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9/12/18 금요 철야 설교  ▣ 요한계시록을 알고 새 해를 준비하자. (계1:1-3)

▣ 요한계시록을 알고 새 해를 준비하자. (계1:1-3)



    1) 요한계시록을 모르면 소경이기 때문이다. (계3:18, 사29:9-12)

      요한계시록을 모르면 소경이고 요한계시록을 아는 사람은 눈이 열린 사람인데
      새 해를 나가는데 있어서 소경으로 간다면 사고가 나게 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을 알므로 밝은 눈을 가지고 사고가 나지 않도록 나아가며 또한 소경된 자를 인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마25:1-13절에 교회들이 다 영적으로 졸며 잔다고 하였으니
      이는 사29:9-12절에서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것과 같이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부으셨기 때문이요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받으므로 묵시의 말씀을 도무지 깨닫지 못하게 되고 이 사람이 소경인 것이다.
      사59:9-12절에서는 이 시대에 영적으로 소경이 되면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종이 된다고 하였다.

      계3:18절에서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고 하신 말씀과 같이 안약 같은 예언의 말씀을 발라 눈이 열려서 요한계시록을 보는 눈이 한 차원 높아져야 한다.
      요한계시록을 계속해서 읽고 듣고 지키면 교회가 밝아지고, 가정이 밝아지고, 자신이 밝아지게 된다.



    2) 요한계시록은 이 시대에 등불이기 때문이다.

      요한계시록을 알고 새 해를 준비하는 사람은 등불을 들은 사람이다.

      초림의 주가 오실 때 등불은 요5:35절에 세례요한이라고 하였으니
      예수님보다 육개월 먼저 와서 예수님이 오실 길을 예비하였다.

      재림의 주가 오실 때에도 마25:1-13절에서 등불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벧후1:16-19절에 주의 재림에 관하여는 공교히 만들어 낸 이야기가 아니라 베드로, 요한, 야고보가 마17:1절 이하에 변화산에서 주님의 재림을 눈으로 목격했던 사람으로서 자신이 본 것이 등불이 아니라 그보다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다고 하였다.

      베드로 사도가 말한 더 확실한 예언이란 계1:1-3절에서 말한 반드시 속히 될 일이요 다 증거한 예언의 말씀인 것이다.
      즉, 재림의 주가 오실 때에 등불은 예언의 말씀, 요한계시록인 것이다.

      요한계시록은 이 시대에 등불이기에 이 말씀을 많이 읽고 듣고 전하고 외치면 더욱 밝아지게 되는 것이지만 등불이 없는 사람은 어두워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등불이 더 밝아지기 위해서는 기름같은 성령을 받아야 등불이 더욱 밝고 환하고 크게 밝아지는 것이다.



    3) 요한계시록은 우리 시대에 현실로 이루어질 말씀이기 때문이다.

      계1:1절에 반드시 속히 될 일이라고 하였고
      계1:19절에 장차 속히 될 일이라고 하였고
      계4:1절에 마땅히 될 일이라고 하였고
      계22:6절에 결코 속히 될 일이라고 하였다.
      합2:1-3절에서 하박국 선지자는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고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여 진다고 하였다.

      요한계시록은 어떤 이상도 환상도 아니며 현실로 이루어질 말씀이기에 요한계시록을 알고 준비하는 새 해에는 소망과 기쁨이 있게 된다.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현실로 이루어질 때에 요한계시록으로 이루어지는 미래를 준비했다면 이루어지는 일의 축복을 받게 되지만 준비하지 못하였다면 하나님 앞에 준비되지 못한 모습으로 쓰임받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4)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의 비밀이기 때문이다. (암3:7, 계10:7)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의 비밀이 기록된 책이다.

      암3:7절에 하나님은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다고 하였고
      계10:7절에는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신다고 하였다.

      지금까지는 십자가의 비밀, 그리스도의 비밀을 아는 종들의 시대였다면 이제는 하나님의 비밀을 아는 종의 시대가 열리게 된다.
      사람은 누구나 부족과 실수와 허물이 있기에 사람의 비밀은 알아내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의 비밀을 알고 새 해를 준비해야 한다.

      자기의 비밀을 누구에게 말할 때는 자신이 믿고 인정하는 사람에게 말해주듯이 하나님도 자기의 비밀을 아무에게도 보여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믿고 인정하시는 종에게 하나님의 비밀을 보여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비밀을 보여주신 종이라면 하나님의 종으로, 하나님의 선지자로 인정하셨다는 것이며 그 종이 전한 복음대로, 외친 말씀대로 이루신다는 것이다.

      사단의 역사나 인간의 말에 치우침이 없이 하나님이 준비하신 미래는 점차 이루어지고 있기에 우리는 사람의 말을 신경 쓸 것이 아니라 요한계시록을 알고 그 말씀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5) 요한계시록은 환난시대에 사람을 살릴 말씀이기 때문이다.

      요한계시록은 환난시대에 사람을 살릴 말씀이기에 이 시대에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는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알아야 한다.

      요한계시록의 말씀은
      계7:1-4절같이 종 된 자를 살릴 말씀이며,
      계7:9-14절같이 백성을 살릴 말씀이기에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알아야 한다.



    결론 : 요한계시록을 아는 사람의 시대가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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