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8/10/17 금요 철야 설교 ◎ 예수님의 보장된 축복을 받을 때다. (사33:15-16)

◎ 예수님의 보장된 축복을 받을 때다. (사33:15-16)

1) 예수님의 보장을 받을 사람.(15)
    우리가 15절과 같이 살고자 한다고 해서 15절과 같이 살아지는 것이 아니다.
    그러기에 견고한 바위 예수님이 환난시대에 보장해 주실 사람에게 15절같이 살게 만들어주신다.

    오직 의롭게 행하는 자.
    의로운 생각, 의로운 마음, 의로운 말, 의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예수님의 보장을 받아야한다.

    의롭게 타고날 수도 없거니와 말씀 안에서 살지 않는다면 의로워질 수 있는 곳도 없다.
    사울은 혈기 등등한 사람이었지만 다메섹 도성에서 예수님을 만나며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되고 사도바울이 되었다.

    계22:11절과 같이 불의한 자와 의로운 자를 갈라서 확정하시는 때이기에 우리가 의로운 자가 되도록 보장받아야 한다.

    정직히 말하는 자.
    정직은 하나님의 말씀그대로를 믿고 말씀그대로 행동하는 것이다.
    의롭게 행하는 자라면 정직히 말할 수 있다.

    토색한 제물을 가증히 여기는 자.
    돈이라고 다 좋아할 것이 아니라 그 제물이 토색한 제물이라면 가증히 여길 줄 알아야 한다.

    손을 흔들어 뇌물을 받지 아니하는 자.
    귀를 막아 피 흘리려는 꾀를 듣지 아니하는 자.
    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아니하는 자.

    자신스스로 15절 같은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는 이미 넘어진 것이다.
    15절과 같은 사람이 되도록 예수님이 말씀과 은혜로 역사하여 만들어 주시며 보장해 주셔야 한다.


2) 보장받는 축복.
    보장은 영적인 보장도 있고 육적인 보장도 있다.

    양식은 공급되고.
    히브리민족에게는 광야에서 새 양식인 만나를 매일매일 공급해 주셨고
    이 시대에는 감추었던 만나를 때를 따라주시는 양식으로 먹게 하신다.

    주의 종을 통해서 말씀을 듣게 하시기도 하고 매일매이 하나님이 성경을 읽게도 하시고, 말씀을 묵상하게도 하시며 양식이 공급되도록 보장해 주신다.
    자신이 어디에 있던지 무엇을 하던지 말씀 속에서 살 수 있도록 보장해주셔야 한다.

    단단한 식물, 골수의 기름,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 감추었던 만나,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으로 시대에 맞는 말씀을 주신다.

    물은 끊치지 아니하리라.
    (암4:7-8)추수하기 석달 전에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하였다.

    미가선지는 이슬과 단비의 은혜로 시온의 성회를 준비하게 하신다고 하였고
    슥13:1절에 다윗의 샘을 열어 우리의 죄를 씻어주고
    슥14:1절에 예루살렘에서 흐른 생수가 사시사철 흐른다고 하였으니
    성령의 생수는 말씀따라 내리게 된다.

    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자신의 육적 수준이 높아지기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자신의 영적 수준이 높아지기를 구해야한다.

    영적수준이 높아지면 보지 못하던 것을 보게 되고 알지 못하던 것을 알게 되고, 말하지 못하던 것을 말하게 되고, 깨닫지 못하던 것을 깨닫게 되고, 높게보고 멀리보게 되니 마귀참소를 받지 않게 될 뿐만 아니라 사람의 미혹도 받지 않고 시험에 빠지지도 않게 된다.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성령의 은혜를 생수로 받으며 높은 곳에 거하여 영적 수준이 높아지며 이를 예수님이 보장해주신다면 이 사람은 절대 15절 같은 사람을 벗어날 수없다.

    높은 수준, 높은 차원에서 말하고 생각하고 생활하며 그리스도안에서 보니 되는 삶을 살아야한다.

    우리가고명한 사람으로 보는 사도 바울 자신도스스로를 죄인 중에 괴수요, 만삭되지 못한 사람이라고 하였다.
    하물며 우리가 최상의 말씀을 받았다는 것으로 우쭐하고 교만해져서는 안된다.


    육적보장. (사33:6)
    평안함.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처음으로 만난 마리아에게 “평안하뇨”하고 물으셨다.
    환난시대에 가장 큰 은혜는 평안함인데
    먼저는 교회에 마귀참소가 떠나가 평안해 져야하고
    가정이 평안해야 하는데 우환과 질고가 없어야하며
    심령이 평안해야 하는데 모든 걱정이 없어지게 하신다.

    사33:4절같이 황충이가 역사해도
    사33:11-12절같이 공기가 불이 되는 환난이 다가와도
    예수님의 보장을 받는 사람의 시대에 평안함이 있게 하신다.

    구원.
    환난 가운데 영육구원을 보장받아야 한다.

    지혜.
    자신이 구원받았다면 단12:3절과 같이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마24:45-46)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사11:9절과 같이 여호와를 잘 아는 지식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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