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산의 축복을 받고 살 때다. (슥8:3)
사람들은 보통 잘 먹고 잘사는 삶을 살고 싶어 할 것이다. 하지만 말세 복음을 받았다면 성산의 축복을 받고 살 때라는 것을 알아야 하겠다.
• 최초의 산은 에덴동산으로 아담과 하와가 살면서 복을 받은 곳이다. 하지만 그 산에서 먹어서는 안 되는 선악과를 먹으므로 쫓겨났다.
• 아라랏산은 노아의 방주가 홍수 끝에 머물러 정착하게 된 산이다.
•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모리아산에서 여호와를 대면하고 하나뿐인 독자 이삭을 드리므로 여호와이레 축복을 받았다.
• 모세는 호렙산에서는 사명을 받았고 시내산에서는 십계명을 돌판으로 받고 여호와의 등을 볼 수 있는 영광된 축복을 받았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과 함께 에덴동산을 거닐었던 것을 제외하고 여호와의 등을 본 사람은 모세뿐이다.
•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여호와께 재물을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때 하늘에서 불이 쏟아지는 역사가 있었다.
• 신약에 와서도 변화산에서 예수님, 베드로, 요한, 야고보가 올라갔을 때 예수님께서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제자들이 보았다.
• 겟세마네 동산에서는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신 예수님의 피땀 흘리신 기도의 역사가 있었다.
• 그리고 우리가 잊을 수 없는 골고다 산의 역사는 예수님이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서 십지가를 지시고 돌아가신 산이다.
• 감람산은 사도행전 1장에 예수님이 많은 사람이 보는 가운데 승천하셨다. 부활하신 주님이 40일 동안 부활을 증거 하시고 감람산에서 사람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승천하셨다.
신약의 산은 모두 예수님이 역사하시던 산이며, 구약의 산은 그 산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내셨다.
모세를 보면 호렙산과 시내산을 통해 역사를 보여주셨는데 호렙산과 시내산은 같은 산이라는 말이 있다.
이제 성경에 남아있는 산은 두 곳이 있는데 바로 성산과 시온산이다.
신온산은 (계14:1) 예수님이 지상에 강림하실 산으로 기록되어 있다. 미래에 주님이 직접 순교자와 인 맞을 종들을 대동하고 천군 천사와 함께 심판 주로 강림하실 산이다.
그럼 남은 산은 바로 성산으로 우리는 상산의 축복을 받아야 하겠다. 이 성산은 말세의 사명자 즉 인 맞을 종들을 위해서 준비된 산이다. 이 성산의 축복을 받자.
에덴동산부터 모든 산은 한번 쓰임 받았으며 그 산과 함께 쓰시는 종의 역사도 그 산의 역사와 함께 끝남을 알 수 있다. 사명자를 위하여 여호와가 준비해주신 성산의 축복을 받아야 한다.
1) 성산으로 모이기를 힘써야 할때다. (사2:2-4, 미4:1-3)
동시대 선지자 두 사람이 함께 예언한 말씀으로 예루살렘이 성산 안에 존재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말일은 곧 종말을 말함이며 성산으로 모이기를 힘쓰라는 것이다.
성산에서는 첫째,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며 둘째, 야곱의 도를 배우기 위해 성산으로 모이기를 힘써야 하는데 말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우리 시대 영의 양식이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말씀은 감추었던 만나며 (계2:17) 될 일의 말씀이다. 그리고 야곱의 도를 배우는 목적은 (사14:1) 야곱 족속에 가입되기 위함이며, (사44:5) 야곱으로 자칭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이사야와 미가가 우리가 성산으로 모이기를 힘써야 함을 말씀하고 있다. 이 두 곳의 예언이 성취되는 날 민족들이 몰려가는 역사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습2:1-2) 여호와의 진노가 임하기 전에 모이기를 힘쓰라고 말씀하고 있다.
(슥8:20-23) 많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몰려와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한다는 것이다.
이사야와 미가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탄생을 예언한 선지자이다. 이 두 선지자가 예언한 말씀이 이루어졌다면 아직 성취되지 않은 예언도 이루어질 줄 믿어야 하겠다.
그리고 우리는 상산으로 모이기를 힘써야 하겠다.
2) 성산에서 검열을 받아야 할 때다. (사13:2-4)
성산으로 모이게 하시고 검열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군대를 검열하신다고 하셨는데 이는 (계19:14) 하늘의 군대이다.
