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루에선 파수군(합 2:1-3)
옛날에는 도적이 많고 전쟁이 많으므로 성을 만들고 동서방으로 망루를 만들어 놓았는데 이것을 성루라고 한다.
그리고 성루위에 파수군이 서 있는데 지금으로 말하면 야간경비로 밤에 잠을 자지 않고 성을 지키는 사람이다.
우리 시대에 성루에선 파수군을 성경에서는 마 25:5-6 깨어서 외치는 자라고 하였다.
신랑이 더디 온다고 다 졸며 자므로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고 깨어 있어서 외치는 자이다.
또 살전 5:1-6 에서는 깨어 있는 빛의 아들이라고 하였고, 계7:1-4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라고 하였다.
1) 성루에선 파수군은 깨어있어 묵시를 바라보는 종이다
파수군에게 가장 기본적인 것은 깨어있어 잠을 자면 안 되는데 우리 시대에 마25:1-13 슬기로운 다섯 처녀도 미련한 다섯 처녀도 다 졸며 잔다고 하였다.
그런데 마 25:5-6 신랑이 온다고 외치는 종은 깨어 있는데 이 사람이 성루에 선 파수군이다.
살전 5:1-6 빛의 아들은 자지 않고 깨어 근신하므로 그날이 도적같이 이르지 못한다고 하였다.
그 당시 파수군은 적이 오는지 바라보지만 오늘 본문에서는 묵시를 바라본다는 것이다.
묵시는 하나님의 비밀, 주의 재림에 관한 비밀이다.
2)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겨라(잠 3:3, 고후 3:3)
인자와 진리를 마음 판에 새기라고 하였고 심비에 새기라고 하였다.
말씀을 판에 명백히 새겨 말씀이 우리 마음속에 새겨지면 히 4:12-13 말씀이 운동하게 되어 사43:1 조성하신다. 조성이란 말씀으로 재창조 하시는 것이다.
된 일의 말씀은 예수가 믿어지게 하는 믿음을 주었다면 묵시의 말씀, 될 일의 말씀은 그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길 때 말씀이 운동하면서 조성 즉 재창조를 하게 한다.
3)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단 12:4, 단 12:9-10, 암 8:11-13)
분주한 시대에 묵시의 말씀을 외칠 수 있게 하라는 것이다.
사람들이 말씀을 찾아 분주하게 다니는 이 시대에 성루에 서있는 파수군 같이 서 있는 종이 달려가면서 읽을 수 있게 하라는 것은 분주한 시대에 묵시의 말씀을 외칠 수 있게 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묵시의 말씀을 기록하고 판에 명백히 새기는 때가 있는가 하면 그것을 외치는 때도 있는 것이다.
4) 묵시는 정한 때가 되면 거짓되지 않고 이루어진다(합 2:3, 계 10:7, 계 11:15)
예언의 성취를 말하는 것으로 예언은 반드시 성취된다.
계 10:7, 계 11:15 요한계시록에서 정한 때는 나팔 부는 때이다.
첫 째 나팔 불고 이루어지는 정한 때, 세 째 나팔 불고 이루어지는 때 ... 제일 마지막에 부는 나팔이 일곱 번째 나팔인데 일곱 번째 나팔 불고나면 모든 선지자들의 예언이 성취되는 것으로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이다.
그러므로 성경의 모든 예언은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5) 주의 일이 소문나고 부흥케 하신다(합 3:2)
하박국 3장에서 말한 주의 일은 하박국 2장 묵시로 이사야는 사 43:18-19 새 일, 사46:10-11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 이라고 하였고 사도요한은 계 1:1 반드시 속히 될 일 이라고 하였다.
이 일을 이루기 위해서 소문도 나게 하고 부흥케 되게도 하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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