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언의 말씀으로 복을 받는 종이 되라(계1:3)
사도요한은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 듣는 자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다.
지난 2천년 동안 된 일의 말씀으로 복을 받았다면 이제는 될 일의 말씀으로 복을 받을 때가 되었다.
1) 눈이 열린 종이 복이 있다(계3:18)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가 되려면 눈이 열려야 하는데 계3:18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보게 하라 하였다.
이사야는 눈이 열리지 않은 종을 사29:9-12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부어 눈을 감겨 묵시의 말씀을 도무지 알지 못하는 자라 하였고, 사56:9-12 에서는 포도주와 독주에 취하여 소경된 목자라고 하였다.
우리는 소경이 되면 안 되기에 안약과 같은 예언의 말씀을 통해서 눈이 열려 시대를 보는 안목, 말씀을 보는 안목이 생겨야 하겠다.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사도요한도 계1:12-16 눈이 열려 금 촛대를 보았고 금 촛대 사이에 인자 되신 예수님을 보았다.
하나님은 우리를 복 있는 종을 만들기 위해서 예언의 말씀을 통해서 눈을 열어 주시는 것이다.
2) 귀가 열린 종이 복이 있다(사50:4-5)
이사야 선지자는 귀를 열어서 학자의 귀를 만들어 주신다고 하였는데 예언의 말씀이 들리는 귀를 계2: , 계3: 에서 귀 있는 자라 하였다.
출3:3-4 모세를 불러 민족의 지도자로 세울 때 귀를 열어 주셔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였고 삼상3:3-4 사무엘에게 삼대직분을 주시기 위해서 귀를 열어 음성을 듣게 하였고 사도바울도 행9:3-5 이방의 사도로 세우시기 위해서 귀를 열어 음성을 듣게 하였다.
계1:10, 계4:1 사도요한이 나팔소리 같은 주의음성을 들었는데 요한계시록을 듣게 될 사도요한의 귀를 열어 주신 것 같이 이 예언의 말씀이 들리려면 우리도 귀가 열려야 한다.
귀가 열려서 주의 음성을 들었던 사람들이 그 시대에 가장 복 있는 사람이었던 것 같이 우리시대에도 예언의 말씀을 듣는 귀가 열린 종, 예언의 말씀을 읽는 눈이 열린 종이 이 시대에 복이 있다.
3) 예언의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는 종이 복이 있다(합2:1-3)
합2:1-3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묵시의 말씀을 판에 명백히 새기라고 하였고, 잠3:3 마음 판에 새기라고 하였고, 고후3:3 붓으로 쓰지 말고 심비에 새기라고 하였다.
될 일의 말씀은 마음 판에 새기지 않으면 흘러 떠내려가기 때문에 잘 간 수해야 하는데 예언의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게 되면 그 말씀이 히2:1 같이 흘러 떠내려가지 않게 되어 복 있는 종이 된다.
마음 판에 새겨진 예언의 말씀은 히4:12-14 운동하며, 사43:1 조성, 재창조 운동을 하게 되므로 계1:20 심령의 성전을 이루게 되고, 계11:1 심령의 성전을 이룬 종이 척량 받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서 운동하고, 그 역사가 조성하면서, 말씀으로 재창조 시켜서, 심령의 교만은 무너지고 간사함은 떠나가서 아름다운 심령의 성전을 완성하게 된다.
4) 예언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종이 복이 있다(시1:1-3)
시1:1-3에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다.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면 머리에 개조변화가 오게 되어 혼잡이 물러가고 지혜, 총명, 명철, 영감, 통달하는 영이 오게 된다.
우리의 머리가 개조변화 되지 않는 건 예언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말씀을 묵상한다는 것은 말씀을 머릿속에 담아 놓는다는 것이다.
말씀을 마음 판에 새겨 마음속에 운동이 일어났다면 머릿속에도 말씀을 담아 운동이 일어나게 하여 머리에 개조, 변화를 받아야 하겠다.
머리가 변화개조를 받게 되면 혼잡이 물러가고 그 머리에 지혜, 총명, 명철, 통달하는 영이 오는 것이다.
‣ 지혜 : (단1:20) 다니엘의 지혜와 총명이 열배나 뛰어났는데 이 지혜는 단12:3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지혜이다.‣ 영감 : (왕하2:9, 15) 엘리야의 영감이 엘리사에게 갑절로 왔던 영감이 우리에게는 완전한 영감으로 오게 된다.
‣ 통달하는 영 : (고전2:10-11) 통달하는 영을 받아 말씀, 영계, 진리를 통달하게 되는데 성령은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신다고 하였다.
이런 은혜를 우리 머릿속에 넣어 줄 수 있는 은혜는 예언의 말씀뿐이다.
또 요한계시록을 묵상하는 종에게는 계6:2 같이 백마의 사상이 철저히 무장돼서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단계에 도달하게 된다.
그러므로 말씀이 내 혼을 지배하게 하고 생각을 지배하게 하고 정신을 지배하게 하여 우리의 사상이 백마의 사상이 되어야 한다.
말씀을 무장하지 않게 되면 쓸데없는 생각이 그 머리를 지배하므로 혼잡이 되고 혼이 맑지 않게 되어 지혜, 총명, 명철, 통달하는 역사 오지 않게 된다.
말씀이 하나님, 예수님이기에 말씀을 묵상하게 되면 하나님, 예수님이 내 머릿속에 와 계시는 것이다.
5) 예언의 말씀을 외치는 종이 복이 있다(계10:1-3, 계10:11)
예언의 말씀을 외치는 종은 사50:4-5 학자의 혀를 받은 종이라고 하였다.
학자의 혀란 여호와의 말씀이 입에 왔다는 뜻이다.
예언의 말씀을 외치는 종은 계10:1-3 사자같이 부르짖는다고 하였는데 사자 같다는 것은 미5:7-9 이슬과 단비를 받아 젊은 사자 같은 신앙이 된다는 것이다.
이슬과 단비를 받아 사자같이 외치라고 한 것은 두려움이 없이 외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젊은 사자 같은 종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할 때마다 이슬과 단비를 내려주시며 이슬과 단비를 받아 두려움이 없어지고 강하고 담대한 신앙이 된다.
그러므로 두려움이 없다면 하나님의 역사가 있는 종으로 이슬과 단비를 부어주시고 있다는 증거다.
모세가 애굽으로 갈 때 두려움이 없었기에 바로 앞에 설 수 있었고, 순교자들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기에 순교할 수 있었고, 바울이 복음을 이방에 전하므로 매를 맞아도 고난을 겪어도 담대히 갈 수 있었던 이유는 두려움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두려움이 없다는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계시다는 증거다.
결론) 사람을 살리는 종이 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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