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7/7/13 금요 철야 설교 ◎ 성령의 감동 속에 사는 사람 (계1:10, 계4:2-3)

 

◎ 성령의 감동 속에 사는 사람 (계1:10, 계4:2-3)

    우리가 어떤 역사 속에 사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사도요한은 계시록 1장과 4장에서 성령의 감동을 받으므로 요한계시록을 기록했다.

    성령의 감동 속에 사는 사람들이 모이는 교회라야 신령한 교회가 된다.
    성령의 감동 속에 사는 사람들이 모여서 예배드리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게 되고, 하나님이 이런 교회를 사랑하시고 예수님이 왕래하시는 교회가 되어 일곱 금촛대 같은 교회가 된다.

    성령의 감동 속에 사는 사람이 사는 가정에 응답이 있고 축복이 있다.

    은혜시대에는 성령의 은사로 살고 환난시대에는 성령의 감동으로 산다.


1) 성령의 감동 속에 영계의 변화를 받는 사람 (계1:10, 계4:2-3)
    사도요한은 밧모섬에서 성령의 1차 감동을 받으면서 귀가 열려 주의 음성을 들었고 눈이 열려 밧모섬에 오신 주님을 보았다.
    또 성령의 2차 감동을 통해서 보좌세계와 삼위일체 하나님을 보았다.

    사도요한이 성령의 1,2차 감동을 통해 영계의 완전한 변화를 받았든 우리는 1,2차 감동뿐만 아니라 계속되는 감동 속에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찬양만 해도 감동, 기도만 해도, 설교할 때, 말씀들을 때, 봉사할 때, 말씀을 묵상할 때, 읽을 때 삶 속에서 계속 성령의 감동을 받아야 한다.

    성령의 감동이 올 때 사도바울이 말한 것처럼 성령을 소멸치 않아야 한다.

    보좌세계가 보이고 눈과 귀가 열리는 것만이 영계의 변화가 아니고 사도요한이 제일 처음 받은 영계의 변화는 은혜시대 차원의 영계에서 환난시대 차원의 영계로 변화되는 것이었다.

    은혜시대는 은사중심의 차원이었으나 환난시대에는 말씀중심의 영계차원이 된다.

    귀가 열려서 은혜시대 말씀을 잘 듣던 귀가 환난시대 말씀을 잘 듣는 귀로
    눈이 변화되어서 은혜시대 말씀이 잘 보이던 눈이 환난시대 말씀이 잘 보이는 눈으로 변화된다.

    은혜시대 차원에서 환난시대 차원의 영계로 변화되면 밝아지는 영계, 맑아지는 영계, 올라가는 영계, 마귀참소 받지 않는 영계가 된다.


2) 성령의 감동 속에 말씀을 깨닫는 사람 (계1:1, 벧후1:20-21)
    사도요한은 본래 은혜시대 차원의 말씀을 깨닫고 요한복음과 요한1,2,3서를 기록했으니 은혜시대 차원의 말씀은 된 일이다.

    그러한 그가 성령의 감동을 통해 환난시대 차원의 말씀을 깨닫고 요한계시록을 기록했으니 환난시대 차원의 말씀은 될 일의 말씀이다.

    된 일과 될 일을 다 기록한 사도요한은 계1:2절에서 다 증거하였다고 했다.

    (벧후1:20-21)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이는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기록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요한계시록도 사도요한이 성령의 감동 속에 기록한 것이기에 성령의 감동 속에 깨닫게 되는 것이다.


3) 성령의 감동 속에 하나님편의 사람이 되라 (계4:7)
    사람이나 마귀의 편이 되지 말고 하나님편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도요한에게 네 생물을 보여주었는데 네 생물은 하나님 편에서 모든 일을 한다.

    첫째 생물은 사자 같다고 했으니 이는 들짐승을 대표한 것으로 (미5:7-9, 계10:1-3)사자 같은 용사의 신앙을 말한 것이다.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다고 했으니 이는 가축을 대표한 것이고 (왕상18:32-33)희생과 충성하는 신앙을 나타낸 것이다.

    셋째 생물은 사람 같다고 했으니 이는 인간을 대표한 것이고 (갈4:19, 빌3:21, 고전15:44-49)예수의 형상을 이룬 신앙을 나타낸 것이다.

    넷째 생물은 독수리 같다고 했으니 이는 날짐승을 대표한 것으로 (사40:29-31, 사46:10-11)영계의 축복을 나타낸 것이다.


4) 성령의 감동 속에 기도분량 채우는 사람 (계5:6, 8:3-5)
    본문에서 기도가 향이라고 하였다.

    상달되는 기도는 향이 되어 보좌 앞으로 올라가는데
    (계5:8)금대접은 개인의 기도분량을 채우는 그릇이고
    (계8:3-5)금향로는 모든 성도의 기도가 합하여 분량을 채우는 그릇이다.

    말세의 사명자가 기도의 분량을 채우지 않고 기도를 안하면 기도를 하지 않고는 못 배기도록 만들어 가신다. 그래도 하지 않으면 환난을 주어 하도록 하신다.
    최소한의 자신의 기도분량을 채워야 한다.


5) 성령의 감동 속에 생활하는 사람 (사43:7, 사49:3)
    자신의 인간성과 죄악성에 끌려 다니는 생활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 속에 생활해야 한다.

    성령의 감동 속에 사는 사람은 늘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생활을 하게 된다.

    성령의 감동 속에 생활하는 사람은 사람의 감정 속에 생활하지 않는다.
    성령의 감동 속에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보고 묵상하고 전도하고 연보하고 충성하고 봉사하는 삶, 즉 상령 감동 속에 사는 생활화, 체질화가 되어야 한다.


결론 : 성령의 감동 속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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