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9/7/3 금요 철야 설교 ▣ 부족한 것을 채워주시고 고쳐주시는 하나님. (시23:1, 5)

▣ 부족한 것을 채워주시고 고쳐주시는 하나님. (시23:1, 5)

    자신이 꼭 있어야 하는 것이 부족한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역사로 채워주셔야 하고
    우리에게 있어서는 안되는 것들이 있다면 이는 고쳐져야 하는 부족을 채워주셔야 한다.



1) 부족한 것을 고쳐주시는 하나님. (사19:22, 눅18:18-23)

    부족한 것은 고쳐야 할 것, 버려야 할 것, 가지고 있어서는 안될 것이 부족인 것이다.

    눅18:18-23절의 사람은 관원이면서 물질이 많은 그 당시의 큰 부자였으며 예수님이 계명을 지키라고 하시니 그것은 자신이 어려서부터 잘 지켜왔다고 하였다.

    그 당시의 바리새인, 유태인 등은 지식이 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으려고 하기보다는 예수님의 말씀에 꼬투리를 잡으려고 하던 사람들인데 본문의 관원은 예수님을 알아보았고 예수님께 어떻게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는지 수준 있는 질문을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관원이라도 어렸을 때부터 계명을 다 지켰다 하여도 영생을 얻기 위하여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고 하셨으니 가지고 있는 재산을 다 팔아서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 주고 와서 예수님을 좇으라고 하셨으니 사도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예수님께서 이 관원에게 사도가 되는 기회를 주셨으나 한 가지 부족을 예수님이 직접 고쳐주시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하도록 하셨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관원은 심히 근심하였다고 하였으니
    예수님의 사도가 되는 길과 물질의 사이에서 심히 근심하였다.
    예수님의 사도가 되는 길은 영생이며 물질은 자기 영화를 위한 것인데 가난하여도 영생을 이루어 가는 길과 물질로 자기 영화로 끝을 내는 길에서 근심한 것이다.
    그 후에 예수님께서는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약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하셨다.

    다윗이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한 부족과 부자관원에게 있는 단 한가지의 "부족"은 같은 부족이라는 의미는 맞지만 그 뜻은 다르다.

    마음이 고쳐져야 한다.(빌2:5)
    우리의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으로 고쳐져야 한다.

    악한 마음, 완악한 마음, 강퍅한 마음, 교만하고 거만하고 오만하고 자만한 마음, 태만한 마음, 간사한 마음이 고쳐져야 하는데 이러한 마음속에서 말씀과 은혜로운 권면을 듣지 않고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으며 불순종이 나오는 것이다.
    거역하는 마음, 불순종하는 마음, 음란한 마음들이 고쳐져야 하는데 이러한 것들은 자신의 힘으로 고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께서 고쳐주셔야 한다.
    예수님께서 세리를 책망하시지 않았고 바리새인과 거만을 가진 제사장을 책망하셨다.

    위선과 거짓이 잠재해 있는 우리들의 마음을 다 엎어놓고 다 몰아내서 하나님이 주시는 것들을 마음에 담아야 하는데 이러한 마음을 고쳐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뿐이시다.


    성품이 고쳐져야 한다.(벧후1:4)
    우리의 성품이 신의 성품으로 고쳐져야 한다.

    사람에게는 각자의 타고난 성품이 있는데 이러한 성품은 아무리 은혜를 받아도 그 근본은 고쳐지지 않는다.
    시련과 연단을 많이 받으면 그 성품이 죽은 것같이 밑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것일 뿐이다.

    성욕, 정욕, 물욕, 식욕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사대욕구인데 이러한 욕심과 성품은 같이 가게 되는데 어떠한 욕심이 많은 가에 따라서 그 생활이 지배를 받게 되는 것이다.
    상대를 사랑하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관용하고 품을 수 있는 성품으로 바뀌어야 한다.


    말하는 것이 고쳐져야 한다.(약3:1-12, 약1:19)
    사람들은 마음속에 들어있는 대로 말하기에 마음과 성품이 고쳐져야 말하는 것이 고쳐지는 것이다.

    야고보사도는 짐승과 새며 벌레와 해물을 다 길들일 수 있으나 사람의 혀는 능히 길들일 수 없으며 샘은 한 구멍에서 단물과 쓴물을 낼 수 없지만 사람의 혀는 한 입에서 저주와 축복이 나온다고 하였다.

    우리가 은혜롭게 말하고 선하게 말해야 한다.
    특히 주의 종들은 말을 잘해야 하는데 이는 말을 유창히 하라는 것이 아니라 듣는 사람에게 소망을 주고 기쁨을 주고 힘이 되는 말과 설교를 해야 한다.
    설교자의 마음과 성품이 고쳐지지 않으면 설교자의 말이 거칠어지게 되는 것이다.

    말하는 것은 곧 인간관계와 상관이 있어서 말을 너무 많이 한다거나 또는 말을 너무 안한다거나 남의 말을 많이 하는 등의 사람은 가벼워 보이거나 타인과 안좋은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주의 종과 성도의 관계도 서로 말을 잘 하므로 인간관계가 좋아지는 것이다.
    가정의 가장을 자녀가 닮게 되고 교회의 주의 종을 성도가 닮게 되는 것이다.

    말을 잘하면 남을 평안하게도 하고 기쁘게도 하지만
    말을 잘 못하면 남의 노를 격발시키게 된다.


    생활이 고쳐져야 한다.(딤전4:12-13)
    바울은 디모데에게 본이 되는 생활을 하라고 하였다.

    우리가 본이 되는 생활, 향기 나는 생활, 절제하는 생활,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
    우리가 마음이 고쳐지고 성품이 고쳐지고 말하는 것이 고쳐지고 생활하는 것이 고쳐지면 본이 되는 생활을 하게 된다.
    자신의 생활이 본이 되면 저절로 그 삶에서 향기가 난다.

    우리가 가정이나 교회에서나 사회에서나 풍족해도 절제하며 성실한 삶을 살아야 한다.


    생각이 고쳐져야 한다.(사55:6-9)
    우리가 자신의 생각을 버려야 한다.

    우리의 건강이 고쳐져야 한다.



2) 부족한 것을 채워주시는 하나님. (시23:1, 5)

    부족한 말씀을 채워야 하고 부족한 은혜, 부족한 사랑, 부족한 믿음, 부족한 지혜와 총명, 부족한 기도분량, 부족한 물질까지 채워야 한다.
    이러한 것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채워주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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