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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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8/20 금요 철야 설교 ▣ 지금은 요한계시록을 알아야 할 때다. (계1:1-3)
- C 2014년 5월 22일 오후 09:59
- e 1795
▣ 지금은 요한계시록을 알아야 할 때다. (계1:1-3)
- 단12:9-10절에 봉함했던 말씀을 개봉하여 전해주시는데 그 말씀이 바로 요한계시록이며 이 말씀을 깨닫는 사람이 지혜있는 사람이라고 하였다. 우리가 성경책을 수십 년째 들고다니기는 하지만 성경 육십육권째 책 요한계시록을 알고 싶어 하거나 궁금해 한 사람은 적다. 그런데 다니엘 선지자는 악한 사람은 아무도 깨닫지 못하지만 지혜있는 사람은 깨달을 것이라고 하였다.
- 환난시대에 주시는 양식을 사도요한은 계2:17절에서 감추었던 만나라고 하였다. 감추었다고 하는 것은 그동안 봉함했던 말씀을 뜻한 것이며 그렇기에 우리가 지금까지 요한계시록을 들고만 다녔던 것이다. 단12:4, 9-10, 계5:1절에서 봉함했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말씀을 감추었던 만나, 이 시대에 영의 양식으로 주신다는 것이다. 마24:45-46절에는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이라고 하였고, 히5:12-14절에서는 단단한 식물이라고 하였다. 우리가 지금까지 예수를 믿으면서 받은 말씀을 그리스도 도의 초보, 즉 젖이라고 하였는데 젖을 먹으므로 영적으로 어린아이의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 시대에 봉함했던 말씀을 감추었던 만나, 이 시대에 주시는 영의 양식으로 먹으면 이 말씀이 단단한 식물이 되어 장성한 자의 수준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시대 따라 주시는 영의 양식을 먹지 못하면 심령에 공허가 오게 되므로 감추었던 만나, 요한계시록을 영의 양식으로 먹어야 한다. 계10:9-10절에서는 작은 책이라고 하였는데 작은 책을 꿀같이 먹으라고 하였다. 이 시대에 우리가 먹어야 할 영의 양식은 요한계시록이며 그렇기에 지금은 요한계시록을 알아야 할 때다.
- 골수의 기름은 뼛속에 기름인데 요한계시록은 뼛속의 기름 같은 존재다. 즉, 요한계시록은 말씀 중에 말씀이요 진리 중에 진리이며 골수의 기름 같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먹으면 바로 효능이 나타나게 된다. 골수의 기름 같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계속해서 먹으면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지게 되는데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먹고 들어온 사망이 골수의 기름을 통해서 멸하여지는 것이다. 요5:24절의 말씀같이 은혜시대에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지만 사25:6-8절의 말씀같이 환난시대에는 사망을 영원히 멸하여 주시는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이 고전15:52-54절에서 성취되므로 죽을 몸이 죽지 않을 몸으로 썩을 몸이 썩지 않을 몸으로 변화체를 이루게 된다.
- 초림의 주가 오실 때에도 등불이 있었으니 요5:35절에 사도요한이 예수님보다 육개월 먼저 와서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였으니 그를 등불이라고 하였다. 마25:1-13절같이 재림의 주가 오실 때에도 등불이 필요한데 벧후1:16-19절에서 베드로 사도는 자신이 말한 것보다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다고 하였다. 사도요한은 계1:3절에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예언의 말씀이라고 하였으니 여기서 등불이라고 하는 것은 요한계시록의 말씀이다. 환난시대 등불같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무장한 사람은 영계도 밝아지고 말씀도 밝아지고 심령도 밝아지고 표정도 밝아지고 미래도 밝아져서 그 사람이 있는 곳이 밝아지고 가는 곳이 밝아지고 만나는 사람이 밝아진다.
- 마13:10-11절에 천국의 비밀엡3:3-4절에 그리스도의 비밀은 된 일이지만 계10:7절에 하나님의 비밀은 될 일의 말씀이다.하나님께서는 창세기에서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과 마음이 맞는 자에게 비밀을 알려주셨는데 노아에게 홍수의 비밀을, 아브라함에게 소돔성 심판의 비밀, 모세에게 율법의 비밀, 사무엘에게 엘리 제사장 패망의 비밀, 선지자들에게 그 시대의 비밀, 사도들에게 천국의 비밀, 사도바울에게 그리스도의 비밀, 사도요한에게 하나님의 비밀을 보여주셨다. 노아가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고 백이십년 동안 방주를 만들었는데 자신의 삶을 살면서도 방주 만드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였다. 노아의 수고는 비가 오는 날 진가를 나타냈다.
- 주의 재림의 때가 가까울 때에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니 요한계시록을 알아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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