기드온이 미디안 군대를 이기기 위해서 물을 먹여보고 검열하였듯이 성산에서는 작은 책을 먹여보고 검열하신다.
(사13:4) 싸움을 위하여 군대를 검열하신다는 것이다. 이 싸움은 아마겟돈 전쟁을 말하는 것이다. (사13:4) 군대를 검열하신다고 하시고 (사13:2) 존귀한 자를 만드신다는 것이다. (사43:3-4) 보배롭고 존귀한 자로 만들기 위해 검열하시는 것이다.
(사13:3) 거룩히 구별한 자로 만드시려 검열하시는 것이다. 이는 곧 (민6:1-6) 나면서부터 구별된 나실인을 만드시려 군대를 검열하시는 것이다.
또 거룩히 구별한 자에게 명하신다고 하셨다. 이는 (사55:9-11) 여호와의 명령을 받게 하신다는 것이다.
(사13:3) 우리로 용사를 만드신다는 것이다. 이는 (미5:7-9) 이슬과 단비를 내려서 젊은 사자같은 용사의 신앙을 만드신다는 것이다.
또 (사13:3) 여호와의 노를 푸는 종으로 만드신다. 여호와의 노가 풀어지므로 (슥6:8) 하나님의 마음이 시원케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런 종들을 만드시려고 여호와의 성산에서 검열하시는 것이다.
검열하실 때 가장 먼저는 말씀이 무장되었는지 검열하신다. 그다음에 신앙이 바른지 검열하시고 백마의 사상을 가졌는지, 행위가 바른지, 생활이 바른지 또 기도를 바로 하고 있는지를 검열하신다. 이 모든 것을 검열하시므로 우리는 저절로 군대가 되어가는 것이다.
이런 훈련과 검열을 통해서 새 영과 새마음이 들어와 변화가 되는 것이다.
3) 성산에서 사망을 영원히 멸하여주신다. (사 25:6-8)
여호와의 성산에서 골수의 기름과 맑은 포도주를 먹이신다.
골수의 기름은 뼛속의 기름 요한계시록이다. 또 맑은 포도주는 오랫동안 저장해 놓은 선지서의 말씀이다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으면 에덴동산에서 선악과 따먹고 들어온 사망이 멸하여진다는 것이다. (고전15:51-54) 사망을 멸하시고 변화체을 만드신다.
육체가 중생체로, 중생체가 변화체로 되는 과정을 성산에서 겪는 것이다.
그러면서 (살전5:23) 우리의 영, 혼, 몸이 보전된다.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성산에서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산으로 모이기를 힘써야 한다.
4) 민족의 환난을 성산에서 피하게 하신다. (마24:6-8, 마24:16)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고 난리와 난리의 소문이 있겠으나..." 성경대로 민족의 환난은 온다. 이런 민족의 환난 때에 산으로 도망하라는 것이다.
성산이 아니라 산이라고 했기에 성산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지만 성경에서 말씀하는 산의 해답은 성경 안에서 찾아야 한다. 세상의 산이 아니라는 것이다. 성경에서 남은 산 2 개중에 시온산은 예수님이 강림하실 산이며 말일에 남은 산은 성산이다. 결론은 민족의 환난이 있기 전에 성산에서 피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5) 성산에서 시온의 성회에 참예 하게 하신다. (욜2:1, 욜2:12-17)
기독교 마지막 성회가 시온의 성회며 그 역사에 참예하는 것이 축복이다.
요엘 선지자는 (욜2:20-21) 민족의 환난을 예언했다. 민족의 환난 때 한편에서는 시온의 성회가 열리는데(욜2:29-30) 시온의 성회에서 신의 역사를 내리신다는 것이다.
성산에서 시온의 성회에 참여하는 길이 사는 길이다. 남종 여종으로 선택받은 종들이 신을 받고 시온의 성회를 시작으로 동방 역사가 일어난다
시온의 성회가 있기 전까지는 종들에게 미약하고 힘든 시기가 있지만 시온의 성회를 통하여 세계적인 역사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모이기를 힘써야 하며 모이기를 힘쓸때 성산의 축복을 받는다
결론. (사56:7-8) 7절 성산에 모여서 기도하게 하신다. 8절 하나님의 사람들을 모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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