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9/10/2 금요 철야 설교  ▣ 사명있는 종들이 부르짖을 때다. (사26:16-17)

 
▣ 사명있는 종들이 부르짖을 때다. (사26:16-17)

    부르짖는다 함은 간절한 기도인데 사명있는 종이 간절한 기도를 해야 할 때이니 이는 하나님의 명령이다.
    순종하여 부르짖을 때에 반드시 표적과 증거가 교회, 가정, 우리 모두에게 큰 기적으로 주실 것이다.

    기도의 분량을 더 채우고 기도의 강도를 더 높이고 기도의 시간을 더 늘려서 하나님의 기적을 응답으로 받아야 한다.


1) 사명있는 종들이 부르짖을 때 하나님의 비밀을 보이신다. (렘33:2-3)
    예레미야의 입에 하나님이 말씀을 주시기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하셨다.
    그 날의 말씀은 예레미야에게 주신 말씀이지만 오늘 밤의 말씀은 사명있는 종들에게 주신 말씀으로 사명있는 종들이 부르짖을 때 응답하여 주시고 크고 비밀한 일을 보이신다.

    우리에게 응답하시려고 부르짖으라는 것이며 우리가 알지 못하는 비밀을 보이시기 위하여 부르짖으라는 것이다.


2) 사명있는 종들이 부르짖을 때 표적과 증거를 주신다. (사19:19-20)
    선지자 이사야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시기를 사명있는 종들이 부르짖을 때 표적과 증거를 주신다는 것이다.

    부르짖어야 할 사람이 부르짖지 않으면 표적과 증거를 주시는 것이 아니라 압박과 고난을 주시니 이는 압박과 고난을 주어서 부르짖게 하시기 위함이다.

    그러나 사명있는 종들이 부르짖어야 하는 사명을 알고 계속 부르짖으면 압박과 고난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그 부르짖음에 표적과 증거를 주시는 것이다.
    부르짖음으로 표적과 증거를 받느냐 부르짖지 않음으로 압박과 고난을 받느냐다.

    사명있는 종들이 안일과 태만에 빠지고 게으름을 부르면 어떠한 것으로든지 압박과 고난을 주신다.
    이는 그 종을 미워하여 주시는 것이 아니라 부르짖게 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자신에게서 기도가 뜨거워지고 기도가 쉬지 않고 나온다면 표적과 증거를 주실 징조요,
    자신이 기도할 때 잠이 오던지 기도의 힘을 잃는다면 이는 압박과 고난을 주실 징조다.


    자신에게 압박과 고난이 있다면 그것을 피해가려고 하거나 외면하려고 하거나 다른 곳에서 위안을 받으려고 해서는 안되고 그 해결 방법은 오직 부르짖는 것이다.
    부르짖으면 어떠한 압박과 고난이 있었다 하여도 그 곳에 표적과 증거가 내리고 기적이 일어난다.

    히스기야 왕은 자신이 병들어 죽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성전으로 달려가서 밤새 눈물로 부르짖으니 하나님께서 그 생명을 십오 년 연장해 주시는 기적과 일영표에 해가 십도 물러가게 하시는 기적을 주셨다.
    마지막 때 사명자에게 큰 표적과 증거는 기도 속에 나타나는 것이다.


    또한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시듯 구원과 보호를 주시고 건져주신다.


3) 사명있는 종들이 부르짖을 때 사명자가 생산된다. (계12:1-2)
    아이를 해산하기 위하여 아파서 애써 부르짖듯 간절한 기도를 하면 남자아이를 낳게 된다고 하였다.
    남자란 장부, 장성한 자, 용사같은 신앙을 뜻한 것이고
    아이란 내면의 순수함을 말한 것이다.
    사명있는 종들의 부르짖음 속에 남자아이가 생산되고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사천의 수를 채워가게 된다.

    부르짖어야 할 막중한 사명이 있는 우리가 기도를 게을리 한다면 사무엘선지가 말한 것같이 죄를 범하는 것이다.
    사명자가 생산되지 않는다면 이는 부르짖음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제는 사명자가 생산되도록 부르짖어야 하며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부르짖어야하는 막중한 사명이 있다.


4) 사명있는 종들이 부르짖을 때 원한이 속히 풀어진다. (눅18:7-8)
    본문에서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이라고 하였고
    사40:27절에서 야곱의 원통한 사정이라고 하였다.
    사명있는 종들이 부르짖으면 원한이나 원통한 사정이 속히 풀어진다.

    아합과 이세벨이 타협하여 바알선지 450인을 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전부 바알신을 섬기게 되었으니 엘리야의 입장에서 보면 원통한 일이다.
    이 일로 인하여 엘리야가 계속하여 부르짖으니 갈멜산에서 불을 끌어내리므로 엘리야의 원통한 사정을 단번에 풀어주셨다.


    우리가 부르짖어야 하는데 밤낮 부르짖어야 하며 낙망치 말고 부르짖어야 하며 믿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낙망할 지경에 이르렀을 때가 부르짖을 때요 응답이 내릴 때이니 그 때에 낙망하지 않아야 한다.
    교회마다 가정마다 개인마다 모두 부르짖는 일에 전념해야 한다.


5) 사명있는 종들이 부르짖을 때 환난과 징벌을 면하게 하신다. (사26:16-17)
    환난은 암7:1-3절의 황충이로 오는 환난을 말함인데 이러한 환난이 올 때에 "주 여호와여 청컨대 사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하며 기도하라고 하였다.
    징별은 암7:4-6절의 징벌의 불을 말함인데 이러한 징벌이 올 때에 "주 여호와여 청컨대 그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하고 기도하라고 하였다.
    아모스의 기도같이 부르짖으면 황충이로 오는 환난과 불의 징벌을 면케 된다.

    부르짖을 때 교회의 문제, 가정의 문제, 개인의 문제가 모두 해결되고 복음적인 일들도 다 잘되게 된다.


결론 : 주를 앙모하는 종 부르짖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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