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3/6/28 금요철야 [압박과 고난에서 자유함을 주신다. (사19:19-20)]
- C 2014년 5월 22일 오후 10:54
- e 2504
◎ 압박과 고난에서 자유함을 주신다. (사19:19-20) 애굽 땅에 살던 히브리민족이 여호와께 부르짖는 가운데 한 구원자 보호자 모세를 보내시고 표적과 증거를 주셔서 430년 동안 바로를 통하여 받던 압박과 고난을 끝내게 하신다는 말씀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 말씀을 배경으로 해서 압박과 고난 가운데 부르짖는 성도에게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시고 표적과 증거를 주시고 압박과 고난에서 건져주신다는 말씀이다.
1) 부르짖는 제단과 종들에게 자유함을 주신다. (사26:16-17)히브리민족이 애굽의 압박과 고난을 430년 동안 겪으면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고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여호와께 부르짖는 것이었다.
우리가 받고 있는 압박과 고난 가운데 할 수 있는 것은 부르짖는 일 뿐이며 압박과 고난에서 자유함을 받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한다.
부르짖음이란 큰 소리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간절한 기도, 애절한 기도인데 사26:16-17절에서는 산기가 임박한 여인이 구로하는 것과 같은 기도라고 하였다.
렘33:2-3절에 예레미야 선지자는 부르짖을 때 응답하시고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이신다고 하였고
계12:1-2절에서는 애써 부르짖는 신령한 영적 교회에 남자 아이 같은 사명자가 나온다고 하였다.
2) 사람으로 겪는 압박과 고난에서 자유함을 주신다. (사41:11-12)사41:11-12절에 사람으로 겪는 압박과 고난에서 자유함을 주시면 압박과 고난을 주던 사람을 찾아도 만나지 못하며 그는 아무것도 아닌 것같이 허무한 것같이 된다고 하였다.
히브리민족은 애굽의 왕으로부터 430년 동안 압박과 고난을 당하였는데 모세를 보내어 그 압박과 고난에서 자유함을 주셨다.
3) 질병으로 겪는 압박과 고난에서 자유함을 주신다. (사19:22)우리의 간구함을 들으시고 고쳐주시기에 우리에게 질병이 있기 전에 기도해야 한다.
히스기야 왕은 이사야 선지자가 와서 왕은 죽고 살지 못할 것이니 유언하라고 하는 말씀을 듣고는 바로 여호와의 전으로 쫓아가 밤새 눈물로 기도하였다.
그리고 다음날 이사야 선지자가 다시 와서 여호와께서 왕의 눈물을 보았고 기도를 들으셔서 그 수한을 십오 년 연장하여 주셨음을 전하였다.
히스기야 왕이 죽게 되었던 병은 종기였으나 그가 여호와께 부르짖고 수한의 연장을 받았을 때 죽게 되었던 질병에 무화과 뭉치를 붙이니 바로 나았다.
사25:6-8절에 사망을 영원히 멸하여 주시면 질병이 있어도 죽지 않게 되고
사43:3-4절에 하나님이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사랑하는 종의 생명을 지키신다고 하였다.
4) 물질로 겪는 압박과 고난에서 자유함을 주신다. (사60:4-9)애굽에서 430년 동안 대가없이 압박과 고난을 받았던 히브리민족이 출애굽할 때 애굽 사람들의 집에 들어가면 애굽 사람들이 금은보화를 내어줬다.
그런데 물질로 겪은 압박과 고난에서 자유함을 주셨어도 히브리민족은 그 금은보화로 금송아지를 만들며 물질을 잘못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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