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9/12/4 금요 철야 설교 ▣ 미래를 준비하는 복 있는 사람. (계1:1-3)

 

▣ 미래를 준비하는 복 있는 사람. (계1:1-3)

    말씀을 아는 것으로 교만하거나 자만해져서는 안 되지만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더 철저히 무장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복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1)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의 것이다.
    ①예언의 말씀을 준비한 사람(계1:3)

    미래는 예언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데 이러한 미래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예언의 말씀을 빼놓을 수 없는 것이다.
    예언의 말씀이란 선지서의 말씀과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합하여진 말씀이다.

    사25:6-8절에서는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어서 준비하라고 하였고
    계10:9-10절에서는 작은 책을 가져서 꿀같이 달게 먹어서 준비하라고 하였다.


    ②큰 믿음을 준비한 사람(히11:1-2)

    예언의 말씀을 아무리 준비했어도 그 말씀을 믿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도 없다.

    모세는 장정만 육십만이 넘으며 남녀노소를 모두 합하면 약 이백만이나 되는 민족의 지도자로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들을 대리고 출애굽 하라고 하실 때에 이들이 먹을 것이나 마실 것이나 입을 것 등을 걱정하지도 하나님께 물어보지도 않았고 하나님의 명령만을 믿고 출애굽 시켰다.
    또한 모세의 믿음은 홍해바다를 가르는 믿음이다.

    말세의 역사는 출애굽역사 다시 생각나게 하는 역사로서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룰 수 있는 믿음을 준비해야 한다.


    ③기도를 준비한 사람(사19:19-20)

    미래는 그냥 가는 것이 아니라 기도로 준비를 해서 가야 한다.
    사19:19-20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기도하는 중앙제단에 압박과 고난이 물러가고 표적과 증거를 주신다고 하였다.

    우리에게 어떠한 압박과 고난이 있다 하더라도 기도하는 사람은 그 압박과 고난이 우리를 절대로 무너뜨리지 못하고 낙심하거나 좌절하거나 낙망하게 하지 못한다.


    ④감사로 준비한 사람(단6:10)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여 감사로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단6:10절에서 다니엘은 사자굴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감사기도로 준비를 하였으니 사자굴에서 죽는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을 알 수 있다.

    우리의 삶에서 자신의 생애에 다시 오시는 재림의 주님을 영접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감사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2) 복있는 사람. (계1:3)
    ①심령의 성전이 이루어지는 축복(계1:20)

    계1:20절같이 심령에 일곱 금촛대 성전을 이룬 사람이
    계11:1절같이 척량을 받고 합격하여 다시예언하게 된다.


    ②백마의 사상을 가지는 축복(계6:2)

    백마의 사상이란 말세 복음의 절대성이며
    이러한 백마의 사상을 가지는 것이 축복이다.

    붉은 말 사상도, 검은 말 사상도, 청황색 말 사상도 아니고 오직 백마의 사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는 계7:1-4절같이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맞기 위함이다.


    ③경제난제가 회복되는 축복(계6:5-6, 사60:4-9)

    계6:5-6절에서 경제난제가 닥쳐와도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였으니
    감람유같이 기름부음받게 하시고 포도주같이 선지서의 말씀을 받게 하셔서 경제난제 피해가 없도록 하신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임마누엘 역사로 처녀의 몸에서 태어난다고 예언한 선지자며 인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신다고 예언한 선지자이며 이 예언이 거짓없이 모두 이루어진 것같이 큰 물질이 들어온다는 예언도 이루어진다.


    ④어떤 피해도 받지 않게 하시는 축복(계9:4)

    흑암의 피해도, 황충이같은 악인의 피해도, 질병의 피해도, 사람의 피해도 어떠한 피해도 받지 않게 하신다.
    교회적으로 가정적으로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일이 가장 좋은 일이 되도록 축복해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인데 우리는 감사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결론 : 그 때까지 참고 견디고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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