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1/9/2 금요 철야 설교 ▣ 사명자가 힘써야 할 일들. (계1:3)

▣ 사명자가 힘써야 할 일들. (계1:3)



    1) 작은 책을 꿀같이 먹는 일을 힘 쓸 때다. (계10:9-10, 겔3:1-3)

      작은 책을 그냥 먹어서는 안 되고 작은 책이 입에서 꿀같이 달아야 한다.
      작은 책이 그 입에서 꿀 같지 않다면 이는 병든 증거로 신앙이 병들었던지 마음이 병들었던지 영적으로 병이 들은 것이다.

      말세의 사명자가 작은 책을 꿀같이 먹지 않으면 힘을 잃어버리게 되고 최후에는 복음에서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작은 책을 꿀같이 먹는 일에 힘쓸 때다.


      작은 책을 꿀같이 먹으므로 마24:45-46절같이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게 된다.
      요셉이 창고에 양식을 저장하듯이 작은 책을 꿀같이 먹고 말씀을 저장한 사람들이 말씀을 변론하고 증거할 때에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종이 되는 것이다.

      또한 작은 책을 꿀같이 먹으므로 계10:11, 계11:3-6절같이 전 세계에 다시예언을 하게 된다.



    2) 영광의 빛을 받는 일을 힘 쓸 때다. (사60:1-3)

      계9:1-2절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온 연기가 해와 공기를 덮고
      사60:2절에 어두움이 땅을 덮고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므로
      마25:5-6절같이 영적으로 졸며 자게 되는 흑암시대가 되었다.
      이러한 흑암에 빠지면 사5:20-21절같이 분별력을 상실하게 된다.

      그러므로 영광의 빛을 받아 흑암을 벗고 늘 빛 가운데 존재하기 위하여 영광의 빛을 받은 일을 힘써야 한다.

      흑암의 피해를 매일 받으면서 점점 어두워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영광의 빛을 매일 받으면서 점점 더 밝아지는 사람이 있다.
      점점 어두워지고 있는지 아니면 점점 밝아지고 있는지, 작은 책이 먹기 싫어졌는지 아니면 작은 책이 아직도 꿀같이 달게 느껴지는지 자신을 점검해야 한다.

      사2:5절에 야곱족속은 여호와의 빛 가운데 행하라고 하였고
      미7:7-8절에서는 어두운데 앉을찌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신다고 하였다.
      자신이 흑암과 어두움에 빠지지 않도록 찬양을 하고 기도를 하고 등불이 되는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읽으면서 자신이 늘 빛 가운데 있도록 애써야 한다.

      살전5:1-6절에서 사도바울은 빛의 아들, 빛의 사자가 되어 늘 근신하고 깨어있어서 때와 시기를 예상할 수 있게 된다고 하였다.
      하나님이 주시는 빛을 반사해서 어두움 가운데 있는 사람의 흑암을 물리쳐 줄 수 있는 빛의 아들, 빛의 사자가 되어야 한다.

      자신의 빛의 아들이라면 상대방의 어두움을 물리쳐 줄 수 있게 되는데 빛을 상실하면 상대방의 흑암, 악의 세력이 자신을 덮치게 되는 것이다.



    3) 이슬, 단비 받는 일을 힘쓸 때다. (미5:7-9)

      미가 선지자는 베들레헴에 나신 예수의 복음이 창대해져서 땅 끝까지 이르면 땅 끝에 있는 북방의 앗수르가 내려올 때 이슬과 단비를 받은 종들이 생존하게 된다고 하였다.
      또한 이 종은 인생을 기다리거나 사람을 기다리지 않고 젊은 사자 같은 용사의 신앙이 되며 이 종의 손이 들리므로 원수대적을 이겨내게 된다고 예언하였다.

      이슬과 단비를 받은 종의 증거는 용사의 신앙이 되는 것이며 이러한 용사의 신앙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매일 매일 이슬과 단비를 구해야 한다.



    4) 기도의 분량을 채우는 일을 힘쓸 때다. (계5:8, 계8:3-5)

      우리의 삶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기도인데 기도는 영의 호흡이며 기도는 하나님과 교통하는 유일한 통로다.
      계5:8절에 금대접은 개인의 기도분량을 채우는 그릇이고
      계8:3-5절에 금향로는 단체의 기도분량을 채우는 그릇이며
      금대접과 금향로에 기도의 분량을 채우는 일에 힘써야 한다.



    5) 기름, 등불 준비하는 일을 힘쓸 때다. (마25:1-13)

      우리의 등불이 꺼져가지 않고 더욱 밝아지도록 기름, 등불 준비하는 일에 힘써야 한다.
      기름, 등불이 꺼져가면 미련한 다섯 처녀가 되고 기름, 등불이 밝아지면 슬기로운 다섯 처녀가 되는 것이다.

      기름은 머리에 부어주시는 성령의 기름이고 등불은 요한계시록, 예언의 말씀이다.
      요한계시록, 예언의 말씀이 점점 밝아지면 기름, 등불이 점점 밝아지는 사람이지만 요한계시록, 예언의 말씀이 점점 어두워지면 기름, 등불이 꺼져가는 사람이다.  
      말씀이 밝아지기 위해서는 기름을 많이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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