의 법을 어기면 마귀의 참소를 받게되고 하나님은 결제할 수밖에 없지만 성도가 하나님의 법을 어긴 것을 호소, 즉 회개하면 죄사함을 받고 참소권은 상실된다.
그래서 예수님은 죄 지은 것을 하루해를 넘기지 말라고 하셨다.
(계12:11)절에서 어린양의 피와 증거하는 말로 마귀참소를 이길 수 있다고 하였으니 어린양의 피는 예수님의 보혈의 피요, 증거하는 말이란 (계1:2)다 증거한 말씀, 즉 된 일과 될 일의 말씀이다 .
또한 순교정신으로 이길 수 있다.
2) 하늘의 전쟁이 있으니 정신을 차릴 때다 (계12:7-9)
미가엘과 그의 사자가 한편, 용과 그의 사자들이 한편이 되어 싸우는 하늘의 전쟁이 있다.
성도에게는 호소권이 있는데 호소를 할 때 이 호소가 보좌 앞에 상달되어야 하지만 하늘에 전쟁이 남으로 기도가 공중에서 차단되어 기도의 힘이 빠지게 된다.
하늘의 전쟁을 뚫지 못한 기도는 다시 땅으로 떨어지고 이로 인해 성도들에게 응답을 잘못받는 영계의 혼선, 일관성 없는 영계의 혼란이 오게된다.
그러기에 기도의 힘, 기도의 능력이 있어야 한다.
3) 개국이래로 없는 환난이 있으니 정신을 차릴 때다 (단12:1-3, 마24:21-22)
환난이 있을 때 정신을 차리면 지혜를 주셔서 많은 사람을 살리게 하시는데
(마24:21-22)예수님은 전무후무한 환난이 오게 된다고 예언하셨다.
노아가 정신을 차리니 자신의 가족과 수많은 짐승의 생명을 건졌고,
아브라함이 정신을 차리니 소돔성에 있는 자신의 조카와 그의 가족을 살렸고,
요셉이 정신을 차리니 칠년 흉년이 왔을 때 이스라엘 전 지역 사람을 살렸고,
모세가 정신을 차리니 히브리민족 이백만을 살렸고,
엘리야가 정신을 차리니 갈멜산에서 불을 끌어내리고 그 민족을 돌이켰고,
베드로가 정신을 차리니 한번 설교로 삼천명, 오천명씩 돌이켰고,
바울이 정신을 차리니 가는 곳마다 교회를 세우고, 가는 곳마다 사람을 살렸다.
우리가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바로 깨달았다면 정신을 차리고 많은 사람을 살려야 한다. 높은 차원의 말씀과 진리를 깨닫고도 안일하고 태만하면 그것이 죄악이 된다.
4) 민족의 환난이 있으니 정신을 차릴 때다 (마24:6-7)
(마24:6-7)예수님은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는 민족전쟁을 예언하였고
(욜2:20)요엘선지는 그 전쟁이 동해와 서해가 있는 나라에서 일어난다고 하였고,
(미5:2-4)예수의 복음이 창대해져서 땅 끝까지 미칠 때
(미5:5-6)땅 끝의 궁들이 밟히는 전쟁이 있게 된다고 예언하였다
5) 시험에 빠지지 말고 정신을 차릴 때다 (마24:6-7, 욜2:20, 미5:5-6)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셔서 기도하실 때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고 하셨지만 눈이 피곤하여 졸며 잤고, 결국 그들은 모두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가는 시험에 빠지게 되었다.
(마6:16)주님은 주님 가르쳐주신 기도에 “시험에 들게하지 모옵시고” 하였다.
(마24:10-12)사랑이 식어지면 시험에 빠져 서로 미워한다고 하셨고
(벧전4:8)베드로는 서로 사랑하여 허다한 죄를 덮으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